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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황모양 이야기 - 싫으신 분 패스

나름진지한시청자 조회수 : 12,876
작성일 : 2010-02-02 01:29:57
첨에 우결에 봤을 때 아가씨가 너무 청순 샬랄라~ 그자체.
솔직히 구김없는 그 밝음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시아버지 생신쇼는 그야말로 빵~ 터졌구요.

하이킥 시작했을 때 해변 떡실신녀를 거쳐 세경이와 함께 술주정까지..
그때까진 너무 이쁘고, 그러면서 나름 고민도 하고 캐릭터 잘 잡았다..싶었는데.

어느순간,
예쁘척.. 하는 그 연기가 슬슬 질리기 시작했어요.

매번 눈 크게 뜨고 입을 뭐랄까..딴에 야무지면서 귀엽게 보여지게 하려는게 너무 보이는,
대사 칠때마다 자연스럽지 않고.. 이건 아마도 습관같아요..
늘상 귀엽다..라는 주변평가에 스스로 굳어져버려 의식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늘 같은 표정, 같은 연기, 같은 입모양, 같은 오바씬들.
그러다 훅~ 간다.. 했는데 역시나 들려오기 시작하는 안티글들...

예전에 김태희씨도 연기중에 입 않다물어 져서 틱장애니 뭐니 말이 많았는데,
요샌 황모양 보면 자꾸 입매무새만 보게 되요.

자연스럽 연기나 자연스런 표정이 아닌,
꾸민듯, 오버한 듯, 입모양새가 왜 그럴까요?
그걸 집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요?
스스로 모니터링 하면서 거슬리지 않을까요?
이러면서 정극 하고 싶다느니, 좋은 작품 만나고 싶다느니.. 아, 정음마.. 왜 그러니..ㅠ.ㅜ..

이번주에 서운대 에피가 터진다니 궁금하네요.
항상 그거 찜찜했거든요.
준혁이랑 삼촌이 알고 면책 해줬다지만,
사실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부분인데 저리 어물쩡 넘어가는것 하며,
넘어간다 치더라도 스스로 조심스러울텐데, 넘 당당한 것 하며 말이예요.

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 하는.. 거 참 웃긴데요. -_-;;;
돈받으면서 연기란 걸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거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프로잖아요......

최소한 스스로 고쳐나가는 모습은 보여야 하는거 아닐런지...
아이리스의 김태희씨, 현재 젤 욕먹고 있는 이다해씨 등..

울 신랑은 자기가 보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다 맘에 않들어한다면서,
이뻐서 질투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신랑아, 아니란다. -_-++
IP : 58.148.xxx.9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2 1:32 AM (125.177.xxx.103)

    황정음 하면 <겨울새>에서 연기 넘 못해 비난 왕창 받았던 생각 나요. 정극에는 그리 안 통하는 친구였는데... 시트콤에서 뜬 걸 보면 복은 있나봐요.

  • 2. ...
    '10.2.2 1:34 AM (119.64.xxx.151)

    저는 지붕킥을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언뜻 언뜻 보게 되면...
    황정음 발음이 굉장히 부정확하더라구요. 자막이 필요할 정도~
    제가 방송인들 발음에 민감한 편이라 바로 비호감...ㅋ

    정말이지 시청자에게 이런 고민거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 100% 공감해요.
    왜 돈받으면서 일을 그 정도로 밖에 못하는지...

    황양의 입모양은 과도하게 턱을 깎은 부작용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어느 연예인이 그랬던가요?
    연기하는 사람은 표정 하나하나로 연기하는 건데
    요새는 얼굴에 손을 너무 많이 대서 표정연기가 안 된다고...

