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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대 이런 직원들 기분 나쁘지 않나요?
급한거 몇가지 필요하면 동네마트 종종 이용하는데요.
이 마트는 계산하고 잔돈을 줄때...사람을 안쳐다봐요.
시선은 다른 곳 쳐다보고....한손으로 잔돈만 쭈욱~~내밀고....자기손에 내손이 닿으면 손벌려 잔돈 떨구고.
참 사람 기분나빠요.
카운터가 두곳이고...아주머니 두분이 일하는데 두 사람 다 그래요.
한번은 또 다른곳 쳐다보며 한손만 내쪽을 향해 쭈욱 내밀길래....그냥 있었어요. 손만 쳐다보면서.
그랬더니 받을때가 됐는데 내가 안받고 있으니....휙 쳐다봐요? 곁눈질로. 안받고 뭐하냐는듯이~~
잔돈을 두손으로 주는걸 바라지도 않아요....사람 좀 쳐다보면서 잔돈 좀 건네줬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에요.
내가 계산할때 기다리는 손님이 없어도 그래요. 습관인가 봐요.
거기 남자직원들도 그래요......항상 화나있는 사람 같아요.
물건 찾다 물어보면....뭐라구요??........한마디 내뱉는데....나 화났으니까 건들지마~ 이러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니 됐다고 내가 찾겠다고 그러면.....뭐 찾는데 그러냐고 한마디 더 물어볼만도 한데
그냥 자기 할일 하러 가버려요.
그 마트에서 유일하게 친절한 사람은 사장님이에요.
내가 두리번 거리기만 해도 달려와서.....뭐 찾으시냐고 웃으면서 물어보고.....바로 찾아주시고.
저번에 남자직원한테 뭐 물어보는데...또 화난것처럼 불퉁하게 대꾸하는데
옆에서 상품정리하던 사장님이 바로 뒤돌아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찾아주시더라구요.
그 사장님은 직원들의 그런 행동이 아무렇지 않은 걸까요?
동네장사인데 직원들의 불친절을 알면서도 왜 방치하는지....참 답답해요.
1. ...
'10.2.19 5:20 PM (123.109.xxx.117)친절을 너무 강요하지마세요.
누가 더 힘들까요. ㅠㅠㅠ
원글님은 살갑게 인사한번 건네 보셨어요?2. ..
'10.2.19 5:24 PM (58.239.xxx.4)하루에 오는 손님만 수십명일텐데 올 때마다 님 어찌 눈마주보고 거스름돈 챙겨줘야 합니까?
참 피곤한 사람일세...3. .....
'10.2.19 5:26 PM (121.143.xxx.173)기분 나쁠것도 차아~암 많네요
여유롭게 삽시다4. .
'10.2.19 5:26 PM (58.227.xxx.91)아무래도 큰마트의 친절한 직원들에게 길들여져서 조금만 무뚝뚝해도
불친절해 보이나 봅니다
큰마트 직원들이야 감시가 철저하니깐 불친절 하면 안되겟지만
동네 작은 마트니 그만큼의 친절을 기대하는게 어려울수도...
저희 마트도 계산하고 갈때 인사 잘 안해요^^5. ......
'10.2.19 5:30 PM (121.174.xxx.141)손에 안닿게 잔돈을 주는건 아마도 잔돈 받는 사람들 중에
손 닿으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거에요.
하루 종일 동전 만지는 손으로 어디 손바닥에 닿게 하냐고
그런말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아마 그래서 그런거 같구요,6. 원칙대로하면
'10.2.19 5:31 PM (222.236.xxx.249)그들이 받는 월급에는 노동 + 봉사가 들어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하는게 맞긴 하죠....
그런데, 그들도 사람이니 하루에 수십, 수백건을 처리하다보면 얼마나 지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대형마트는 그나마 친절교육이니 뭐니 해서 이래저래 친절에 대해 압박을
받기때문에 좀 낫기는 한데 아무래도 소형수퍼는 그런게 잘 안이뤄지는거 같아요.
그냥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계산해 주는 걸로 만족할라구요^^7. ..
'10.2.19 5:31 PM (114.207.xxx.153)대체로 작은 마트들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정도는 이해해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 직원들이 대형 마트처럼 친절 교육을 받는 것도 아닐테고..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인듯 해요.
저는 동네 슈퍼 조선족 아저씨한테 뭣좀 조근조근 항의했다가
아침부터 재수없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담부턴 그 슈퍼 절대 안갑니다.8. 맞아요..
'10.2.19 5:33 PM (121.161.xxx.248)큰마트들 강요된 친절이지 절대로 자발적 친절은 아니지요.
