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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기어나가라!

황당 조회수 : 15,274
작성일 : 2010-02-02 01:50:05
  남편이 이 게시판 글을 읽고 전화해서 한말 입니다...

  니는 편하겠다.
  너는 내가 웬만하면 용서해 줄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물론 내가 잘못했지만..내일 들어와서 이혼하고 조용히 기어나가라.
  우리 딸들은 내가 키울테니까.
  82쿡 그 X들이랑 살아라...

  웃음밖엔 안나옵니다...
IP : 58.72.xxx.141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2.2 1:54 AM (118.32.xxx.214)

    지금 누가 잘못했는데 큰소리랍니까??
    참나.. 방금 들어와서 지난 글 봤는데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 2. ..
    '10.2.2 1:54 AM (211.216.xxx.92)

    남편 말 한마디에 울고 웃고 하실 필요 없어요.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양심도 없고 미안한 마음 따위 없는 아주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이요.
    이제 잘 아셨잖아요. 뭐라고 하든 마음 흔들리지 마세요. 마음 아파 하지도 마세요.
    그것도 너무 아깝네요. 그냥 미친x 혼자 왈왈 잘 짖네! 하고 마세요.
    이제 바닥 다 본 사람인데...뭐라고 짖어대든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 원글님이 하시는 일은 강해지는겁니다. 이혼을 하든 안 하든 그건 안 중요해요.
    강해지는거. 정말 진흙바닥에서 나뒹군다는 심정으로 강해지셔야 됩니다.
    원글님 매우 유약하신 분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근데 이번 사건이 원글님 매우 강하게 만들어줄거에요. 정말 강한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 되라는게 아니라 겉으로나 안으로나 강해지셔야 되요!!!

  • 3. 무슨
    '10.2.2 1:56 AM (125.177.xxx.103)

    궤변인지요... 용서? 이 사이트를 남편이 아시나요? 원글님이 보여주셨나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입니까. 누가 뭘 잘못했길래..

  • 4. 어머나...
    '10.2.2 1:56 AM (210.57.xxx.166)

    처음 문자로 오해한 글부터 다 읽었는데요...
    너무 놀라서 1년만에 로그인했어요.
    어쩜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지. -_-;;;
    전, 아직 결혼 안한 싱글이지만 정말 무섭고, 제가 막 떨리네요.

    힘내세요. 정말. 뭐라 위로해드려야할지.
    힘내셔야 해요.

  • 5. 그런놈때문에
    '10.2.2 1:59 AM (110.9.xxx.149)

    왜 죽어요...

    년 놈을 아주 짓밟아야지요.

  • 6. ..
    '10.2.2 1:59 AM (211.216.xxx.92)

    아 참 그리고 원글님 남편 이제 눈에 뵈는게 없을거에요.
    원래 자기 약점 들킨 인간들은 막 나갑니다. 더이상 원글님께 책 잡힐 일이 없거든요.
    자기가 비밀로 가지고 있던 더러운 것도 이제 원글님께 뽀록 났구요.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 정말 치사하고 더러운 바닥까지 다 보여줘요.
    이제 시댁에도 알리세요. 남편이랑 사실거 아니죠? 회사 사람들에게도 얘기하구요.
    남편 친구들에게도 얘기하세요. 그런 더러운 인간이라고...
    저런 인간들이 또 주변 평판 엄청 신경쓰죠..ㅉㅉㅉ
    원글님. 이제 시작이에요. 기어나가라. 이 말 한마디에 슬퍼하실 것도 없습니다.
    남편이 칼로 찔러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마세요. 눈물도 아깝습니다.
    강해지셔야만 합니다. 앞으로 더 치사한 말들과 더 더러운 일들 수두룩 할겁니다.

  • 7. 남편 봐라!
    '10.2.2 1:59 AM (112.163.xxx.12)

    너 죽을래?
    82쿡 그X들 어떤지 한번 당해 볼래????
    까불지 말고 싹싹 빌어라.

  • 8. 헐~
    '10.2.2 2:00 AM (221.140.xxx.65)

    원글님의 글 다 읽어 봤는데... 정말로 뻔뻔한 남편이네요.

  • 9. ...
    '10.2.2 2:01 AM (222.117.xxx.237)

    용서요? 누가 누굴 용서해요??
    진짜 이런걸 두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는군요.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네요.
    기어나가려면 지가 기어나가야지요.
    이거 혹시 낚시글 아녜요??
    원글님께는 죄송한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세상에 저런 뻔뻔한 인간이 있다니...

  • 10. 적반하장도
    '10.2.2 2:01 AM (119.70.xxx.164)

    유분수네..저 남편넘..-.-;

  • 11.
    '10.2.2 2:02 AM (221.147.xxx.143)

    현재 남편의 약점은 바람핀 그 상간녀입니다.

    그년을 족치면 남편도 찍소리 못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음성녹음하신 후에 일단 경찰서부터 가세요.
    되든 안되든 일단은 그년 거주지를 알아야 하고 그년을 들쑤셔야 하니까요.

  • 12. ..
    '10.2.2 2:04 AM (118.41.xxx.105)

    한번실수라면 봐주고 살라고 하겠지만 하는짓으로봐서는 인격적으로 아주 바닥이네요.
    저런남자라면 더이상 참고 살 이유가 없을듯...

  • 13. 남편분
    '10.2.2 2:07 AM (203.234.xxx.203)

    지금 그런 말씀은 너무 슬픕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가정이 깨지게 생겼는데 부인께 그리 말씀하시면 안되잖아요.
    아무리 아빠가 잘 키운다 해도 엄마 없이 크는 아이들이 어찌 행복하겠어요?
    부인이 사랑 하나 보고 결혼한 사람인거 아실텐데
    어떻게든 잘 다독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셔서 가정 깨지 마세요.

    1학년이면 엄마가 급식, 청소도 가야되고 아이도 적응하느라 힘들고
    여러모로 부모, 특히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제 입학하는 아이에게 이혼과 편부가정을 선물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서로 당황스럽고 화나는 기분은 당연하지만 가라앉히시고
    아이들 생각해서 부디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 14. ...
    '10.2.2 2:09 AM (121.168.xxx.229)

    딸키우는 사람이 그리 말하면 안되죠.
    바람피고 엄마 쫓아낸 아빠.. 딸들이 자기 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 15. 이런
    '10.2.2 2:09 AM (119.71.xxx.63)

    첫번째 글에 혹시 남편이 여기 들어와서 글들 모두 읽고 있는것 아닌가하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역시나 그랬군요...;;;
    도저히...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욕좀 해야겠어요...
    이런 개*끼를 봤나...ㅡ,.ㅡ
    여기 댓글로 원글님한테 코치해봤자 남편이 다 읽을거구...
    어떻게 할건지 미리 알려주는꼴이 되니 이를 어쩐답니까...;;;

  • 16.
    '10.2.2 2:11 AM (221.147.xxx.143)

    추가로, 조용히 이혼은 절대 해주시면 안되고요.
    현재로서 유책사유가 남편에게 있으므로 님이 위자료라도 확실히 받아야 합니다.

    게시판에서 하소연 그만 하시고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냉정해지세요.

    p.s. 제가 왜 상간녀가 남편의 약점이라고 했냐면요.
    남자로서 자존심이 완전히 깔아뭉개지는 거라 엄청나게 쪽팔려질거거든요.

    뭐 뻔하죠.
    채팅하면서 혼자 잘난척 하고 목에 힘주고 자기 멋진놈인 양 과대포장하면서
    얼마나 여자를 잘 구슬렸을지 안봐도 비됴입니다.
    (그년도 마찬가지였을거고요)

    그런데 알고 보니 마눌에게 꽉 잡혀서 ㅄ 짓이나 하고 다니는 별볼일 없는 가난뱅이 유부남인게
    적나라하게 까발려지면?
    뭐 완전 개쪽 당하는 거죠.

    자기도 쫀심이 있기 땜에 상간녀한테 까발겨지는 건 바라지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그 년을 족쳐야 합니다.
    그래야 두 년놈 모두에게 복수해 주는 것이죠.
    그 년은 그년 남편이 알게 되면 그 자체로 복수인 거고요.

    님이 님의 인생을 잘 추스려서 멋지게 다시 태어나는 건 이후 문제인 거고요,
    일단은 두 쓰레기들에게 님의 매서운 맛을 보여 주는게 우선입니다.

  • 17.
    '10.2.2 2:12 AM (116.41.xxx.185)

    그여자 교회에도 다 이야기 하고
    그여자 남편한테도 이야기 하고
    애 둘 데리고 찌질하게 살아 보라고 하세요..
    얼마나 잘 사는지..
    애를 볼모는 니가 가봐야 어딜 가냐..
    다시 돌아올수밖에없지 않냐 본데..그녀 전번도 공개 하세요..
    개망신을 전 국민에게 당해보게..

  • 18. 진짜
    '10.2.2 2:14 AM (125.142.xxx.13)

    나쁜넘이네.이렇게 나오면 년넘 모두 잡아 족쳐야 해요.
    직장이고 뭐고 다 나발 불고 다니세요. 저도 이번 한번은 넘어가주시라고 하려했는데
    그게 아니군요.기본이 안된것들이네요.에라~~~~~이, 나쁜 것들...
    오늘 밤 잠은 다잤네.

  • 19. 혹시
    '10.2.2 2:15 AM (221.140.xxx.65)

    그 상간녀도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읽고 있지 않을까???

  • 20. .
    '10.2.2 2:15 AM (112.153.xxx.114)

    와 개막장 남편일쎄
    당신 같은게 무슨 딸들을 키워??? 왜 댁같은 인간으로 만들려구???


    딸들이 안 자라고 계속 아이로 남아있냐??
    당신 같은걸 애비라고 대접해 줄것 같아??
    바람 피운 주제에 아내에게 막나가는 애비??

  • 21. 지지리
    '10.2.2 2:19 AM (58.122.xxx.141)

    도 못난 x!!
    어떻게 그렇게도 지지리 못났는지 신기할 정도다!
    간만에 보는 코미디구나, 쓰레기 같은 x!