  • 3. 동감백배
    '10.2.2 1:38 AM (180.64.xxx.74)

    해피투게더에 나온 것 보니까 아유미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도 그렇고 실제로도
    지붕킥에 나온 딱 그 캐릭터 같아요. 가볍고 별 생각 없이 말하고...블로그에서 본 거지만
    슈가 처음 데뷔했을때 떡대도 튼실하더군요. 이마에 넣은 보형물도 볼때마다 거슬려 죽겠구만..
    그 몸이 저렇게 빼빼 마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 연기력으로는 정극은 힘들것
    같고...그 코믹 이미지 못 벗어날 것 같아요. 한예슬이 환커에서 죽여줬지만 그후엔 어딜
    나와도 별로였던 것처럼...황모양은...지붕킥 끝나면 아마 예능에서나 나와서 먹고 살겠죠.
    연기자라고 생각하기엔 여러 모로 부족해보입니다. 차라리 신세경이 여러 면에서 기대되네요.

  • 4. 전 좋아해요
    '10.2.2 1:40 AM (119.70.xxx.164)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저, 여자입니다)
    과도하게 까이는 것을 보면 안쓰럽고 그렇네요.

  • 5. 흠...
    '10.2.2 1:47 AM (125.178.xxx.140)

    "배우"는 아닌 거 같아요.
    발성이나 발음같이 기본적인 공부를 좀 더 한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계속 연기하려면 공부 좀 해야할 듯...

  • 6. 동감백배님..
    '10.2.2 1:47 AM (110.15.xxx.134)

    저 이번에 클스보면서 한예슬팬 된 사람인데요..
    한예슬은 나름 노력 많이하는 배우인 것 같네요..
    클수보면서 예뻐보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정말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하고 느꼈거든요..
    지금의 황..랑 한예슬이랑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 7. ^^
    '10.2.2 1:48 AM (119.71.xxx.195)

    정말 신기하게도 같은 여자가 봐도 시트콤 초반에 너무 귀엽고..
    참 저런 애교가진 여자가 너무 부러웠는데..
    저도 며칠전부터 슬슬 그 캐릭터에 감흥이 없어지는 듯 해요..
    세경씨는 캐릭터는 그 반대로 점점 매력이 느껴지고..

  • 8. 입모양
    '10.2.2 1:50 AM (118.35.xxx.210)

    입에 뭐 했나요?? 왜그렇게 입을 오리입마냥 내밀고 말하나요?
    그리고 연기자로 활동하는데, 낭독 연습 좀 안하나요? 요새 학원도 많두만, 발음 좀 교정좀 했으면 좋겠어요. 완전 철부지 발음.

  • 9. 저도
    '10.2.2 1:54 AM (115.136.xxx.235)

    우결에서 보고 맘에 들었다가 하이킥보고 안티되려구해요.
    그래도 뭐 운은 좋은거죠..이정도로 뜬걸보면...
    황정음 좋아하는 남팬들도 꽤 많더라구요. 더불어 남친험담도 장난아니게 돌던데요.
    김병욱PD도 캐릭터만들어 부각해주는 재주는 뛰어난데..이번엔 어느산으로 올라가 끝내려는지.. 거킥 러브라인의 기억이 아직도 찝찝하게 남아있는데...

  • 10. ....
    '10.2.2 1:56 AM (114.207.xxx.148)

    연예인이 돈버는건 그에 해당하는 연기력의 댓가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손쉽게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댓가도 많은 비중이 있을듯합니다
    그게 좋은거면 정말 좋겠지만.......
    솔직히 저런 친구가 남편잘만나 팔자펴면 배아플것 같긴해서리....

  • 11. 아~ 누군지 알겠다
    '10.2.2 2:05 AM (221.140.xxx.65)

    소리 지는 것 말고는 연기를 너무 못해요.

  • 12. ...
    '10.2.2 2:09 AM (218.156.xxx.229)

    "배우"는 아닌 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

    남자친구랑 헤어져도...그녀의 커리어가 매우 위태롭죠.

    씨엡이던, 다른 정극이던, 예능이던...다 시트콤의 황이던데요??

  • 13. 뾰족
    '10.2.2 2:23 AM (124.56.xxx.163)

    턱에 받히면 굉장히 아플듯..
    팽이같아요.