마트나 백화점 직원들 무슨 증후군이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서서 일해야 하는 힘든점+ 항상 친절해야 하고 뭔 클레임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노심초사 해야하는...... 참 ......9. ㅇ
'10.2.19 5:33 PM (61.72.xxx.9)진짜 대형마트에 길들여져서 더 그렇게느끼는수도 있는것같아요..당연한건 아니지만 걍 그러려니..하게되더라구요
10. ...
'10.2.19 5:34 PM (124.51.xxx.77)대체로 작은 마트들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가요.11. 서비스업의
'10.2.19 5:36 PM (61.254.xxx.129)고충이 있긴 하죠..
감정 노동이 어떨 땐 더 괴로우니까요....12. 휴우..
'10.2.19 5:37 PM (118.131.xxx.168)친절을 너무 강요하지마세요.
누가 더 힘들까요. ㅠㅠㅠ
원글님은 살갑게 인사한번 건네 보셨어요? 2222222222222222
소비자가 왕이라는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냥 다 같이 힘들 때 힘들고, 기쁠 때 웃는 모두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13. 동네마트
'10.2.19 5:40 PM (121.161.xxx.42)제가 대형마트의 친절함에 길들여져서 그런것 같에요. 가끔 이용하는 곳이라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구요.
너무 이상한 사람 취급하진 말아주세요.
해당업종 종사자 분들께는 죄송하구요. ^^;;;;;14. 아마도
'10.2.19 5:41 PM (203.227.xxx.212)몸은 힘들고 월급은 적고..
예전에 마트에서 알바해봤는데, 하루하고 그만뒀어요...ㅜㅜ
계속 서있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15. .
'10.2.19 5:42 PM (58.227.xxx.91)아 근데 저는 손님은 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대접을 받으려면 제대로 된 왕여야겠죠
직원들에게 반말찍찍하는 그런 진상손님 아닌이상 서비스군에서만큼은
친절하게 응대 받고 싶어요16. ㅎ
'10.2.19 5:43 PM (211.115.xxx.50)원글님 사람 상대하는게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저도 사람 상대하기 전에는 운전기사들 무뚝뚝한 거 왜 저러나 했습니다만 하루에 수십 수백명씩한테 단순작업 반복하다 보면 표정은 굳어지구요 .. 원글님도 두어달만 단순반복작업 수백명 상대해 보세요 날마다 생글 생글이 되나? ㅎ
17. 제 대답은
'10.2.19 5:45 PM (211.216.xxx.92)당연히 기분 나쁘다. 입니다.
저 한때 마트 직원이었어요. 마트 알바 오래했거든요. 학생때..
방학, 주말때마다 한 5년정도 했어요.
근데 그게 왜 기분 안 나쁜가요? 손님에게 눈도 안 마주치고 돈을 줘요?
뭐 어디있냐고 물었는데 짜증을 내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게 놀랍네요.
아주 큰 친절을 원한 것도 아니고 기본중의 기본인데요.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거스름돈 줄때 눈 마주치면서 여기 있습니다.
하고 주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저도 저런 마트 가 봤는데 그럴때 기분이 어떻냐면요. "빨리 이거나 받고 꺼져"
그런 기분 듭니다. 거짓말 아니구요.
원글님이 뭐 네 고객님~^^* 하면서 살살 웃는 고객응대를 바란 것도 아니구요.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사람을 대할땐 눈을 보고 해라.를 원하신건데 거기다대고
원글님은 살갑게 인사 한번 해본적 있냐는 대답..참 벙 찝니다.
사람을 대할때 눈 마주치고 하는건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거구요.
취업할때 면접을 봐도 면접관들이 눈 맞추는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돈 적고 힘들어서 그렇다! 면 다른 일 하는게 맞습니다. 그 사람은 그 일이
안 맞는거죠. 근데 아시죠? 다들 자기 일이 편하고 좋아서 하는게 아니란거요.
전 사실 돈 적고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 일하는 사람들 프로의식이 없는거라 봅니다.
특히 서비스직은 더더욱 그래요. 그게 안 맞는다면 그만 둬야죠.
왜 애꿎은 사람들까지 기분 나쁘게 하나요.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내는게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고 하는겁니다.18. 대형마트야
'10.2.19 5:45 PM (124.199.xxx.22)CS평가라고...일명, 서비스평가를 하니...그야말로 가식이죠...
평가점수 낮으면...교육받아야하고...기타등등...
그러니..점수 잘 받자고...억지 미소 짓고 있는거죠.....19. 에고
'10.2.19 5:53 PM (121.190.xxx.10)억지미소...가식..?