  • 22. 지금 그녀는
    '10.2.2 2:20 AM (116.41.xxx.185)

    만약에 이일을 알고 있다면
    손발이 덜덜 떨리고 얼굴색이 하애 지면서..
    어떡하면 좋을까..죽을까..이쪽팔림을 할겁니다..
    교회에 집안에 애들에게..이웃에게..
    아는 사람 모두들에게..
    제일 추접한걸로 알려지게 될테니..
    그녀가 지금 찌질한 남자 하나에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리니..
    딱 죽고싶을 겁니다..
    아마도 저런 사람을 알게 된 자신을 저주 하고 있겠죠.
    다시는 채팅하지 마라..

  • 23. 그 상간녀도
    '10.2.2 2:23 AM (221.140.xxx.65)

    어지간한 찌질이겠죠.

  • 24. 이 못난 인사야.
    '10.2.2 2:27 AM (218.156.xxx.229)

    ...여기 82쿡 X들...우습게 보면...너도 신세 망친다.
    어디 제대로 된 사람에게 가서 조용히 물어봐라. 여기 82쿡 X들이 어떤 X들인지..
    이 못난 인사가 사고..제대로 치는구나.

  • 25. .
    '10.2.2 2:27 AM (112.153.xxx.114)

    막장 남편아 ....왜 딸들에게도 계모 만들어서 당신 처럼 키우려구??
    좋겠다~~ 아주~~

  • 26. 불싼한 상간녀.
    '10.2.2 2:31 AM (218.156.xxx.229)

    82쿡 X들 우습게 본 상간놈때문에 상간녀..이 여자 절딴났네.

  • 27. 고마운
    '10.2.2 2:31 AM (152.99.xxx.60)

    남편입니다...
    원글님께 살아갈 힘을 주시네요...
    악만 남으면 더 살아갈 힘이 나지요~ 복수는 나의 것 이란 영화에 보면 그렇잖아요.
    친절한 금자씨를 예로 들어야 하나???
    남편님~ 계속 82 보느라 바쁘시죠? 마음 불안해 게임하면서 82게시판 엿보기...
    즐거우시겠어요~^^

  • 28. 남편분아~
    '10.2.2 2:39 AM (125.177.xxx.79)

    조용히 기어나가라?
    ...
    집에서 배운 말버릇입니까?
    당신 아버지께서도 어머니에게 그러셨어요?
    그런말 하면 잘 먹히셨나봐요~~

  • 29. 다들
    '10.2.2 2:41 AM (114.207.xxx.148)

    그만하세요
    원글님의 차분하지 못하심이 더 엄청난 결과를 부르고야 마네요
    여기서 한마디씩 거들어봐야 불난집에 기름붓기예요
    제발 다른분들 자중하시고 두분 현명하게 해결하세요. 아이아빠분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 30. 이보세요
    '10.2.2 2:42 AM (74.193.xxx.24)

    남편분. '용서'는 잘못한 사람이 하는게 아니랍니다.
    집을 나가도 잘못한 사람이 '조용히 기어나가는' 것이지, 아내가 왜 나갑니까?
    핑계가 있으시겠죠. 아내가 너무하다고...아내분이 아무리 극악(?)을 떤다하더라도 당신이 할 일은 머리 조아리고 용서를 구하는 일밖에 없어요. 당신이 한 일이란게 그만큼 더럽고 추잡한 것이랍니다. 아내를 그렇게 한 순간에 미쳐 돌아버리게 할 만큼 정신적 살인을 한 것이라구요..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31. 남편분에게
    '10.2.2 2:42 AM (125.129.xxx.14)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인이 집안얘기를 그것도 남편분 실수를 인터넷에 다 알려 망신시켰다고 해도
    남편분과 부인은 익명으로 남아있습니다.
    단지 부인이 이렇게 한 것이 노여워 부인더러 집을 나가라 했습니까?

    그 단순한 화를 가라앉히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잘못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속죄하지는 않았어요.
    회사에서 작은 실수를 해도 시말서를 쓰고 직원평가에도 반영되고
    심지어 사표쓰고 쫓겨나기도 합니다.
    남편분은 분명 잘못을 했고 아직 처벌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왜, 내가 마누라한테 속죄해야하는가 되묻고 싶은가요?
    그냥 잘못했다 인정했고 그냥 정신적인 사랑만 한 것인데 왜 이해못하냐고
    그러니 내가 다른 여자에게 위안을 구했노라 당당히 변명하시는 건가요?

    배신! 그 고통을 아시지 않습니까?
    남편분의 개인사를 함부로 들춰내서 죄송합니다만,
    어머니가 자신의 욕망을 좇아 집을 떠나 남편분이 버려졌을 때,
    그 절망감, 고통, 배신감을 잊으신 것입니까?
    새어머니의 홀대속에서 뼈저리게 외로웠던 그 시절을 다 모두 다
    새까맣게 잊어버리신 것입니까?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쉽게
    배신당했던 기억을 잃고 자신의 가족을 배신한 것인가요?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죄를 해야합니다.
    그것은 단지 처벌이 아닙니다. 그런 일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자신에 대한 다짐이고 부인에 대한 약속입니다.

    얕은 자존심에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남자는
    멋진 인간이 아닙니다. 사내다움을 얻으시려다 인간다움을 잃게 됩니다.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며칠 면벽을 해보세요.
    자신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할 지를..
    먼 훗날 죄많은 삶을 후회할 날이 있겠지만,
    그때는 자존심버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겠지만,
    당신의 애원을 들어줄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그녀도
    현재의 남편에게 변명하기 급급한데
    그 훗날 옆에 있어줄 수 있겠습니까?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거,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는 것 아닙니다.
    남편분과 부인이 만드는 것입니다.

    잘못을 들켜 멋적어 오히려 화를 내는 것같으신데,
    진심어린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세요.
    좀 오래 걸리더라도 참고 또 참으시면서 계속 하셔야합니다.
    용서는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신당한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 기다리셔야 합니다.

  • 32. .
    '10.2.2 2:53 AM (112.153.xxx.114)

    남편 께서는 멋적어 오히려 화를 내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왠만하면 용서해 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용서 못하겠다네요
    헐? 인터넷에 익명으로 글 올려서??
    아내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 딴 여자에게 사랑해 하트 두개~ 문자 보내고 노닥거리는 것보다
    인터넷에 글 올리는게 더 큰 일인가봐요??

    윗댓글이 아깝습니다.
    불경을 돌멩이에 대고 왼들...

  • 33. ______
    '10.2.2 2:58 AM (119.199.xxx.147)

    역시 경제권을 가진 자가 강자인지..
    잘못은 지가 해놓고 아무 잘못없는 불쌍한 아내한테 저럴수는 없는 것이다..

  • 34. 남편분..
    '10.2.2 3:06 AM (124.56.xxx.113)

    그 딸들이 당신같은 짓을 하는 남편을 만난다는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 놈을 용서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그 남자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그 딸들을 기를 자격이 없는 것이고
    그 놈을 가만두지 않겠다면 먼저 부인에게 용서를 비는게 순서이지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아내분이 순해서 맘대로 휘두르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셨습니까?
    가슴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이렇게 행동하셔서는 안됩니다.

    정말 나쁘고 못됐고 뻔뻔스럽습니다.

  • 35. ...
    '10.2.2 3:08 AM (110.12.xxx.38)

    뭐 웬만하면 용서요? 기어나가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 상간녀 전화번호와 신상 확보하세요.
    상간녀의 직장과 교회, 남편과 시댁식구들 쪽으로 연락 닿을 수있으면 닿고 다 알게 하시구요.
    여기까지는 이혼안하는 경우라도 당연히 해야하실 일이구요.
    이혼 작정하셨다면 남편의 직장에도 당연히 알리시고, 위자료로 전재산 싹 긁어서 이혼하세요.

  • 36. 이깟글.
    '10.2.2 3:12 AM (218.156.xxx.229)

    이깟글? 여기요 익명이에요. 손가락질 몇 번에 싹 없어져요. 뭐가 그렇게 열나요?
    뭐가 그렇게 지킬 자존심이 있고, 명예가 있길래..자기 애 낳아주고 밥 해 준 아내에게 겨 나가라에요?

  • 37. 제가 생각하기엔
    '10.2.2 3:26 AM (112.153.xxx.114)

    순진한 아내가 속아주는듯 해서 일없이 넘어갈 수 있었던걸
    이 게시판에서 의심케 하고 발각이 되니 열 뻗치신 모양이시네요

  • 38. 덧붙여서
    '10.2.2 3:33 AM (119.71.xxx.63)

    본인의 치부라고 생각되는 가정사에 대해
    아내분이 적나라하게 쓴게 완전 열받는것같네요...

  • 39. 정말 참을수없는
    '10.2.2 5:06 AM (116.37.xxx.242)

    인간이네요.내가 님때문에 걱정이돼 잠을잘수가 없네요.
    로그인안하고 글을 봤는데 ...
    어쩔수없는놈이네요
    그인간 포기하고 바보처럼 죽고싶다고만 하지말고 핸폰번호있음 심부름 쎈타에 조회해서
    집주소랑 알아내 하고 그쪽남편만나 다얘기하고 해결하세요
    여자30세이면 이혼해도 걱정없어요 .남의집입주해서 일해도 숙식해결하고 200만원은 벌수있고요.한국에 있기싫으면 미국에 나가도 한국 베이비시터 300만원은 줍니다
    우선은 본인건강잘 챙기고요.
    좀 대차게 행동하세요.제발 두려워하지마세요.

  • 40.
    '10.2.2 5:16 AM (128.134.xxx.85)

    예전 글에도 답글 달았는데 전 님이 너무 답답해요.
    이런일에는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하셔야 하는데 인터넷의 힘을 빌리니
    더 일을 크게 만들고 감정적으로 만드시는것 같아요.
    남편들 자기 가정사 이야기 인터넷에 올려서 답글 받고 그런거 엄청 싫어해요.
    그리고 답글들이 도움 되는거 많지도 않아요.
    님의 감정에 불을 질러줄 뿐이죠.

    남편이랑 더 이상 아무말 마시구요. 한마디만 하세요.
    나랑 계속 같이 살거면 부부상담소 가자!
    가서 상담 받으시고 서로 불만이었던 부분. 못해준 부분. 못났던 부분 고치면서 사세요.

    애들이 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한바탕 해프닝 이었다고 생각하시고 딱 한마디만 하세요.
    나랑 살거면 부부 상담소 가자.
    남편이 안가신다고 하면 마지막 그간 살아왔던 애들 엄마로서 부탁이라고 하세요.
    마지막 부탁 한번 들어달라고 하세요.