  • 14. 발음
    '10.2.2 2:24 AM (98.166.xxx.186)

    이 여자분 대사 칠 때 발음이 너무 안 좋아요.
    저는 했지 할 때 했쥐로 발음하는 거 진짜로 거슬려요.
    무슨 한국말 같지 않게 들림;;;;;

  • 15. 부작용...
    '10.2.2 2:36 AM (58.78.xxx.60)

    턱 깍은 연예인들 보면 거의 그렇던데요.
    좀 덜 표나고...황씨처럼 많이 표 나고 차이이지..
    이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턱을 심하게 친 게 표 날 꺼예요.
    황씨도...또 강문@, 이승@, ....또 또 또...많은데
    여하튼...그것도 일종의 성형 부작용 중에 하나 인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힘이 주어져야 할 부분에 힘이 안 들어가니깐...
    입술을 억지로라도 짜야지..그나마라도 말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듯....

    황신@는 음식 씹을 때 입 모양이 진짜 안습이던데요.
    이전에 안 그랬는데 이번에 드라마 할 대 보니깐..
    허걱..할 정도로...

  • 16. 욕구불만?
    '10.2.2 3:51 AM (110.8.xxx.19)

    하이킥에서 연기 잘하던데요..
    사회적으로 범법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파렴치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도 없는데
    넘 많은 걸 바라는거 아닌가요..
    진지한 시청자라기보다는 매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스탈 아닌가요..
    관심사를 좀 다른데로 돌려보세요 티브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리고 싫으면 패스하라니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안좋아보여요.

  • 17. 안타까움
    '10.2.2 5:23 AM (72.193.xxx.239)

    우결에서 팬이었어요. 제가 김용준 팬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지붕킥에서 캐릭터가 식상해요.
    무엇보다 연기를 한다는 사람이 발음이 그게 뭔가요.
    알아들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턱을 과도하게 깎으면 발음이 픽픽 새요.
    발음도 웃기고, 그 캐릭터를 버리기 힘들 것 같아요.

  • 18. 자옥
    '10.2.2 8:25 AM (58.140.xxx.97)

    교감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황양은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 19. 자옥?
    '10.2.2 9:07 AM (115.95.xxx.139)

    이 말이 진리인가요?
    윗님, 자칭 공주라, 자신 외의 여자들은 전부 자신보다 못생겼다고 트집잡는 여인으로
    설정해놓은 자옥교감의 말을 진리처럼 숭배하시는지.
    ㅋㅋㅋ 우습다....

  • 20. ㅎㅎ
    '10.2.2 9:09 AM (192.249.xxx.119)

    윗님 넘 재미있으시다.
    그쵸? 말한그대로 되네요. 황양처럼 화려하게 생긴애들은 처음에는 확 끌지만 금방 질린다고...
    ㅋㅋㅋ

  • 21. 시트콤박
    '10.2.2 9:19 AM (116.41.xxx.94)

    저도 김자옥씨가 그말하셨을때 심히 공감됐다는...^^;;

  • 22. ㅠ.ㅠ
    '10.2.2 9:20 AM (125.149.xxx.225)

    전 우결을 안봐서 그런지 지킥의 정음이가 아직도 넘 귀엽고 좋은데, 요즘 안좋은 소리들 너무 많이 듣네요 ㅠ.ㅠ
    저도 배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냥 이런 캐릭터의 연기를 하는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솔직히 30만 되도 정음이는 할 거 없겠다는 생각은 해요)

  • 23. ...
    '10.2.2 9:25 AM (125.140.xxx.37)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추기 바라는건 아직 무리인듯...