진실한 미소만 필요한걸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모델도 텔런트도 그리고 어려운 어른들께 저희가 짓는 미소도 노력해서 짓는 미소이니 안해도 되는걸까요?
물론 우러나온다면야 좋겠지만, 당연히 어느정도의 책임을 가지고 지어야하는 미소나 예의가 아닐까요?
아주바쁠때라면야 원글님이 기분나쁠리도 없었겠죠..
간혹 손님에게 친절한것에 본인 자존심을 상해하는 분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20. 원글님과 동감
'10.2.19 5:55 PM (119.64.xxx.228)저희동네엔 수퍼하나가 있었어요
아주 장사가 잘되었죠
캐셔아줌마 둘이 거의 사장머리꼭대기에 올라있더군요
그 기세하며 손님들 개무시하고........
근데 저만 이런 불쾌한 감정 느끼는거 아니었어요.
이동네사람들 다 그렇게 느끼던데요
그러다가 옆쪽에 더 큰 마트가 생겼어요
결국 그 불친절한 수퍼캐셔아줌마 둘다 짤렸더군요(장사가 안되니)
동네장사인데 그렇게 불친절하고 지롤하며 자신들이 손님 머리위에 있는것처럼 하면 안되죠!!
그 태도..정말 기분나빴어요
제가 영수증을 보고 "이거 잘못 계산하신거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두눈을 부라리며 지롤을...ㅜㅜ
남들이 알면 제가 엄청난 죄 지은줄 알거예요 으흑...ㅜㅜ
그런식으로 손님들에게 지롤하니 있던 손님들도 다 떨어져나간거죠...
그동안 장사가 된것은 저희동네에 그 슈퍼가 가장 컸거든요.그래서 할수없이 동네주민들이 간거였어요~21. 미숫가루
'10.2.19 5:57 PM (122.47.xxx.94)제 생각에도 원글님은 그냥 마트갔다가 살짝 기분이 나쁘셨다는 말씀이신데..
너무 매정한 댓글이 있네요..
그냥 작은거 하나에도 서비스하시는 분들한테 기분 나쁠때 다들 있으실텐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럴때마다 '저사람들 하루종일 힘드니까 이해해야지 '가 안될때가 있어요.
이심전심이란말 있잖아요...
상대방이 무시한다는 느낌이 그냥 드는게 아니라, 그 순간 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서비스직이면 기본적인 서비스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토닥토닥~~22. ..
'10.2.19 6:16 PM (58.141.xxx.55)몇몇 댓글들 참 이상해요
많은 친절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것을 이야기하는것인데..
저희집 앞 작은 마트에도 계산원 노처녀 한명이 저런식이예요
그래서 그 직원한테 절대 안갑니다. 그냥 피하는거죠
헌데 남자들한텐 또 엄청 친절해요 ㅋㅋ..23. 불친절
'10.2.19 6:21 PM (116.212.xxx.86)울동네 마트에도 불친절한 캐셔아줌마 때문에 가기가 꺼려져요.
아파트 상가내에 마트가 하나밖에 없거든요.
마트 캐셔아줌마 껌을 "딱딱"소리나게 씹으며 엄청 불쾌한 표정으로 계산해 줍니다.
뭘 물어보면 퉁명스럽게 대답해 주고..
여하튼 동네마트만 다녀오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그래서 전 가급적이면 대형마트에 가서 한꺼번에 사오고
급하게 동네마트에서 사야할 것이 있으면 남편에게 부탁해요.24. 저도
'10.2.19 6:23 PM (114.204.xxx.189)그런 가게면 안갈거 같은데..다행히 사장은 친절하다고 하니...ㅠㅠ
잔돈 주는게 떨어뜨리듯이 줘서 기분 나쁘시니
카드로 결제 하시구요
사장님이 있으면 현금으로 하세요
보통..계산할때 눈 잘 않마주치고 갈때 안녕히가세요 는 않해도
그래도 가게에 들어갈때 기본적으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는
다 하지 않나요25. 허걱..
'10.2.19 6:26 PM (222.238.xxx.158)그 마트는 장사가 너무 잘되나봅니다.
손님 아쉬운걸 모르니... 제가 사는동네에서는 그런 마트를 본적이 없어서.. ㅋ26. 쌀쌀맞은아줌마
'10.2.19 6:46 PM (219.248.xxx.75)우리 집 바로 앞에도 그런 마트있고 아줌마 항상 그래요ㅠ
다른 마트보다 아이스크림도 항시 세일하고 해서 이용하는데 맘같아선 오늘은 딴데갈까 항상 생각한다는;; 잔돈 던져주고 티비보거나 시선 돌려 딴데보고 인사는 항상 저만하고 이젠 집앞마트 갈아탈꺼에요;;27. ??