    이미 남편분의 성장과정부터 님이 해결해줄 수 없고 앞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아픔이 있는 사람입니다. 늘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예요.
    그리고 글로 느껴지는 님도 조금 더 다듬어져야 하실 분 같구요.
    이래도 안되면 이혼입니다.
    제발 이성적으로 대하세요.

    그리고 남편분!
    님은 여자랑 놀아나시면서 그 청천벽력같은 사실에 의지할곳 없어 인터넷에 한번 의지했기로서니 그게 나쁜겁니까?
    당신이 엄마 사랑 못받고 불안한 가정속에서 그렇게 자라셨으면서
    왜 애들에게 똑같이 대물림을 해주려고 하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새출발 하세요.

  • 41. ...
    '10.2.2 6:06 AM (203.229.xxx.234)

    남편분 말하는 뽄새 하고는!
    진정한 남자라면 어서 싹싹 빌고 참회 하세요.

  • 42. ...!!
    '10.2.2 6:36 AM (211.114.xxx.132)

    원글님.
    애 때문에 참고 어쩌고 요즘은 안맞는거 같지만
    그게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로서 가장 잔혹한 일인데
    남편분은 그걸 모르시네요.
    그냥 지나가는 여자한테 웃기만 해도
    맘이 그자리니 웃는다 싶어 지옥인데
    남자들은 자기 마음이 새는게 아내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모르는거 같습니다.
    엄마가 꿋꿋해야 애가 상처 안받습니다.
    애 많이 안아주시고
    애를 보시면서 사셔요.
    애가 커면 다 압니다.
    순간을 못견디면 나보다도 애가 상처입니다.
    그리고 지나면...
    사진이 빛바래듯 상대녀에 대한 남편 마음도 갑니다.
    그 마음이 또 딴 여자에게 갈 순 있어도
    그 여자에게 한결같지 분명히 않습니다.
    물론 과감한 대응도 있습니다만
    가장 소극적인 대응이 가장 강한 방법 같습니다.

  • 43. 닝기리..
    '10.2.2 8:23 AM (59.6.xxx.11)

    어제 늦게까지 댓글달다가 또 출근하자마자 들어왔는데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답니까...이쯤대면 막나가자는 거지요..바람이나 피는 주제에 뭘 믿고 양육권은 달라고 하며 재산분할 같은건 어떻게 해 주련지요..사람이 영 글러먹어 개조가 불가능해 보이네요. 나이 서른이면 앞길 창창해요. 재산 분할 받아서 새 삶을 시작하세요.

  • 44. 상습범
    '10.2.2 8:23 AM (119.196.xxx.245)

    남편분이 상습범인 것같군요.

    원글님, 힘내세요.

  • 45. .
    '10.2.2 8:33 AM (59.11.xxx.142)

    원글님....
    친정부모님한테도 가지말고 우선 변호사 사무실에가서 상담해보세요.
    원글님 혼자 지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거 같아요.
    냉정하게 객관적인 상태에서 해결방밥을찾는게 필요할것 같구요,
    상간녀 교회에가서 다 알리든지 상간녀 남편한테도 꼭 알렸으면 좋겠네요...

    참...
    남편분, 할말없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딸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도 바람핀 남편이 그런식으로나오면 안되죠..상식적으로...
    하긴,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을 피우지도 않겠지...

  • 46. 남편분아
    '10.2.2 8:36 AM (121.161.xxx.248)

    자기복을 자기발로 차시는 군요.
    그렇게 당신 빈곳을 메워준다고 하는 그 여자들 당신과 결혼하면 지금 부인처럼 조신히 애키우고 남편말 들어주면서 살까요?
    ㅎㅎㅎ 지금 82 미친ㄴ들이 무슨 말을 해도 안들리겠죠.
    여기 82사람들과 더불어 부인도 미친ㄴ 만들고 싶겠지요.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으시지요?
    그 옛날 당신 어머니가 그랬던거 처럼...

    여기 사람들 이런일쯤은 그냥 하루이틀 지나면 잊어버리는 헤프닝일 뿐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어디사는지 뭘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당신이 힘들고 답답할때 고스돕치면서 어떤 여자와 히히덕 거리고 사랑을 속삭이면서 스트레스 날리는것처럼 부인은 그냥 얼굴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얻고 싶었을 뿐이라구요.
    남자들 많이가는 사이트가서 이런 남편 어떻게 할까요?
    저한테 위로를 보내주실분 찾아요~~~ 이런것도 아니잖아요.
    뭐가 어떻다고 가뜩이나 죽고싶을 만큼 힘든 부인한테 "조용히 기어나가" 라니요.

    당신이 지금 할일은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비는 겁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가장 쉬운 방법은 빨리 되도록 빨리 해결하는게 해결책입니다.
    시간이 길어지고 이야기가 이야기를 낳을수록 서로의 상처는 커지는 법이니까요.

  • 47. 조용히 기어나가?
    '10.2.2 8:47 AM (222.108.xxx.24)

    남편
    네가 조용히 기어나가
    여기서!!!

  • 48. 남편분
    '10.2.2 9:15 AM (61.38.xxx.69)

    용서를 구했다면 여기 미친 ㄴ 들은 모두 용서하라고 했을겁니다.
    우리 같은 주부는 남의 가정 깨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불륜녀가 아니거든요.

    정신 차리세요. 잘못의 근원을 바로 알고 바로 잡으시오.

  • 49. 동갑
    '10.2.2 9:16 AM (59.6.xxx.11)

    저랑 똑같은 서른이시네요.
    23에 대학중퇴하고 애낳고 집에서 애만키우고 세상은 아무것도 몰라 많이 두려우실거예요..
    그치만 사람들이 보는 서른이란 나이는 뭘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랍니다.
    전 님이 결혼해서 집에 들어앉은 23부터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는데 본인 맘먹기에 달렸지.. 사람이란 동물이 얼마나 적응이 빠르고 생명력이 강한대요..님이 어떻게 결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 50년이 변할수 있어요..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님 가정을 소중히 여기셨다면 이런말씀 드려 너무 슬프지만...이런 가정에서 저런 기본적인 의리도 없는 남편이라는 자에 의지하면서 남은 인생 의탁하고 싶으세요? 왜 님 자신에게 그런 한계를 정하고 그런 슬픔과 원망에서 허우적거리시려고 하세요..
    식당일이라도 하세요. 일단 뭘하든 먹고 잘수 있는 터전만 만드시고, 하나하나 일궈내세요..
    자식이 눈에 밟히시겠지만, 모두 감당해야할 몫이고, 생각보다 금새 만나서 서로 웃고 할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50.
    '10.2.2 9:27 AM (112.153.xxx.114)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 말뽄새가...
    니는 편하겠다????
    아내를 지옥에 밀어 넣어 놓고 니는 편하겠다???
    그러면서 지가 용서를 못해주겠다니
    머리에 뇌대신 똥이 들었나..

  • 51. 원글님이
    '10.2.2 9:35 AM (222.239.xxx.77)

    그동안 남편분에게 너무너무 만만한 존재였나봐요.
    원글님을 아주 바보로 아네요ㅡㅡ;;
    원글님...좀 강해지세요.
    원글님이 처음 올린글보면 너무너무 순진하고 답답하세요.
    세상이 무너져도 내남편은 그럴이없다는믿음...그거 아니잖아요.
    신랑한테 말씀하세요. 잘못한게 누군데 어디서 개*랄이냐구요ㅡㅡ;;

  • 52. ..
    '10.2.2 9:39 AM (180.68.xxx.69)

    남편이 이 사이트 글을 봤다면 아내분이 처음에 올린 글부터 봤을거 아닙니까?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남편에 대한 의심은 단 1%도 지니지 않은, 남편을 굳건히 믿고 있는 아내분의 심정을 읽어 보지 못했나요?
    그런 아내의 마음을 단 하루만에 지옥같이 만들어 버리고선 빨리 용서해주지 않는다고 일을 크게 만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다니요.
    지금까지 오랜기간 동안 쌓아온 믿음을 그렇게 저버렸는데 다시 회복하는게 미안하다 몇마디로 끝날수 있는 일인가요?
    전 솔직히 이글 올라오기 전까진 그래도 큰 바람(?) 핀건 아닐지 모르니, 애들까지 있으니 이쯤에서 끝내고 시간을 갖고 남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지만 남편분이 저딴 식으로 나온다면 관계개선에 대해 더 길게 생각할 여지는 없는것 같아요.

  • 53. 글쎄
    '10.2.2 9:41 AM (115.139.xxx.59)

    이 글이 사실일 지라도..(혹시나 제가 오해일 가능성도 염두하고)
    지금 이 상황에 컴 붙잡고 댓글 보고 있는 원글님하도 이해가 어렵군요..
    자기 일마냥 정성 가득 댓글 달아준 분들의 노고는 잊지 마시길..

  • 54. 하늘하늘
    '10.2.2 9:49 AM (124.199.xxx.210)

    어제 대강 읽었는데...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야 이 미친 *아! 입에 들어가는 밥이 아깝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55. 그 남편 별꼴이구만
    '10.2.2 10:23 AM (211.59.xxx.22)

    지금 누가 누구더러 용서고 나발이고 하는지
    이런걸 적반하장 이라고 하지요.

    저 찌질 남편은 자신이 한 일이 아내의 영혼 까지 파괴했다는 것을 모르는 *입니다.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데 용서란 말을 찌질이가 먼저 꺼내는지
    허이구 참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 것인가..

  • 56. ..
    '10.2.2 10:44 AM (114.206.xxx.244)

    진짜 혼인신고하고 사는 남편이라면 니 아내에게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라..많은 남자들이 바람을 핀다지만 다 너같지는 않거든
    한여자 인생도 행복하게 못해주는인간이 뭔 바람을 피냐? 그럼 그여자하고는 행복의 길로 갈것같으냐? 못난놈..

  • 57. 왕..
    '10.2.2 10:48 AM (124.111.xxx.212)

    왕유치하네요. 남편이. 일단 자기 편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기분이 확 나쁜가보네요.
    댓글 읽어보고 찔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겠지요.
    원글님이 맘만 먹으면 자기랑 그 여자랑 패가망신 하겠다 싶겠죠.

    일단 힘 내세요. 나가려면 자기가 나가야지 왜 원글님이 나가나요.
    맘 굳게 먹으세요. 아이들 아빠손에 맡기면 큰일 날거 같습니다.