    저마다 전성기가 있듯이
    정음씨 요즘이 전성기인듯해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이쁘게 봐줍시다.ㅎㅎ

  • 24. 일상이 다큐?
    '10.2.2 9:26 AM (58.140.xxx.97)

    내참.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는 분 계시네~
    누가 진리라 했나요? 대체 누굴 숭배하는데요?
    너무 진지 하시다 ~

  • 25. 귀엽기만 한데 뭘~
    '10.2.2 9:29 AM (125.131.xxx.199)

    전 오히려 그 부정확한 발음이나 귀여운척이 매력이라 생각되던걸요
    이지훈 표현대로 뭐든 서툰 그녀가 넘 귀여워요.
    뭐~ 그러시던가~~ 어이 없어 정말~~ 이런 대사할땐.. 저도 그야말로 어이 없어서 웃게 되더군요.
    뭐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고, 안티들도 있겠죠. 여자인 저도 귀엽다 느껴지니 남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 26. 그런 감도
    '10.2.2 10:04 AM (112.148.xxx.223)

    있지만 뭐 귀엽고 예쁘던데요..준비안된 연기자에게 뭘 그리 큰 기대를..

  • 27. 요즘
    '10.2.2 12:10 PM (121.166.xxx.30)

    황정음 뿐 아니라
    티브이에 나오는 연옌중에 배우 아닌사람들 수두룩하지 않나요?
    벌써 배우이기를 바라는건 무리가있다싶어요
    고참들중에도 발연기자들 활동많이 하잖아요..

  • 28. ㅇㅇ
    '10.2.2 12:19 PM (125.142.xxx.246)

    우결은 안 봤고, 하이킥도 황정남 에피 때 꽂혀서 보기 시작한 터라
    처음에는 귀엽고 상당히 호감이었는데요
    정말 너무 쉽게 질리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정음양 본인 성격이든, 극 중 캐릭터든지간에 어느 정도껏 해야 귀엽지..
    그게 주구장창 계속되니까 질리고 짜증나고.. 이제는 보기 싫은 지경까지..
    사실 좀 안타깝긴 한데.. 컨셉을 다시 잡던가 해야할 듯해요

  • 29. <ㅈ> 발음..
    '10.2.2 12:40 PM (180.71.xxx.195)

    황정음의 <ㅈ> 발음이 거슬려요..

  • 30. 황양팬
    '10.2.2 1:20 PM (119.64.xxx.228)

    우결때 어찌나 이쁘던지 팬이 됬어요 ^^
    그런데 요즘은 너무 자주 이슈가 되어 이곳저곳에 나오니 질리기 시작하네요
    또한 원글님 말대로 입모양이...ㅜㅜ
    이쁜척 귀여운척은 이제 좀 그만 했으면...합니다.전 아직도 황양팬입니다 ㅎㅎㅎ

  • 31. 이뻐요
    '10.2.2 1:26 PM (119.236.xxx.89)

    제 눈에도 아직 이쁘네요. 귀엽던데..

  • 32. ..........
    '10.2.2 1:38 PM (211.211.xxx.79)

    제가 보기엔 세경양 발음도 부정확하고 혀짧은 소리 많이 내는데~~~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군요...잘 들어보세요...세경이는 대사를 안으로 먹는 소리를 냅니다.
    정음이는 예쁘니까 즐거우니까...남을 행복하게 해 줄줄도 아니까...사랑스러워서 보는 겁니다
    우결에서 보니 실제로도 그렇게 살고 있고...
    서운대 에피터져도 정음이 덕분에 준혁이 영어성적 올라갔으니~
    정음이 캐릭터로 다들 너무 까칠하신 것 같아요.

  • 33. 저도
    '10.2.2 2:21 PM (211.220.xxx.140)

    하이킥 보면서 세경이의 추~우축 늘어지는 듯한 대사처리 별루던데
    배우 아닌 배우 여럿이건만 유독 씹히는 정음이네요
    아마 전성기이다 보니 ....
    차차 나아지길 바라며 지켜 봅시다.

  • 34.
    '10.2.2 2:40 PM (202.136.xxx.37)

    다 역할 자체가 지금까지 매일매일 같은 스타일이었으니
    당연히 식상해지는 거 아닐까요? 왜 황양이 더 욕먹나 몰라요.
    아무런 재능 없이 브라운관 떡하니 차지하는 김태희 같은 애나
    뭐가 다르다고. 암튼 좋다고 난리쳤다가 또 내려놓을 땐 잔인한게
    군증들의 심리.