'10.2.19 8:12 PM (211.223.xxx.170)어머나
첫댓글부터 깜짝 놀랬어요.
물론 피곤하고 힘든일 이죠.
하지만 고객 상대하는 일이잖아요.
동네장사라고 작은 마트라고 그렇게 일하려면
다른일 해야죠.
적성에 안맞는일 억지로 하면서 다른사람까지 기분나쁘게 하는행동
돈벌면서 욕먹는일 아니가요?
자기 장사라면 그렇지는 않겠죠,아니 못하겠죠.28. 원글님과 동감
'10.2.19 8:16 PM (119.64.xxx.228)저희 동네 망한슈퍼의 사나운 캐셔아줌마는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도 안해요ㅜㅜ
제가 안녕히 계세요~ 했는데 안녕히 가시란말 단한번도 들어본적 없었어요 (이동네에서 저 5년째 살고 있고 그 슈퍼도 5년간 할수없이 이용)
아주 이동네에서 악명이 자자 하더군요 ㅜ_ㅜ
옆집 할머니도 그곳 캐셔 4가지 없다고 하시구요 윗집 엄마도그 캐셔 싫다고 하고 앞동사는 할머니도 캐셔 흉보시구 암튼 이곳사람들 다 그곳 싫어하면서도 그슈퍼아니면 물건 살곳없어서 할수 없이 갔다니깐요. ㅜㅜ29. 친절바라지않아
'10.2.19 10:40 PM (110.9.xxx.158)원글님이 한달만 그일 해보시면 그런말 쑥 들어갈듯ㅎㅎㅎ
그 캐셔분 마인드가 그것밖에 안되니 그직업도 오래는 못하실듯.......
직원들이 하나도아니고 다 그럴정도면 일하는거에 비해서 월급이 적어서 손님한테 잘할필요가 없다고생각하고 일하는거아닐까요? 무언의 시위 ㅋㅋㅋ30. 어머나
'10.2.20 12:36 AM (125.177.xxx.131)저는 글 읽으면서 아 기분 나쁘겠다.. 싶었는데, 초반 댓글들에 놀랐네요.
원글님이 상냥한 친절을 바란게 아니라, 기분 나쁜 불친절을 고쳤으면 한다는 거잖아요.
그냥 잔돈줄때 그 사람 손이라도 보면서 주면 안되나요?
딴곳을 보고 있다는 건 피곤하고 뭐고가 아니라 그냥 무시하는 느낌이 들지 않겠어요?
원글님, 거기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니 언제 쪽지로라도 의견을 건네보세요.31. 친절
'10.2.20 3:17 PM (112.155.xxx.50)원글님이 원하는 건 친절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 아닌가요? 돈 받고 일하지 않더라도 길가다 누가 길 물어오면 상냥하게 대답해 주는 게 제대로 된 인간 아닌가요? 그런데 사장님이 누군지 아신다면 지나가는 말로 한 마디 해 보시지요. 사장님 빼고 다 불친절하다고.
32. ..
'10.2.20 4:01 PM (121.168.xxx.103)저도 기분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왈가왈부해봤자 의견 분분한거당연하고 요새 세상 무서워서 무슨짓 할지 몰라
그냥 안가고 맙니다. 뭐 얻으러온것도 아니고 내돈내고 사는데 말이죠.
좀 멀어도,조금 비싸도 큰마트로 가고, 백화점으로 가고 하는것도 좀더 나은서비스를
바라기때문이지요. 그사람들한테 얘기해봤자 서로 피곤해질테니 그냥 내가 편한곳으로
가는게 낫더라구요. 음식점도 맛조금 덜해도 친절한곳으로 갑니다.33. 원글
'10.2.20 5:18 PM (121.161.xxx.42)초반 댓글보고 너무 놀래서...정말 내가 이상한걸까?...많이 혼란스러웠는데 ㅠㅠ
이제야 조금 위안이 되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 대답은...님이 제가 받는 기분을 정확히 표현해 주셨네요.34. 원글님네
'10.2.20 5:18 PM (121.165.xxx.114)동네 마트만 그런게 아니고 저희동네 마트도 그래요.
어쩜 우리동네 마트 직원들 행동이랑 정말 똑같네요.
마트직원의 그런 행동은 기본이 안된거 맞구요. 당연히 기분나쁠만 합니다.
근데 직원들 퉁퉁거리는건 아마 월급이 적어서 그럴겁니다.
월급도 적고 몸은 힘들고 뭔 주인의식이 생겨서 친절하겠어요?
사장이 내부고객 관리를 못하는거라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