  • 58. 조용히
    '10.2.2 10:53 AM (122.36.xxx.11)

    기어나오시지 말구요....
    그런 말에 너무 겁 먹지 마세요.
    남편이 지금 상황 파악이 안되나 봐요.
    철썩같이 자기를 믿고 헌신해온 아내가 받은
    고통에 대해 아무런 가책도 안 받는 인간이네요.
    지금이라도 남편이라는 자의 실체를 아셨으니
    원글님 복이라고 해야할지...참.
    조용히 기어나올 수는 없구요
    주변에 다 널리 알리세요.
    누가 누구에게 용서를 받아야 할지
    한번 가려보셔야 겠네.
    일단 그 상간녀 신원부터 확보하세요
    안되면 기왕 이렇게 된 거 여기 82에다
    올려 보세요.
    이미 님 남편에게 미친년으로 찍힌거
    미친 짓 제대로 한번 해봅시다.
    저 인터넷 상에서 벌어진 일 한번도 현실에서
    반응해 본 적 없었는데...
    순진한 원글님은 도와드리고 싶네요.
    문자 본 첫글에도 댓글 안 달았는데
    갑자기 본격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어졌어요.
    친정엄마도 덮으라고 하셨다는데..
    그러면 또 그 짓 할 인간으로 보입니다.
    원글님 속인 말들이 가증스러워요.
    상간녀 역시 마찬가지구요.
    (앞으로 그년을 부르실 땐 언니! 가 아니고
    야 이년아! 입니다. 대접은 받을 만한 사람한테
    해주는 거 거든요.)

    나이 30은 아주 젊은 나이 입니다.
    지금부터 방통대도 다니시고 해서
    졸업장 얼마든지 받으실 수 있구요.
    일자리도 많아요. 쉬운 일 하려고 해서
    그렇지... 그런 거 안가리면 님 인생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전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애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인생을 길고 얼마든지
    제대로 자라날 수 있어요.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걱정하면 사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법입니다.
    친정에 부모도 다 계신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부모님이랑 힘을 합쳐서 새롭게 시작하세요
    그래봐야 23살 때부터 시작해서 겨우 7년입니다.
    인생에서 7년이야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을 만큼
    짧은 시간이지요. 용기를 내세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이혼을 하든 안 하든...
    이 사건으로 님 인생이 더 좋아질지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님 하기에 달린 겁니다.
    님이 죽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닙니다. 잘못한 게 없는데 왜 그러세요?
    남편이 그래요? 님이 잘못했다고? 빙신~ 님도 나가서 정신적 위로 받을 사람
    찾아보실래요. 그러면?

  • 59. 잘난 남편분
    '10.2.2 10:58 AM (121.167.xxx.141)

    뒤에서 부인에게 머라 하지 마시고 하실만 있음 여기다 하세요. 정말 찌찔한 표현도 모자란 남자네요.

  • 60. ..
    '10.2.2 11:03 AM (58.145.xxx.93)

    그 상간녀 전화번호 알고있습니다.
    여차하면 서울살고 시간많고 발넓고 오지랍있는
    전직 부녀회장 저는 도시락 싸서 출동할껍니다.
    남편씨 이 글 읽고있으면
    알아서 처신하십시요

  • 61. ..
    '10.2.2 11:04 AM (58.145.xxx.93)

    참고로 정의감에 불타고있고
    한등치에 싸움 끝내줍니다.
    010-****-285* 맞죠??

  • 62. 남편봐라...
    '10.2.2 11:13 AM (121.130.xxx.5)

    인생 끝까지 그렇게 찌질하게 살아라...나중에 서울역에서 보면 라면박스는 하나 보태주마.

  • 63. ,,
    '10.2.2 11:14 AM (61.81.xxx.25)

    헉!!!!1
    님 남편 정말 사람 맞습니까?
    상간녀 전화번호 공개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런 년놈들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해드릴께요
    당장 전화번호 다 올리세요
    혼자 끙끙대면서 죽겠다 이러고 있지만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움 청하시고 남편분 보란듯이 사셔야 해요
    당장 전화번호 공개하세요

  • 64. ...
    '10.2.2 11:17 AM (125.177.xxx.52)

    헉....전번은 어찌 알았남요? 정말 대단대단...

  • 65. ..
    '10.2.2 11:17 AM (112.156.xxx.67)

    이 엄동설안에 쌍코피터지게 맞고 싶은가...
    그걸 시방 말이라고 씨부려쌌뇨!!!
    꽉! 줘 패뿔라.

  • 66. .
    '10.2.2 11:21 AM (61.81.xxx.25)

    그리고 용서해줄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니.....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군요
    누가 누굴 용서해준다 만다 하는겁니까 저 미친놈은..
    진짜 옆에 있었으면 귀싸대기 한대 날리고 싶네요

  • 67. 남편.
    '10.2.2 11:26 AM (58.227.xxx.164)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것입니다. 가해자가 하는것이 아니지요.
    세상이 얼마나 좁은 것인지...
    조만간 알게 될것 같네요.
    좁은 바닥 사람 찾는거 일도 아니라는거, 살면서 두고두고 느끼네요.
    아직 상황 파악안되는 남편분
    만약 당신 사위가 당신같이 했다면 당신 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식에 대한 책임감도 전혀 없으신 남편분
    당신딸들이 젤 불쌍합니다.

  • 68. ..
    '10.2.2 11:34 AM (180.71.xxx.211)

    도저히 아이들 봐서 눈감아 줄만한 여지가 없는 인간이로군요.

    원글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싸워야 해요. 아이엄마로, 아내로 자리를 지킨 사람에게 바람핀 작자가 하는 말이 저정도라면, 아빠라는 이유로 그 자리를 지키게 해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워요. 바람피는 남자도 용서해줘야 하고, 나에게 막말해도 넘어가주며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
    녹음 준비도 하시고, 통화내역 조회도 뽑아두시고,
    남편 회사며 시댁, 그 여자 직장이나 교회, 그쪽 남편 등등 모두 알리고
    얼굴 들고 못다니도록... 가족을 배신하고도 미안한 줄도 모르는 대가를 독하게 알려주세요.
    아.. 정말 너무하네.

  • 69. 전번 공개하라
    '10.2.2 11:42 AM (222.98.xxx.189)

    어차피 미친ㄴ으로 찍혔는데 미친 짓 한번 해보지 뭘....
    상간녀 전번 공개하시오.
    전화 한번 돌려보게.
    그 번호 보고 누군지 짐작가거든 그 상간녀 남편도 알터이니 그 남편에게도 문자 한번 살짜쿵 날려주고요.
    여기 회원이 십만은 넘고 이십만은 안되는걸로 아는데 그 중 그 전화번호 아는 사람 한명은 있지 않겠소?
    사람이 일곱다리 건너면 전세계 사람을 다 만난다는데 겨우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사람하나 찾는거야 식은 죽 먹기지요.

    원글님 남편아,
    이쯤 되야 네가 사생활 어쩌고 나불댈수 있는거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다만...어쩌냐...네가 바로 그러고 있는걸....
    네 딸들 보면서 너 같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눈꼽만큼이라도 들었다면 네가 감히 네 마누라에게 그런 배반을 하지는 못했을것이다. 이 불쌍한 인사야.
    너의 그 유치찬란한 사랑때문에 네 딸들은 너처럼 평생 고통 받고 살게 생겼는데 도통 미안해 하질 않는구나.

  • 70. ...
    '10.2.2 11:47 AM (115.95.xxx.139)

    제게도 그 상간년 전번 좀 주세요.
    욕좀 한바가지 먹여야 제 직성이 풀리겠습니다.

  • 71. ...
    '10.2.2 11:49 AM (115.95.xxx.139)

    얼간이, 찌질아, 한심해서 욕도 안나온다
    이 인간아. 니 생각하면 토만 난다.
    원글님 죄송해요. 욕도 ㅇ아까운 인간이랑 사셨네요.
    이참에 새출발하세요.
    저라도 발 벗고 돕고 싶습니다.

  • 72. 음.
    '10.2.2 12:04 PM (163.152.xxx.7)

    참.. 마음 아프네요..
    그런데 상황이, 이혼하면 원글님이 살기 어려울 것 같긴 하고..
    어쩌다가 저런 개차반에게 걸려서...ㅠㅠ
    애들도 불쌍하고..

    극복하고 넘어서서, 십여년 후에 남편이 진정 뉘우치게 만들던가,
    아니면 너죽고 나죽고 할 마음으로 남편과 불륜녀 신상 탈탈 털어 인터넷에서, 전국적으로 매장을 시켜버리든가..
    아니면 유책배우자로 위자료를 단단히 챙겨 나오느냐..

    둘째랑 셋째는 아이들이 걸리네요..에고..

  • 73. 미안합니다
    '10.2.2 12:04 PM (221.138.xxx.85)

    이 글을 보니
    저질 입니다.

  • 74. 난타전
    '10.2.2 12:06 PM (125.135.xxx.227)

    이혼하세요..
    원글님은 남편분을 이길수 없어요..
    그러니 조용히 이혼하시는게 그나마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이에요..
    이혼전에 상대녀와 볼일이 남았죠
    상대녀 남편은 어떤 생각인지 만나서 이야기 해봐요해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안남아요..
    제가 아는 어떤 여자는 유부남과 바람피다 남편에게 걸렸는데
    남편이 바람핀 유부남의 아내를 만나 담판 짓고 관계정리했는데
    결국 그 바람핀 유부남도 아내로부터 이혼통보 받고 자살했어요..
    상대녀와 일이 끝나면
    남편과 위자료 받고 이혼하시고 아이는 남편에게 양육을 맡기시는게
    새출발하는데 도움되요
    원글님 나이면 아직 결혼은 생각도 안하는 처자가 많은 젊은 나이니
    새출발하는데 전혀 문제 없고 자리 잡히시면 아이를 데려와도 됩니다
    원글님 성정을 보니 남자들이 좋아할 타입의 여성인 것 같아
    재혼해서 잘 살 확율이 아주 높아요..
    요즘 재혼해서 잘 사는 예가 아주 많아서 허왕된 이야기는 절대 아니예요..
    지금 이혼하시기 힘들고 어쩌나
    싶으시겠지만 몇년 지나면 이혼하길 잘했다
    그런놈에게서 벗어나게 해준 상대녀에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아이는 어릴때 공부때문에 일부러 유학보내는 아이들도 있잖아요..
    그냥 떨어져 살뿐입니다..
    남편을 버리세요..
    저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저꼴로 살거지만
    원글님은 저런 남자만 안만나면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멋지게 함 살아봐야죠..
    용기를 내세요..
    친정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혼자서라도 용기를 내서 일어서셔야지요..
    이혼하지시면 꼭 교회 가세요..
    교회가면 인적 네트워크가 잘되 있어서
    사람 만나기도 쉽고 위안 얻기도 쉬워요..
    교회에서 신앙심 곧은 사람 만나 정상적인 가정을 꾸려사시길 바래요..
    저런 남자에게 미련 가질거 하나도 없어요..