  • 35. 다들
    '10.2.2 2:50 PM (116.88.xxx.136)

    귀 얇은 분만 계신지....
    공주병말기 환자 자옥선생 한마디가 그리 귀에 착 달라붙어있단 말인가요..^^;
    지킥 작가들 큰 실수 했네요. 이제 막 커나가는 신예한테 질리다는 표현써서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제 주변은 아직까지 다들 질리는것 없이 좋아들 합니다.
    아이들조차 빵구똥구 담으론 최고구요.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예쁨 받고 있고, 무엇보다 지훈과 정음이 둘이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지요..
    딴 아저씨들은 모르겠고, 울 집 아저씨는 우울한 애보다는 재밌는애?가 좋다는 이유로
    이쁨받고 있습니다.

    발음문제가 있으나 히메소리까지 듣는 배우들도 있는 판에 황정음양 발음은
    그 추운날 촬영분 빼고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구요.
    그날은 눈가가 열로 빨갛던데. 추운날 플루까지 걸려서 미니입고 그러고 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군요.
    그런데도 그렇게 밝고 이쁘게 사랑스럽게 보일수가!!
    정말 그 캐릭터는 황정음양 아니면 누가 저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자기옷 같아요..

    왜 유독 82에서는 정음이가 이렇게 구박받는지 모르겠네요.

  • 36. 하여튼~~
    '10.2.2 2:53 PM (123.212.xxx.15)

    음님의견에 동감~~~

  • 37. 참..
    '10.2.2 3:00 PM (116.88.xxx.136)

    전 세경이가 나올때마다 옛날 한번 지나쳤음직한 그 상황에 같이 마음 아파하며 보고있는데
    정음이가 씹힐때마다 세경이가 같이 거론되니 그냥 한마디 보태면요.
    솔직히 세경이가 연기가 된다는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선덕여왕을 안봐서 어린신부 외에는 이번이 처음 보는건데..

    자세가 너무 답답하고, 너무 한가지 표정, 눈 동그랗게 뜨는거 항상 똑같고.
    말도 오물거리고, 발성에서 목소리 올라갈때랑 크게 웃을때(솔직히 웃을때
    너무 어색해서 손발이 오그라들때가 있어요) 특히 불안한건 시선처리요.
    전에 세호학생이 공부봐주는 씬에서 안타깝기까지 하던데요.

    뭐 이 부분도 그냥 그렇다는거지. 세경이라는 배우가 영원히 이러리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아직 둘 다 어리니, 얼마든지 고쳐나갈 수 있고, 발전할 수 있겠지요.
    지킥 홀릭이라 배우들 하나하나 전부 좋고(자옥교감 안좋아했는데, 최근에 화장실과
    콩국수에피에서 손들었어요.. 역시 중견배우는 다르구나...하고)
    특히 젊은 배우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네요...

  • 38. 와레버
    '10.2.2 3:04 PM (202.30.xxx.226)

    정음양 좋아요. ^^
    그 많은 대사량을 다다다다 해대도..제 귀엔 잘 들려서 오케이~

    귀여운척 이쁜척도 아무나 한다고 되는게 아니구요.
    지붕킥 황정음캐릭터가 원래 사람 질리게 하는 캐릭인거를,
    지난번 교감선생님 대사로 한번 짚어준거구요.

    연기못하는 애들 같으면,
    원래 질리는 애여도.. 질리는 역할까지 잘하리라고는 생각안하거든요.

