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 + 운이 반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0-02-19 17:26:48
국민일보에 한 미술평론가의 칼럼에 있던 글이예요
뭔 말인가 하고 유심히 읽어보니 일리가 있더라구요

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운이래요

상대방이 '노력'도 중요하지 않냐 질문했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노력하고 있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중고등학교때 노력안한 거 아니었고
대학때도 노력안한 거 아니었고

항상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생각하는데

원래 천재적인 능력이 있어서 그 능력을 꽃피우는 사람이나
타고난 부모의 재물이 있어서 덕을 보는 사람 못당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전혀 노력 안하는 사람은 제외해야겠지요 ㅎㅎㅎ
IP : 211.178.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5:30 PM (211.178.xxx.129)

    찾아보니 있네요. 이 칼럼이예요~

    http://news.kukinews.com/opinion/view.asp?page=&sec=1315&arcid=0003421792&cod...

  • 2. 맞아요
    '10.2.19 5:36 PM (222.117.xxx.11)

    정말 공감해요~~~!!!!!!!!!!!!!

  • 3. 타고난 것이
    '10.2.19 5:48 PM (112.149.xxx.12)

    90프로. 운도 타고나는 것 이니까. 노력도 타고나는것 .
    그러니까 팔자대로 논다고 하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팔자에서 한발자국도 나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내가 노력한것도, 운도, 모두 제 팔자 안에 있던것 이섰고, 저는 그 길을 그냥 걸어나간 것 뿐 이에요.

  • 4. 에잇!
    '10.2.19 6:01 PM (121.190.xxx.10)

    에잇! 저는 제 운명을 다시 그릴렵니다! 명화로!

  • 5. 운칠기삼
    '10.2.19 6:25 PM (210.102.xxx.9)

    운칠기삼...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운이 7할, 기술(?)이 3할.

    그나마 운이 반밖에 작용 안하면 다행인것 같아요^^

  • 6. _______
    '10.2.19 7:42 PM (119.199.xxx.147)

    전 얼마전까지 노력하면 다~~ 된다고 믿고 살아왔는데
    서른중반 넘으면서 다시 깨우쳤습니다.
    타고난 것이 거의 다.라고요.
    지능 능력 성격 이 다 결정되어 있다면 타고난게 다라고 해야겠죠.

  • 7. jk
    '10.2.19 9:00 PM (115.138.xxx.245)

    전혀 노력안하는 저도 있는데요 뭘....

    그 스토리를 적으면 돌맞을까봐.... ㅋ

    타고난 재능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그게 노력으로 극복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노력으로도 절대 극복이 안되는 부분도 존재하구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100억을 줄테니 노력해보라고 해도 나나 님들이나 휘트니 휴스턴처럼 노래 부를수는 없거든요. (그 재능으로 휘트니가 번 돈이 천억이 넘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95 아주버님, 형님 ,신랑과 저는 동갑입니다... 16 제수씨 2010/02/19 2,650
521694 이런경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3 ~~~ 2010/02/19 440
521693 '토우'라는 정육점 어때요? 1 서초2동주민.. 2010/02/19 339
521692 아는동생 1 파산 2010/02/19 487
521691 36세에 회사 갈등... 6 고민 ㅠ 2010/02/19 815
521690 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 + 운이 반 7 ... 2010/02/19 1,702
521689 청년백수 두번죽이는 대통령 발언..KBS는 "특단의 대책" 띄우기 2 청년백수 2010/02/19 264
521688 펄벅 여사 한국근대 배경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 이거요 3 책좀읽자 2010/02/19 475
521687 너무 적응안되는 동서 30 괴로운형님 2010/02/19 7,806
521686 초등생들도 트위터 하나요?? 5 트위터가 뭔.. 2010/02/19 724
521685 애 낳고, 혼자서 몸조리 가능할까요? 8 그냥 가는거.. 2010/02/19 1,065
521684 마트 계산대 이런 직원들 기분 나쁘지 않나요? 34 동네마트 2010/02/19 3,798
521683 광주시의회, 경찰 불러들여 1 세우실 2010/02/19 224
521682 내가 뭔데 떨리니..ㅠ.ㅠ 3 떨려 2010/02/19 799
521681 내 아이가 문제가 많은 아이였나?? 27 통지표 2010/02/19 2,753
521680 결혼후 돌아보니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8 그리움 2010/02/19 1,500
521679 여기 지금 옆에 뜨는 타파쌀통이요~~ 6 타파쌀통 2010/02/19 693
521678 울 조카 이름좀 봐주세요^^ 10 졸리 2010/02/19 457
521677 큰 소리치는 개들 치고는.... 2 사랑이여 2010/02/19 363
521676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5 향수 2010/02/19 698
521675 5살 딸에게 뭘 하게 해줄까요. 7 교육 2010/02/19 603
521674 곰국 끓여먹고 싶은데 부위선정... 1 어느부위가 .. 2010/02/19 412
521673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입니다. 10 애타는맘 2010/02/19 2,025
521672 4세 치과 수면치료 할까요 말까요..넘걱정되요.. 8 걱정이 태산.. 2010/02/19 964
521671 ‘트위터 단속’ 헌재로 가나 2 세우실 2010/02/19 324
521670 일명 '배스킨라빈스의 굴욕' 의 최수진 변호사입니다 15 아고라 펌... 2010/02/19 2,735
521669 가족사진 찍을려고하는데 옷때문에요,,, 4 어떤컨셉이... 2010/02/19 652
521668 오늘따라 제가 참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3 의기소침 2010/02/19 669
521667 전세금 받기 전에 미리 이사갈 집으로 전입신고 하라고 하는데요. 4 .. 2010/02/19 1,601
521666 남자끼리 중국 골프여행은 정말 100%일까요? 17 ... 2010/02/19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