  • 75. ㅠ.ㅠ
    '10.2.2 12:07 PM (203.234.xxx.3)

    ... 너무 슬프네요.. 한번, 두번, 세번 같은 경험을 하면 사람들의 뇌리에는 편견이라는 게 콱 박힙니다. 지금 이혼이 많아지면서 편부, 편모 혹은 재혼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 82에서도 그런 괴로움을 피력하는 당사자는 위로하지만 사실 내가 그런 집 며느리, 사위를 본다고 하면 꺼려합니다. 가정 환경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 알기 때문이죠..

    이 남편분... 이 남편분 때문에 아마 이 땅의 많은 엄마들, 예비 엄마들이 며느리, 사위 볼 때 그 집안 사돈내외의 행실을 이유 삼아 자녀의 결혼을 반대할 것입니다. 바람 피는 어머니 보고 자라더니 결국 그런 짓을 정당화하는 남편, 그런 집안 내력이 있는 아이가 핏줄이 어디 가겠냐며요..

    남편분.. 당신 때문에 이 땅에 편부편모, 이혼가정의 아이들이 더 강한 편견에 내몰릴 겁니다...

    ... 원글님, 저는 죽 글 다 읽었습니다.

    ... 10년을 살아도 모르는 게 사람 속인데... 남편의 저 글을 보니 그렇군요. 원글님은 남자 잘 못 보셨습니다...

    대부분 아픔이 있는 남자들, 특히 가정, 특히 엄마로 인한 상처가 있는 남자들 중에 자존심이 센 사람은 그걸 가리기 위해 평소에는 더 도덕적이고 더 예의가 바릅니다.

    그런데.. 솔직히 밑바탕에는 그런 도덕이 없어요.

    남에게 보여지는, 즉 자기가 엄마를 미워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엄마같은 인간이, 아버지 같은 인간이 되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다잡아서 평소에는 거의 표출이 안됩니다.
    하지만 위급한 순간 - 자기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순간에 그 밑바탕이 표출됩니다...

    님은 사람 잘 못 보신 겁니다. .. 가정 환경이 안 좋아도 꿋꿋하게 잘 자란 사람이라고 믿으셨겠지만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다만 자기를 그런 사람으로 보이게끔 포장을 잘 하는 사람이었던 겁니다....

  • 76. 할말없음
    '10.2.2 12:09 PM (124.49.xxx.81)

    니는 편하겠다.....요따위말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부인 맘이 편할거라니?????
    암만 생각이 없는 놈이라 그런짓거리했겄지만 이렇게까지 생각이 없는 놈이라니.....

  • 77. 미친...
    '10.2.2 12:11 PM (119.64.xxx.94)

    그 나이 처먹고도 바람나서 집나간 지 애미 욕까지 먹이네...
    댓글중에 그런거 있었죠. 피는 못 속인다는 얘기...
    모든 분들에 적용되는거 아닌데 이 X한테는 딱 맞아 떨어지네요..
    못 채워주는 부분을 다른 여자한테 얻어?
    그럼 남편이 부실하면 아내가 밖에서 다른 남자랑 자고 와도 되나?
    세상에 돌아이들 참 많네요... 어디 바람난 X이 애는 키운다고 난리야...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니가 바람핀 주제에 어디 나가라 마라냐... 니도 쪽팔린건 아나보구나...
    애들 두고 니가 기어나가라...' 이렇게 나가세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빨리 변호사 알아보세요.

  • 78. 조용히 기어나가라
    '10.2.2 12:15 PM (125.135.xxx.227)

    할때 못이긴 척 불쌍한척 나오세요..
    이혼도 안해주면서 사람 괴롭히면 정말 그땐 골치아파져요..
    위자료 안준다면 소송 거세요..
    통화내역 기록있으니 소송에서 유리할거고요..
    요즘 이혼은 너무 흔해서 별일도 아니예요..
    회사에도 주변에도 친척중에도 이혼한 사람 쉽게 찾을수 있어요..
    재혼한 사람도 많은데
    문제 일으키는 놈은 재혼해도 마찬가지고
    문제 없는 사람은 재혼해서 정말 잘 삽니다...
    현실적으로 이혼해서 아쉬운 사람은
    남편과 남편의 부모님뿐일걸요..

  • 79. .
    '10.2.2 12:22 PM (121.184.xxx.216)

    참 어이없네요. 누가 누굴 용서하나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사람이군요.
    자기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아내분이 이곳에 글 올리신건 창피하고 열 받나요?
    방법이 있으면 상간녀 남편에게 알리는게 좋겠네요.
    제 생각에도 상간녀가 쇼를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상간 남.녀 둘다 찌질합니다.
    상간녀도 유부녀라면서 게임에서 채팅이나 하면서 외간남자와 사랑 운운하고..
    그쪽도 안 봐도 뻔한 사람이네요.
    원글님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잘 처신하세요.
    원글님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소중한 목숨을 버립니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힘 내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꼭 원글님께서 지켜주셔야해요..

  • 80. 1234
    '10.2.2 12:31 PM (121.142.xxx.157)

    남편색휘 읽어라
    이 미친놈아.. 니가 거세를 당해봐야 정신차릴래.
    미친놈 쌩쇼하고 자빠라졌네..
    씹새끼.. 그 교회다닌년하고 애낳고 살아봐라..
    그리 사랑한단 소리나오나..
    에라이 시궁창에서 벌레 줏어먹고 살 놈아..
    니가 게시판 본다니.. 니한테 한마디 해주마..
    미친놈.. 돈도 못버는 주제에.. 삽질은..
    수준 낮은 저질새끼...
    니 마누라없이 딸들 키워봐라.. 미친놈아 못배운 티내기는.. 으이그..
    나가 뒤져라 고마..

  • 81. 그리고..
    '10.2.2 12:33 PM (203.234.xxx.3)

    많은 주부들이 데리고 살 거면(이혼 안할 거면) 상담 받으라 합니다...

    저는 좀 염려스러운 게....

    그 남편이 바람을 계속 피면 어떻게 되나요? 상대 바꿔가면서요?

    실제로 만나지 않으니 들킬 위험도 없을 것이고(채팅 상대)
    그럼 실제 육체 관계 없으니까 더 자유롭게 만날 수 있고,
    설령 육체관계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 바꿔가면서 하면 꼬리도 안밟힐 거고...

    남편이 바람 핀 거 용서하시고(??) 사는 주부들,
    그 남편이 정말 정신 차렷다고 어떻게 확신하세요..?

    처음에 들켜서 그 난리 났으니 이제 안 들킬 정도로, 사람도 가볍게, 엔조이로만
    만나서 아내 몰래 슬쩍슬쩍 ..계속 바람피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시죠..?

    (육체적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 또한 외도 아닙니까...
    그럼 와이프가 현실의 다른 남자한테서 연애 감정 느끼고 설레이는 것은 괜찮아요?)

  • 82. 1234
    '10.2.2 12:35 PM (121.142.xxx.157)

    저런 씨발새끼때에 손발이 오그라드네
    에라이 저질새끼
    니 애미애비가 궁금타!!!!
    교육 똑바로 받아라
    터진 아가리라고 아무데나 놀리기는...

  • 83. 아참
    '10.2.2 12:38 PM (125.135.xxx.227)

    남편 재산과 월급을 가처분 신청해두세요..
    그거부터 해야겠네요..
    회사에서 좀 쩍팔리겠네요~


    남편분 ~
    세상이 그렇게 호락하지 않거든요.
    님은 이제 인생이 아주 머리 아파지신거에요..
    마누라가 새끼 낳아 키우며 알뜰살뜰 살아주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조강지처가 무슨 의민지 앞으로 아시게 될겁니다..
    바람을 피려면 안들키든가
    들켰으면 바짝 엎드려 비는척이라도 해야지
    마누라가 속아넘어가줄텐데..
    당신은 머리 아픈 인생을 살아봐야 무얼 잘못했는지 알겁니다..
    이년저년 다 똑 같거든요..
    앞으로 님 인생은 돈이든 사람이든 흩어질일만 남았네요..
    재혼해서 살아도 조강지처에게 했던거 서너배 이상은
    엎드리고 노력해야 살겁니다..
    공돌이 월급에 님같은 남자가 재혼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것은 본적이 없어요..

  • 84. 1234
    '10.2.2 12:40 PM (121.142.xxx.157)

    정 안되면 애들은 그 씨발놈 키우라고 주세요..
    애들.. 초딩 3학년만 되도..엄마찾아 옵니다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요..
    그 씹새끼 고생 실컷하게 내비두시고 차라리 지금 능력,경력쌓으세요
    애들은 데리고 나와도 고생.. 두고 나와도 고생입니다..
    그냥 눈 질끈 감으세요
    그 교회다닌년이 맨날 회개하며 기도로 키워주겠죠
    그 미친년은 또 애 키우기싫어 겜질하며 채팅해서 다른놈이랑 바람 안날라나...
    저질에.. 못배운티 줄줄...
    ㅉㅉ 왜사니 왜 살어... 쓰레기같은 년놈들~!!!!

  • 85. 5678
    '10.2.2 12:51 PM (118.217.xxx.221)

    위 1234님 화끈한 댓글에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지네요 ㅠㅠ
    남편님... 참 너무합니다요...