    이상...원글님과는 완전 반대로,
    황정음이 이쁘기만 한 팬이였습니다. ^^

  • 39. ..
    '10.2.2 3:11 PM (58.141.xxx.114)

    전 정음이고 세경이고 다 좋아합니다.
    정음이는 밝고 귀엽고 상쾌해서 좋고
    세경이는 차분하고 얌전해서 좋아해요. 그 처지가 눈물나 불쌍하기도 하구요
    헌데..둘 다 그냥 좋아해주면 안될까요? 몇몇분들은 안 그렇겠지만 세경팬분들 세경이한테 너무 빠진 나머지 정음이한테 험한 소리 하는거 안 좋게 보입니다.
    지킥의 레전드 에피는 거의 정음꺼 아닌가요? 예쁘게 생긴 여자탈렌트가 그정도 망가지는 연기하는거 쉽지 않은거잖아요
    황정음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왜케 미워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발음과 발성, 입모양들은 이제 뜨기 시작하는 연예인이니 앞으로 두고 봐주면 되는거구요
    (이부분은 세경양도 고쳐야할 점이지요)
    김자옥이 극중에서 사람 앞에놓고 질린다는둥..남자 등골 빼먹을 스타일이라는둥..그런말하는것에 동감이 가세요? 그런분들은 아주 못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40. 후..
    '10.2.2 3:15 PM (61.32.xxx.50)

    정음이 발랄하게 잘 하던데요. 오히려 세경이 나올때마다 답답해 미치겠어요. 원래 역이 그렇다치고 머리는 잘라주거나 넘겨주고 싶어요.

  • 41. 에구
    '10.2.2 3:34 PM (122.35.xxx.34)

    정음이 불쌍해라...

    이쁘기만 하구만... 그런 애교 한번만 부려봤음 소원이 없겠네...

  • 42. ...
    '10.2.2 3:51 PM (119.64.xxx.169)

    정기적으로 황정음양 까는 사람들 참 지겹지도 않은가 봅니다.
    일주일에 두서너번은 기본이네요.
    82쿡이 황정음양 안티카페 입니까?...

  • 43. ㅇㅇ
    '10.2.2 4:11 PM (125.142.xxx.246)

    하이킥 얘기나 정음이 얘기 나올 때마나 궁금한 건데요
    황양 팬들은 정음이 얘기나오면 왜 꼭 세경이를 거론하면서 씹으시는지.
    원글 어디에서 세경이 얘기는 없고, 댓글도 위에 한 분이 세경이를 주목한다라고 쓴 것 뿐인데
    원글이나 댓글쓴 사람들이 세경이 팬이라 생각하는 건가요?
    외모, 성형 등으로 과도하게 씹히는 감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캐릭터에 대한 언급인데도
    요만한 소리도 못듣는 팬들 때문에 저처럼 배우까지 비호감이 되가는 사람도 있어요

  • 44. ..
    '10.2.2 4:16 PM (220.149.xxx.65)

    정음양 얘기에 왜 엄한 세경이까지 끌어들여서 씹으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원글이나 댓글 어디에 세경이 팬이 정음양 씹고 있는 건지..
    천리안을 가지신 건가..?

    디씨 지킥갤 가보면 거의 지훈-정음 팬갤이라고 해도 될만큼 글 수가 넘쳐나던데
    어디서 그렇게 세경이 팬들이 정음양을 씹는 걸 보신 건지...

    정음이 씹는 사람들은 죄다 세경이 팬이란 생각은 또 어떻게 가지게 되신 건지...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

    이 죄는 아마 다 김병욱피디가 지고 가겠죠...

  • 45. 다른 거
    '10.2.2 4:20 PM (211.219.xxx.78)

    다 좋은데
    발음만 좀 어떻게 안 될까요?

    도대체 연기자의 자세가 안 되어 있어요

  • 46. 그런가요
    '10.2.2 4:29 PM (202.156.xxx.105)

    디씨갤은 안가서 모르겠고, 다음에서는 지겹도록 세경팬분들이 비교해 가면서 씹으세요.
    정음 팬분들은 먼저 이렇게 글 안올리고 그냥 댓글에다 그러고말지요.
    사실 저는 딱히 누구의 팬도 아니었는데, 요 윗님과 같은 이유로 세경이가 싫어져요.
    세경이 팬들, 지세팬들, 너무나 집요해서요.
    이분들은 오직 세경이랑 세경이 사랑밖엔 안보여요.
    이 드라마의 완성이 오직 세경이 사랑이 이루어지느냐 아니냐죠.
    솔직히 팬이 안티를 만드는구나 싶어요.

