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 + 운이 반
작성일 : 2010-02-19 17:26:48
827596
국민일보에 한 미술평론가의 칼럼에 있던 글이예요
뭔 말인가 하고 유심히 읽어보니 일리가 있더라구요
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운이래요
상대방이 '노력'도 중요하지 않냐 질문했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노력하고 있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중고등학교때 노력안한 거 아니었고
대학때도 노력안한 거 아니었고
항상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생각하는데
원래 천재적인 능력이 있어서 그 능력을 꽃피우는 사람이나
타고난 부모의 재물이 있어서 덕을 보는 사람 못당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전혀 노력 안하는 사람은 제외해야겠지요 ㅎㅎㅎ
IP : 211.178.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19 5:30 PM
(211.178.xxx.129)
찾아보니 있네요. 이 칼럼이예요~
http://news.kukinews.com/opinion/view.asp?page=&sec=1315&arcid=0003421792&cod...
2. 맞아요
'10.2.19 5:36 PM
(222.117.xxx.11)
정말 공감해요~~~!!!!!!!!!!!!!
3. 타고난 것이
'10.2.19 5:48 PM
(112.149.xxx.12)
90프로. 운도 타고나는 것 이니까. 노력도 타고나는것 .
그러니까 팔자대로 논다고 하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팔자에서 한발자국도 나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내가 노력한것도, 운도, 모두 제 팔자 안에 있던것 이섰고, 저는 그 길을 그냥 걸어나간 것 뿐 이에요.
4. 에잇!
'10.2.19 6:01 PM
(121.190.xxx.10)
에잇! 저는 제 운명을 다시 그릴렵니다! 명화로!
5. 운칠기삼
'10.2.19 6:25 PM
(210.102.xxx.9)
운칠기삼...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운이 7할, 기술(?)이 3할.
그나마 운이 반밖에 작용 안하면 다행인것 같아요^^
6. _______
'10.2.19 7:42 PM
(119.199.xxx.147)
전 얼마전까지 노력하면 다~~ 된다고 믿고 살아왔는데
서른중반 넘으면서 다시 깨우쳤습니다.
타고난 것이 거의 다.라고요.
지능 능력 성격 이 다 결정되어 있다면 타고난게 다라고 해야겠죠.
7. jk
'10.2.19 9:00 PM
(115.138.xxx.245)
전혀 노력안하는 저도 있는데요 뭘....
그 스토리를 적으면 돌맞을까봐.... ㅋ
타고난 재능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그게 노력으로 극복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노력으로도 절대 극복이 안되는 부분도 존재하구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100억을 줄테니 노력해보라고 해도 나나 님들이나 휘트니 휴스턴처럼 노래 부를수는 없거든요. (그 재능으로 휘트니가 번 돈이 천억이 넘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1695 |
아주버님, 형님 ,신랑과 저는 동갑입니다... 16 |
제수씨 |
2010/02/19 |
2,650 |
521694 |
이런경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3 |
~~~ |
2010/02/19 |
440 |
521693 |
'토우'라는 정육점 어때요? 1 |
서초2동주민.. |
2010/02/19 |
339 |
521692 |
아는동생 1 |
파산 |
2010/02/19 |
487 |
521691 |
36세에 회사 갈등... 6 |
고민 ㅠ |
2010/02/19 |
815 |
521690 |
인생은 타고난 능력이 반 + 운이 반 7 |
... |
2010/02/19 |
1,702 |
521689 |
청년백수 두번죽이는 대통령 발언..KBS는 "특단의 대책" 띄우기 2 |
청년백수 |
2010/02/19 |
264 |
521688 |
펄벅 여사 한국근대 배경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 이거요 3 |
책좀읽자 |
2010/02/19 |
475 |
521687 |
너무 적응안되는 동서 30 |
괴로운형님 |
2010/02/19 |
7,806 |
521686 |
초등생들도 트위터 하나요?? 5 |
트위터가 뭔.. |
2010/02/19 |
724 |
521685 |
애 낳고, 혼자서 몸조리 가능할까요? 8 |
그냥 가는거.. |
2010/02/19 |
1,065 |
521684 |
마트 계산대 이런 직원들 기분 나쁘지 않나요? 34 |
동네마트 |
2010/02/19 |
3,798 |
521683 |
광주시의회, 경찰 불러들여 1 |
세우실 |
2010/02/19 |
224 |
521682 |
내가 뭔데 떨리니..ㅠ.ㅠ 3 |
떨려 |
2010/02/19 |
799 |
521681 |
내 아이가 문제가 많은 아이였나?? 27 |
통지표 |
2010/02/19 |
2,753 |
521680 |
결혼후 돌아보니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8 |
그리움 |
2010/02/19 |
1,500 |
521679 |
여기 지금 옆에 뜨는 타파쌀통이요~~ 6 |
타파쌀통 |
2010/02/19 |
693 |
521678 |
울 조카 이름좀 봐주세요^^ 10 |
졸리 |
2010/02/19 |
457 |
521677 |
큰 소리치는 개들 치고는.... 2 |
사랑이여 |
2010/02/19 |
363 |
521676 |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5 |
향수 |
2010/02/19 |
698 |
521675 |
5살 딸에게 뭘 하게 해줄까요. 7 |
교육 |
2010/02/19 |
603 |
521674 |
곰국 끓여먹고 싶은데 부위선정... 1 |
어느부위가 .. |
2010/02/19 |
412 |
521673 |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입니다. 10 |
애타는맘 |
2010/02/19 |
2,025 |
521672 |
4세 치과 수면치료 할까요 말까요..넘걱정되요.. 8 |
걱정이 태산.. |
2010/02/19 |
964 |
521671 |
‘트위터 단속’ 헌재로 가나 2 |
세우실 |
2010/02/19 |
324 |
521670 |
일명 '배스킨라빈스의 굴욕' 의 최수진 변호사입니다 15 |
아고라 펌... |
2010/02/19 |
2,735 |
521669 |
가족사진 찍을려고하는데 옷때문에요,,, 4 |
어떤컨셉이... |
2010/02/19 |
652 |
521668 |
오늘따라 제가 참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3 |
의기소침 |
2010/02/19 |
669 |
521667 |
전세금 받기 전에 미리 이사갈 집으로 전입신고 하라고 하는데요. 4 |
.. |
2010/02/19 |
1,601 |
521666 |
남자끼리 중국 골프여행은 정말 100%일까요? 17 |
... |
2010/02/19 |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