  • 86. ....
    '10.2.2 12:58 PM (222.237.xxx.143)

    우와....그 남편이란 x ...지금도 이글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맘같아서는 내가 아는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퍼부어주고 싶지만
    그나마 원글님 생각해서 참습니다

    더러운 짓거리 하고 다닌 주제에 엇따대고 누구더러 기어나가????
    참나..지나가는 개가 웃겠네

    저같음요...당연히 증거수집해서 내자식 내가 다 데리고 나오고
    지금부터 그 상간녀 정보 다 수집해서
    교회고, 직장이고, 그년 집이고 다 찾아가서
    불륜사실 만천하에 다 까발릴거에요
    그게 그년과 남편이란 놈 둘다 얼굴에 구정물 뒤집어 씌우는 거거든요

    근데 남편 반응 보니 남편이야 더 말하고 싸울 가치도 없어보이구요
    그년도 웃기네요. 밖에서 바람질이나 하고 다니는 인간이
    교회에는 뭐하러 다닌데요? 일주일간 바람질한거 주말에 회개하러 가나? ㅋㅋㅋ
    정말 두 잡것들을 한데 묶어 능지처참했음 좋겠네요
    아우~~~열받어 증말

  • 87.
    '10.2.2 12:59 PM (59.12.xxx.86)

    1234님 말씀에 저도 속이 후련하네요.
    요즘 애들 눈치가 백단이에요.
    남편분 애들이 지금 모를거 같아요.
    아니오 다 알아요...모른척 하고 있는거에요.
    지금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요...

  • 88. 릴리
    '10.2.2 1:02 PM (221.138.xxx.170)

    82에서 답글 첨 다네요.

    아들만 되어도 별로 상관 안 해요.
    하지만 딸들입니다. 엄마가 얼마나 필요한지 아시죠...
    시집가고 나서도 엄마가 무진장 필요하다는 거...아시죠...

    딸들이 커가면서 이 잔인한 사회에 그대로 노출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조두순 같은 놈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엄마 아니면 누가 딸들 지켜주나요?

    만약 사춘기 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성에 일찍 눈뜨면 어떻게 하실래요?
    엄마가 옆에 없는 것과 아빠가 없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아빠가 아무리 딸들 사랑한다고 해도... 섬세하게 돌볼 수 없어요.

    님 책임지세요. 몸이 부서지더라도 딸들 낳은 책임지세요.
    이쁘게 딸들 키우고 결혼시키고, 그리고 나서 딸들이 아이 낳고 힘들어서 엄마 부르고 울 때
    옆에 있어주세요.

    저도 시댁이랑 남편이랑 너무 보기 싫어요...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냅니다.

    아이들.... 엄마 아빠가 말 섞지 말고 그냥 집에 있어도 그걸로 안심한답니다. 전문가가 말하더군요.
    이혼보다 만배 낫답니다.

    지금은 일단 아이들 생각하시구요.... 천만번 억울하고 속상해도...
    나는 엄마다 .... 그것만 생각하세요.
    당분간은요.
    제발요....

  • 89. .
    '10.2.2 1:02 PM (59.24.xxx.57)

    치과 다닌다는 그 상간녀 밥줄을 끊어놓는게 우선일것 같네요.
    거기 가서 폭로하세요. 쪽 팔려서 못 다니겠죠.
    왜 원글님만 우나요? 그 년은 지 남편하고 잘 살고 있을텐데...
    참 답답합니다.

  • 90. 참~~나
    '10.2.2 1:05 PM (59.187.xxx.233)

    잡넘일~세 ㅡ,.ㅡ;;;;

  • 91.
    '10.2.2 1:07 PM (210.223.xxx.33)

    이런 미친놈이 있나... 답도 안나오게 개념없는 인간이네

  • 92. 어이구
    '10.2.2 1:31 PM (121.188.xxx.182)

    딸들 생각하시는 분이 그런 짓을 저질렀대요?
    자기가 무슨 수로 딸들을 키워요??
    지금 잘못을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어줍짢은 자존심 세우는 못난 남편...답이 없네요.
    저라면 이혼하겠어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양육비는 얼마라도 주겠죠?
    꼴보기 싫은 그 X 얼굴 안보고, 양육비 얼마와 내가 번 돈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살겠어요 저라면.

  • 93. ..
    '10.2.2 1:36 PM (61.255.xxx.149)

    한국에서 아내로 주부로 살아간다는것이 참 불쌍하고 홧병날만한 위치라는걸
    보여주는 글 같네요,
    바람피신분이 상처받은 아내에게 용서를 말하고,
    이혼당해야할 분이 이혼하겠다 하시니,,,,,

    원글님!! 이런 남편과 살아봤자 무슨 축복을 받고, 잘살겠습니까,,,,
    차라리 이혼하시고, 인적네트웤 잘되어있는 교회다니시면서
    새사람 만나서 새로 결혼생활하세요,,,,

    따님들 걱정하시는데, 아버지가 자식 나몰라라하겠습니까,,,
    위에 분 말씀대로 좀 크면 엄마찾게 되어있으니
    아직 젋으신데 새 출발하세요,,,,
    너무 뻔뻔하시고, 일말의 양심이라곤 엾는 남편과 엮여서
    남은 인생 불행속에 살지마시구요,

  • 94. //
    '10.2.2 1:43 PM (115.140.xxx.18)

    데리고 나와도 고생 놓고 나와도 고생..그 말이 명언입니다
    그 놈이 돈은 버니 밥은 먹여주겠죠
    님이 데리고 나오면 것도 힘들지 몰라요 .
    독립이 우선입니다

  • 95. ....
    '10.2.2 1:44 PM (218.156.xxx.229)

    1234님 댓글이 시원할 뿐이고, 굳이 말릴 맘 안들뿐이고..

  • 96. ...
    '10.2.2 1:54 PM (218.156.xxx.229)

    원글님 남편은 상간놈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내에게 씻지못할 상처를 주었을 뿐 아니라.
    이 땅에 결손,이혼, 한 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의 확신에 한 방증을 제공하였으니,
    당신의 죄를 어찌할꼬???

  • 97. ...
    '10.2.2 1:57 PM (118.47.xxx.170)

    상대뇬 남편에게도 알리세요
    다 까발리세요 지금 당장요..!!!!!
    님만 바보같이 당하지 마시구요~
    1234님 댓글에 저도 속이 다 시원하네요.

  • 98. .
    '10.2.2 2:11 PM (121.138.xxx.63)

    미친놈 수치심이 없으면 양심도 없다더니만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도대체 가진 게 뭐냐

  • 99. 남편씨
    '10.2.2 2:23 PM (58.145.xxx.93)

    사랑해요 사랑할께요 오래오래 기억할께요
    다음세상 우리다시 만날때까지...

    어떤 ㄴ 컬러링인지 아실껄
    허구헌날 문자만 한건 아닐테니까

    지금은 그냥 끊었다
    조강지처 눈에 눈물빼면
    그땐 이 컬러링 주인 머리 좀 아플꺼다

    알아듣겠지

  • 100. ㅋㅎ
    '10.2.2 2:24 PM (114.207.xxx.53)

    야 이 개자식아~ ㅋㅋ
    분수를 알아라..ㅋㅎㅎ
    미친자식

  • 101. 담담하게
    '10.2.2 2:29 PM (221.163.xxx.149)

    남편 지금 제 정신 아니기에
    남편 말 한 마디 말 마디에 반응할 필요없어요
    지금부터 심호흡하시고 마인드컨트롤하시고
    마음을 흐르는 잔잔한 강물처럼 가라앉히세요.
    도닦는 것처럼 마음을 비우세요
    님을 괴롭히는 감정들 몰아내시고 평정 유지하세요
    괴롭지만 ... 가능합니다.
    저는 임신했을 때,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감정을 완전히 죽여버렸지요.
    당당하게 나가면서 남편 무시하세요.
    정말로 자기한 짓 드러나면 오히려 자기가 더 성내고 막나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시고 평정 유지하세요.
    딸들 밥 잘 챙겨먹이고 다정한 말도 해주고 일단 가정을 지키세요.(남편은 무시하세요)
    남편 집에 두고 님은 밖에서 헤매이지 마세요.
    애초에 남편에게 이 사이트 보라고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처가 아쉽네요. 감정을 다운시키세요! 기도하세요! 젤 중요하요.

  • 102. 하..
    '10.2.2 2:54 PM (119.67.xxx.83)

    기가차서 말도.아니 글도 안나옵니다.
    아주 저질중의 상 저질이네요..
    인격요..저런인간들은 인격도 없어요. 본인이 죄를 지어놓고 뭐시라...?
    이런..미췬##
    그래 혼자서 딸래미들 키우면서 잘 살아보라 하세요.
    본인엄마 바람나서 어릴때 마음 고생하면서 컸으니 딸램들이야 오죽 잘 키우겠나요..?
    딸들한테 똑같은 환경 만들어주고싶어 환장했나봅니다.
    하긴~ 그 유전자가 어디로 가겠나...
    원글님이 안됐고
    거지같은 아비 만난 딸램들이 안됐네요..
    그래서 집안을 보고 결혼하는겁니다.
    동정으로 결혼하는게 아니에요..원글님.
    지금처럼 수렁에 빠질거라 생각못하셨지요..?

  • 103. 제발
    '10.2.2 3:03 PM (58.120.xxx.243)

    여기 게시판좀 말좀 들으세요.
    처음에 문자도 다들 남편이랬는데 님만 아니라하고..맞잖아요.

    전 님이 더 답답해요.
    죽으려면 살껍니다.에휴

    뭐 아쉬울꺼 있나요?
    남편도 기어나가라는데..
    기어나가면서..하고픈대로..하세요.

    그 여자 남편에게도 교회도 알아내서 알리세요.
    알아내려면 알수 있어요.

    그리고 그 여자는 둘째치고..남편 회사도 가시고 ..멱살이라도 잡으시지요..뭐하고 게시나요?

    눈물짜니 남편이 불쌍타 잘못했다 하나요?
    자기에게 직접피해가야 남자들 반성합니다.
    걸려야 미안한거지...

    분이라도 풀고 기어나가세요.
    나참...

    딸아이들 두고 가세요.
    그래야 후회가 더 물밀듯 할껍니다.
    그리고 애들 다 알고 님 찾아옵니다.
    또 안온들 ..이구박에다 무시 당하고 살면..애들이 엄마 고마워 할듯 아나요..인간이란 간사해 아빠에게 무시당하는 엄마 저네도 무시합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다 하시고 기어나가든지 말든 하세요.
    그냥 이혼도 아니고 기어나가라는 그 말...대변하지요.자존심도 없나요???님은?