    정음이 팬도 아닌주제에 너무나 잘근잘근 자주 이곳에서 씹히는것 같아 편 한번 들었다가
    정음이 비호감 만들었네요. ㅎ

  • 47. ㅎ.ㅎ
    '10.2.2 5:04 PM (112.187.xxx.145)

    이쁘던데요. 여자들에게 좀 덜 먹히는 스타일이죠.

  • 48. 팬은아님
    '10.2.2 5:20 PM (59.16.xxx.16)

    정음 팬은 아니지만,
    우결때부터 전 귀엽던데...참 사랑많이 받고 자란 아이같은 느낌이였어요..
    애교가 참 많고, 어른들하테도 잘하는거 같구요..
    지킥에서도 그런 비슷한 케릭인거 같구요..
    그냥 보기 좋아요..
    질리는 스타일 일수도 있지만, 전 아직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너무 씹히는거 보면 안타깝기는 하더라구요..

  • 49. ?
    '10.2.2 5:23 PM (218.238.xxx.146)

    30중반에 20대 연예인 누구 호감가고 말고 할거없이 그냥 다 그저그런데, 황양 저번 해피투게더때보니 진짜 딱! 하이킥에서 그 인물 그대로라는 생각들더라구요.
    하이킥에서 연기가 아닌, 딱 자기 실존인물 묘사해내서 오히려 더 연기잘하는것처럼보이고 리얼해보이는구나 싶은..
    전 우결에서도 너무 철없고, 특히 남친부모님들 있는 자리서 너무 볼륨 드러나는 옷 입은것도 그랬고, 오히려 우결로 떴다는게 신기할 정도에요.(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

    저 위에 황양 씹으니, 무슨 신세경 팬이 어쩌구하는데 전 신세경이란 배우도 첨 드라마에서 봤을때 너무 성형티가 나서 싫던대요..
    쌍껍,코도 너무 뾰족하고, 피부가 좋은건지, 만지면 깨질것같은 그런 느낌.

    누구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 개인적인 취향인거죠,,

  • 50. 음.
    '10.2.2 5:39 PM (221.147.xxx.230)

    그냥 전 귀엽던데요.
    왜 씩씩하잖아요.
    지붕킥에서 황정음 캐릭 같은 친구 있음 전 좋을거 같아요.
    신나고. 우울할 때 같이 놀면 좋고.
    단. 전 요즘 우리 다니엘의 사랑을 너무 가져가는 거 같아 질투나요. ㅋㅋㅋ

  • 51. 제 생각엔
    '10.2.2 6:12 PM (123.98.xxx.10)

    극중 캐릭터에 맞게 연기 잘하면 되는거 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캐릭터에 몰입하는거 같네요..
    시트콤은 시트콤 다우면 되고...드라마는 드라마 다우면되고...

    미국 시트콤 제니퍼 애니스톤도 사실 그닥 코믹 캐릭터는 좀 잘하는데
    연기를 요하는곳은 안어울리자나요..하지만
    그냥 보고있음 기분 좋은 스타일이고 얼굴이라서 미국인들에게 제일 인기 많은거 같은데..
    모든 연기자나 배우들이 모든 캐릭터를 다~~소화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연기하다보면 운이 좋게 자기랑 맞는 캐릭터가 걸려서 잘하면 대박이고
    안 어울려서 잘 못하면 쪽박이죠......

  • 52. 예쁘기만 한 걸
    '10.2.2 6:49 PM (122.252.xxx.76)

    연기를 엄청 잘한다고 생각해요. 정음이 아니면 누가 그런 역을 할까 싶어서...
    얼굴도 넘 귀 엽고 예쁘고요.
    만약 정음양 얼굴이 평범하고 관심 끌만한 얼굴이 아니었다면 원글님처럼
    득달처럼 달려들어 헐뜯고 그럴련지...