  • 104. ..
    '10.2.2 3:04 PM (61.255.xxx.149)

    원글님! 하루에 생활비 5천원으로 생활하시다면서요,
    정말 양심있는 인간이면
    아내에게 미안해서라도 기어나가라고 못하겠죠,
    호강을 시켜줬나 뭘해줬다고 나가래,,,,

    그냥 원글님이 나가셔서 돈버셔서 쓰세요,
    하루에 오천원은 더 벌겠네요,
    돈없으면 아내 사랑해주기나할것이지
    바람핀 주제에 지가왜 큰소리인지,,,,
    이런 남편도 남편이라고 살고싶으신가봐요.

  • 105. 남편씨님
    '10.2.2 3:11 PM (211.192.xxx.89)

    그 상간녀한테 전화하신거죠? 교회 다닌다고 하니 컬러링은 ccm인가봐요?
    저도 서울인데 잡으러 가실꺼면 같이 갈 의향도 있습니다만..

    그러고보니 그 상간녀 원글님께 뻔뻔하게 집에 우환이 있으니 이런 문자 보내지 말라
    어쩌고 하는 문자도 보냈었죠? 뻔뻔한것.. 그 나물(남편)에 그 밥(상간녀) 일세

  • 106. 이혼..
    '10.2.2 3:31 PM (203.234.xxx.3)

    아이들이 부모가 집에 있는 것만 봐도 안심한다고 하는데...

    제가 들은 얘기하고는 또 다르네요. 집에서 엄마가 "너희 때문에 이혼하지 않고 산다"는 것을 들으며 자라거나 엄마가 아빠에게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아빠를 미워하기보다 엄마를 미워한다는데.. 마치 날 위해 희생한 것처럼 말하지만 결국은 엄마가 못나서 이혼하지 않고선 그걸 자식들 탓(희생이든 뭐든) 한다고요... 엄마는 자식 때문에 참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자녀들은 그런 엄마 때문에 더 숨막힐 것 같았다고..

  • 107. 나이 서른이면
    '10.2.2 4:14 PM (112.149.xxx.12)

    아직 한창 아가씨 입니다. 그만큼 어리고도 젊은 시기에요.개가를 한대도 돈 많은 홀아비들 쌍수들어 환영할 나이에요.
    어디 회사라도 다니세요.

  • 108. 님아
    '10.2.2 4:24 PM (116.122.xxx.158)

    저 님하고 나이 비슷한 사람인데요..
    님 나이 인생 창창합니다. 아주 젊어요.
    그런 인간쓰레기 같은놈 이제라도 실체를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만약 이 일을 10년후에 알았으면 이미 님은 중년일거 아니예요..
    지금 님은 아직도 젊고 그인간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더 멋지게 살아나갈 미래가 있습니다. 님이 원하시고 노력하시기에 따라 다른거겠지만요..
    님 남편이 유책배우자니까 위자료 받으시고 딸들은 일단 님이 양육권 받아 친정에서 같이 지내던지 아니면 시댁에서 잠시 맡던지.. 아이들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시고...
    그냥 깨끗이 갈라서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예 나이 많은 분이라면 그냥 저냥 살으라고 하겠지만.. 그러기엔 님 나이가 너무 젊고 아깝네요~! 그리고 이혼하기전에 그 미친 상간녀 부터 족치세요.
    위에 분들이 자세하게 글써주셨지만 일단 상간녀 남편에게 알리고 그 시댁에다가도 알리구요..
    그러면 그 남편과 시댁에서 상간녀에게 적절한 처벌을 해줄거예요..
    님은 님 남편 족치시고 꼭 위자료 .. 정신적 피해보상비용 다 받으세요.
    저하고 나이 비슷하신데 님 정말 여리시네요..
    저같았음 이미 상간녀 반 죽여놨고 남편 직장이고 뭐고 다 소문내놓고 시댁이랑 다 요절내놨을텐데요.. 님 이러고 슬퍼하고 있으실 때가 아니예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정신을 차리시고 차근차근 해결을 해 나가셨음 합니다. 혹시 수도권에 사시면 저라도 좀 도와드리고 싶네요. (뭐 저라고 잘 아는건 아니지만.. 비슷한 나이에 참 안타깝네요.)

  • 109. 상간녀 전화번호공개
    '10.2.2 4:24 PM (219.250.xxx.172)

    지금 남편 하는 짓을 보아하니,
    부인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상황파악 못 하고 있네요.
    부인이 한참 어린 제 동생같고, 마음 여린 막내동생같아 저라도 나서고 싶어요.
    남편 엎어져서 지 잘못 인정하게 하려면
    상간녀를 잡아야겠군요.
    상간녀 전화번호 좀 공개해주세요. 요령껏.
    82쿡 그*년들이 미치게 되면 어찌 되는지 보여줘야겠어요.

  • 110. 나 82 미친ㄴ
    '10.2.2 4:27 PM (69.235.xxx.231)

    어디 한번 해 보자는 건데.....
    흠...
    게임방에서 고스돕치면서 정신나간넘이랑 채팅하고 불륜하는 여자가
    너랑 잘도 살아주겠다...
    정신차려야지...
    그 치과카운터여자
    1년안에 제2 제3의 너같은 종류의 넘들과 게임하고 채팅하고 브라싸이즈 속닥인다는거에
    49원 걸어주마.

    너 이참에 82미친X 군단들한테 뜨건맛 좀 보고싶구나.
    착하고 순진한 와이프만 봐서 독하고 질기고 섬뜩한여자들의 보복조치를 잘 모르나본데...

    이쯤해서 그만 까불어라.
    어짜피 치과카운터 그 여자도 너가 살자고 하면 도망갈여자야...

  • 111. .
    '10.2.2 5:00 PM (211.104.xxx.37)

    어디에 있는 치과인가요?
    동네 이름이라도 알려 주세요.
    우리 동네면 치과가 열개라도 다 들여다 볼께요.

  • 112. 후..
    '10.2.2 5:13 PM (61.32.xxx.50)

    1. 지역: 서울거주 기혼녀
    2. 종교: 교회 다님
    3. 직업: 치과 카운터
    4. 전화번호: 010-xxxx-285x
    5. 컬러링:
    사랑해요 사랑할께요 오래오래 기억할께요
    다음세상 우리다시 만날때까지...

    치과만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아님 나머지 전화번호 한 자리씩 여기저기 던져 주세요.

  • 113. 이분
    '10.2.2 5:17 PM (219.250.xxx.230)

    미친놈 아니십니까?
    뭘 잘했다고 나발을 부십니까?
    내가 82쿡 몇년만에 욕써보기는 처음이네!

  • 114. ..
    '10.2.2 6:02 PM (211.245.xxx.135)

    세사에.~!!!!!!!!!!!!!

    저는 원글을 일부 지우신상태에서 읽었는데..
    지금 몸이 너무 떨립니다...

    뭐라구요??
    기어나가라구요...

    어이구야..............

    원글님...진정하세요...
    저도 다혈질이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는데...

    진짜...남편분 어이없음이네요...ㅠㅠ

    힘내세요..
    자식들이 엄마보고있어요...

  • 115. 기어나가긴
    '10.2.2 6:26 PM (221.146.xxx.74)

    기어나가긴요

    남펴분
    쪽팔렸구나
    원 세상에
    익명으로도 까발려지는게 부끄러운 일을
    남모르게 하면서는 안 부끄럽던지.

    애들 두고 기어나가긴요

    애들이 이 과정을 알면 아버지가 우리는 지켰다 할까요?

    남편분
    생각 잘 하셔야겠습니다.

    저쪽 여자도 남편에게 알려지셨다면서요
    그럼 수습하고 알콩달콩 할 거 같으십니까?

    배째고 큰 소리 치는 것도
    뒤 봐가며 하는 겁니다.

    이미 아내에게 가장 체신 다 잃었다 싶으시면
    뭐 더 잃을게 있어서 내가 굽히리 할때가 아니라,
    그나마 사람 대접 받으려면
    빌어야 사시는 겁니다.

    가정에서 위신잃고
    사회에서 개망신 당하고
    부모 욕 듣게 하고 싶으면야
    무슨 짓은 못하리오마는

    바람 피운 것보다
    지금하는 적반하장이 더 덫이 될 거라는 거
    부디 아시기 바랍니다.

  • 116. 남편님
    '10.2.2 6:37 PM (219.255.xxx.53)

    (님....도 아깝지만....--)

    82와 전쟁을 하자는 말씀...? --;; (말씀....도 아깝지만...--)

  • 117. ....
    '10.2.2 6:44 PM (220.121.xxx.244)

    저런 개새* 는 살아도 또 그지* 일겁니다
    님과 처가집을 똥으로 알고 지 * 하는 겁니다
    남편에게 그동안 받아왔던 위선의 사랑을 마음에서 내려 놓으세요
    일단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신후 재산분활및 월급등 관련 재산에 대하여
    가처분신청등 법률적인 수순을 밟으신후 .... 회사및 남편 모임 ...... 그새*
    매장을 시켜버리세요 강하게 독하게 나가야 굽히고 들어옵니다
    이혼을 염두에 두시고 재산분활 남편놈 매장을 시켜버리고 상간녀 그년의
    집을 찾아가 그년 남편에게 알리고 그년 또한 매장을 시켜버리세요
    비윤리적 비도덕적인 놀음의 끝이 어떤것인지 보여 주세요
    가까운 법원의 민원실에 가시면 무료상담도 해줍니다
    중요한것은 단서를 확보해 두세요...

  • 118. 원글님 힘내시길..
    '10.2.2 7:21 PM (211.211.xxx.254)

    힘내셔야해요 지금 원글님 마음이 어떠신지 십분 이해가 가고 너무 안타까워서 로긴했어요
    조언들 잘 참고하세요...저도 홧병 나본적 있는데요...풀어야 응어리가 안남겠더라구요
    저는 홧병을 간직하고 살다보니 늘 한숨에 눈물이에요..
    홧병을 풀려면 꼭 복수....상간녀 전화번호도 알고있겠다 부딪치셨음 좋겠어요
    제일 우선은 원글님이 힘내셔야 하니 밥 잘챙겨드시고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화이팅

  • 119. 일자리
    '10.2.2 7:44 PM (59.27.xxx.96)

    찾으면 있던데요...
    알고 지내던 언니중에 작년 9월에 이혼한 언니가 있어요,
    고졸이고요... 남편에게 무시당하면서 사느니 이혼하더군요...
    첨에는 미용사 자격증을 따볼까... 아기 돌보는 일을 할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더니만...
    가까운 공단지역에 일자리 쉽게 구해서 지금은 열심히 일하며 아이들하고 잘 살고 있어요.
    급여는 140쯤 되는거 같고,., 핸펀 부속품 조립을 하는지 야근에 주말까지 잔업이 많아서 수당은 더 되는듯 싶더군요... 고생스러운거야 당연하지만 마음이 홀가분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그 언니 나이는 43이구요...

    원글님,,,
    그 나이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뭐, 이혼하시라고 종용하는게 아니라...
    일단은 본인을 추스리고 앞일을 잘 생각해보시라고 답글답니다.

  • 120. 답답해서
    '10.2.2 8:53 PM (121.137.xxx.197)

    원글님, 제가 그냥 이 사태를 보기에
    원글님은 좋은말로 하면 너무 순진하시고 나쁜말로 하면 정말 속이기 쉽고
    답답한 스타일로 보입니다.
    여기 댓글로 그 버러지같은 인간들 욕하면 뭐하겠어요.
    이렇게하다가는 그 버러지들이 하자는대로 의도하는대로 그대로 쓸려버릴것 같은
    원글님이 너무 딱합니다. 여기 글쓴건 왜 보여주시며 도대체 집은 왜나가며...
    그 상간녀한테 언니라는 소리는 왜 합니까?
    여기 댓글 인생선배님들 말씀 하나씩만 챙기셔도 절대 그 잡것들한테 당할 이유 없거든요.
    지금은 질질짜고 이혼하고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죄진것들한테 어떻게 죄값을 누리게 하느냐 그리고나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살아갈 것이냐 하는겁니다.

    원글님 나이 서른이라고 하셨죠?
    그 나이면 대학도 다시가고 연애도 하고 결혼을 해도 늦지않은 나이입니다
    원글님 남편이요? 평생 상간녀들이랑 PC앞에서 추태부리다 세상 등지겠죠.
    저런 버러지들은 어떻게 인생을 리모델링한다고해도 그 근본이 어디가지 않아요
    한번 바람핀 년놈이 두번은 못피우겠어요? 어느 배우자를 만난들 불만투성이겠죠.
    그런것들 한번 욕보여주고 그냥 잊으면 그만입니다.

    제발 자기자신부터 포기하지말고
    여기 댓글님들 조언대로 침착하게 대응하시고 계획을 짜세요
    두발 두다리가 없어도 먹고사는 분들 계십니다.
    살려고하면 살아지는게 세상이니 먹고사는 문제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상처 받지 않도록, 손해보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잡수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 121. 맘아픈
    '10.2.2 9:01 PM (211.49.xxx.102)

    이 새키 정말 안 되겠네요.
    처음글에 이혼하지 말라고 썼는데 이혼해야겠네요. 애들 지가 키운다니까 잘됐네요.
    이혼 소송하시고(변호사 상담하세요. 정황 얘기하면 유리한 방향으로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해 줄 겁니다.) 원글님이 챙길 거 다 챙기세요.
    새키가 인간 되길 글러먹었네요.

  • 122. 맘아픈
    '10.2.2 9:20 PM (211.49.xxx.102)

    이혼하시고 새출발하세요.
    이제 겨우 서른. 충분히 괜찮은 남자 만나고 남습니다.
    제 주위엔 이혼하고 아이까지 딸렸는데 미혼남이랑 사귀어서 재혼한 경우도 여럿 있습니다.
    물론 다 알고 한 결혼이니 잘 살고 있고요.
    서른이면 인생을 새로 시작해도 여러번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남자들 재혼녀 별로 안 따집니다. 그리고 차라리 같은 경험 있는 남자랑 만나더라도 서로서로 더 잘 이해하고 사는 경우도 많고요.
    원글님은 딱 느끼기에 남자들이 좋아할 타입일 거예요.
    이혼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 새출발하세요.
    그 새키가 고맙네요. 새 남자 만날 기회를 주니.
    그 새키랑 계속 같이 살았으면 새 남자 만날 꿈이나 꿨겠어요?
    아직 젊고 예쁘니 미래가 열려 있습니다.
    진짜 이제 겨우 서른인데...

  • 123. 냉정히
    '10.2.2 11:17 PM (115.41.xxx.161)

    생각하세요 원글님. 경제력, 아이들 문제 등등. 감정으로만 치달을게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든 82자게에서 일을 크게 만든것도 사실이니 눈과 귀를 닫고 자신만을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앞으로의 내 인생은 어떨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82 일단은 끊어 보세요.

  • 124. ...
    '10.2.2 11:24 PM (211.187.xxx.71)

    아이들도 보는 눈이 있고 생각이 있는데
    행실 나쁜 아빠와 살면 정신이 멍들고 삐딱하게 크지 않을까요?
    특히 딸들은 자랄수록 자기 엄마 홀대한 사람은 평생 인간 취급 안 한답니다.
    늙어서 자식한테도 버림 받고 손가락질 당할 게 뻔한데

    평생 처자식한테 낮은 포복하고 파리처럼 싹싹빌며 살아도
    시원찮을 판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의 눈에 눈물낸 사람 제 눈엔 피눈물 난다는 말도 못 들어봤나봐요.

    상황판단 못해도 너무 못한다.. 남편분

    힘내세요. 원글님,
    남편이 끝까지 더티하게 나오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이혼하자 하세요.
    그래야 조금이나마 좋은 일자리 구하고 조금이나마 좋은 사람 만나죠.
    더티한 사람 믿고 있다가 원글님 인생도 죽도 밥도 안 될 수 있어요.

    파리처럼 평생 싹싹 빌며 살지 않겠다면
    위자료 옴팡 뜯어 나가겠다 하세요.
    자신이 지금 뭔 짓을 했는지 주제 파악도 못하고 기어나가라뇨.

  • 125. 웬..
    '10.2.2 11:37 PM (59.31.xxx.183)

    엉뚱한 반응? 참 정말 못된 사람이네요. 조용히 기어나가라.....라니..

  • 126. ㄷㄷ
    '10.2.3 12:14 AM (218.39.xxx.193)

    서른이면 젊디 젊네요. 내 동생이라면 소송해서 챙길것 다 챙기고 이혼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런놈은 혼자 애 키워가며 개고생 해봐야지요.
    저런 인간 제 버릇 개 못줍니다. 저 놈 부모도 그랬다면서요. 바람은 유전이에요.

  • 127. 님아..
    '10.2.3 12:49 AM (211.243.xxx.126)

    능력이 없어 자식하고 어찌살가를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사 다 살아집디다!!
    어린나이에 무엇이 겁납니까?
    어찌사나
    그러니까 확 그러다가도 깨갱하게됩니다
    그러지마세요
    지금은 앞이 캄캄해서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다살아집니다!!
    그건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남편분 하고에 일을 먼저 해결하세요.
    위에 분들이 제가하고싶으말 다하셨어요
    사랑이라 믿고 결혼해서 이런황당한 일을겪을거라 누가 알고 결혼합니까?
    같은 엄마 아내 입장에서 맘이 아픕니다.
    남자들은 참 어리석어요.
    정말 님 힘내세요!!!

  • 128. 남편분?
    '10.2.3 12:59 AM (211.243.xxx.126)

    그냥 정신적 사랑이라구요?
    정신적 사랑은 부인험담하는 거니까?
    님이 착각하시는거가 하나있어요
    상대방 녀도 유부녀인걸로 아는대/
    자기 남편 아내한태 못채워진걸 인터넷으로 푸시나요?
    무슨사랑이든 착각하시는거에요
    그여자분 남편이 이사실을 알았다면 당신은 아마 뼈도 못추스리실걸요?
    어찌 정말로 사랑하고 감싸안아야할 와이프를두고 정신적이니 어저느니
    그런 말도안되는..
    정신차리세요.
    이혼하고 살자하면 그여자분이 좋아라할것같아요?
    삼십육계죠?보나마나에요
    동네 방네 안떠들고 그나마 익명으로 하소연할수있는대가있어서
    부인이 지금까지 견딜수있었던거에요
    실명 공개한다면 부인이 여기다 말할수있겠어요?
    이렇게라도 당신이란 남자하고 잘풀어보고싶어서 햇던건대
    기어나가라니요?
    개입니까?
    개도 걸어나갑니다!!!
    할말 안할말 가려하세요!!!!!
    당신에 잘못이 10개라면 지금 하시느것은 100개를 채우려하십니다.
    말이란게 하다보면 격해질수도있지만
    넘이아니고 부인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129. 해라쥬
    '10.2.3 1:31 AM (125.184.xxx.18)

    참 못났따 !!!!!

  • 130. 에혀;;
    '10.2.3 4:25 AM (211.243.xxx.126)

    20난 딸아이가 이글을보고 엄마 난 결혼못하겠다 이럽니다..
    사방에 남자들 좋은 천국이니 뭐하로 결혼이란것을해서 한 여자에 일생을 이리 망치냐면서;;
    세상이 왜이럽니까?
    한사람도 제대로 사랑하지못하면서 당당할수있을지..
    너무 맘이 아파서 잠도못자고 또 글을올려요;;
    님아!~힘내시고 홧팅합시다~!!

  • 131. 답답..
    '10.2.3 4:38 AM (124.53.xxx.146)

    소송거시고 챙길꺼 챙기셔서 이혼하세요.
    님 따님들이 그런 남편 만날까 걱정입니다.

    남편놈 말하는 싸가지 보니까 같이 데리고 살아줘봤자 평생 님 속만 탈 것 같네요.
    원글님도 답답으로 말하면 어디에 뒤지지 않을 것 같긴한데..
    - 첫 문자에서도 감을 못잡으신걸로 봐서.. -
    고현정말대로....
    -결혼하기 전에는 뭐든 열심히는 했지만 똑똑하지는 못했던 것 같고,,
    - (이혼하고 나서는) 그때보다는 좀 더 영리해진 것도 같고...

    세상을 좀 넓게 보고 사시는게 앞으로 사실 50년의 세월을 현명하게 사시는 길일 것 같네요.

    그나저나 참나..인생 그렇게 살지 말쇼..
    조강지처 마음에 대못 박아놓고 잘되는 놈 못봤는데..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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