  • 53. ...
    '10.2.2 6:51 PM (122.252.xxx.76)

    정음이가 극 중 역할에 딱 녹아들어가니 시청자들도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한 탓 아닐까요?
    귀엽게 앵앵거리면서 여자들의 질투를 받을 만한 행동을 자주 하니까 그렇겠죠.
    연기는 연기일 뿐 아니겠어요. 정음이 너무 예쁘고 상큼발랄해서 팬이랍니다.

  • 54. 발음 이상해요.
    '10.2.2 7:23 PM (61.76.xxx.13)

    ㅈ 발음 하는 부분은 다 이상해요.

  • 55. 보다보다
    '10.2.2 7:39 PM (222.239.xxx.101)

    다른사람에게 대는 잣대와 평가를 자신에게 좀 돌려보면 어떨까요.
    맘에 안드는 연예인이면 그냥 그렇게 혼자 생각해도 될 것을, 뭘 시간 낭비하면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시나요.
    그 시간에 자기 개발이나 좀 합시다.

  • 56. 정음은
    '10.2.2 8:18 PM (121.88.xxx.203)

    황정음은 됐고~!!
    입모양은 요즘 이런 입모양 갖은 젊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양 입꼬리가 저승사자 분장처럼 안으로 접혀들어가는 사람.
    꼭 성형 부작용은 아닌것 같고....
    별로 싫지도 좋지도 않지만 한예슬이랑 비교하시는 분이 계셔서 댓글 답니다.
    저도 한예슬 발성때문에 어떻게 하나 했는데 요즘 많이 나아졌어요.
    둘을 비교하시는건 아직은(황정음도 나아질 수도 있겠지요) 아니지 않나요.
    한예슬 많이 좋아졌어요. 진짜로요.^^

  • 57. 황**이요
    '10.2.2 9:21 PM (112.72.xxx.167)

    지금은 건너들어서 인기가 있는가부다 하는데요
    전 예전부터 너무 아이러니했어요
    왜 잴저렇게 띄워주려고하나
    주기적으로 잊을만하면 치고올라오고 그런게 보였거든요
    그러다 바로 들어가고 그랬던거 같은데
    암튼 이상하다 하는 연예중하나
    데뷔한지가 꽤됐기에 지금서 떴으면 성공했구나했는데 확실히 뒤빽이 빵빵한가보다 이런생각을........

  • 58. ..
    '10.2.2 10:14 PM (58.141.xxx.118)

    뒷백이 빵빵하면 이제야 떴겠어요?
    아유미 치고 나오는 가수시절부터 이렇게 떠야죠
    그리고 그동안 정극에서의 역할도 크지 않았던것 같은데..심하게 카더라 뿌리시네요

  • 59. 제이미
    '10.2.2 10:36 PM (221.139.xxx.138)

    귀 얇은 분만 계신지....
    공주병말기 환자 자옥선생 한마디가 그리 귀에 착 달라붙어있단 말인가요..^^;
    지킥 작가들 큰 실수 했네요. 이제 막 커나가는 신예한테 질리다는 표현써서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제 주변은 아직까지 다들 질리는것 없이 좋아들 합니다.
    아이들조차 빵구똥구 담으론 최고구요.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예쁨 받고 있고, 무엇보다 지훈과 정음이 둘이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지요..
    딴 아저씨들은 모르겠고, 울 집 아저씨는 우울한 애보다는 재밌는애?가 좋다는 이유로
    이쁨받고 있습니다.

    발음문제가 있으나 히메소리까지 듣는 배우들도 있는 판에 황정음양 발음은
    그 추운날 촬영분 빼고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구요.
    그날은 눈가가 열로 빨갛던데. 추운날 플루까지 걸려서 미니입고 그러고 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군요.
    그런데도 그렇게 밝고 이쁘게 사랑스럽게 보일수가!!
    정말 그 캐릭터는 황정음양 아니면 누가 저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자기옷 같아요..

    왜 유독 82에서는 정음이가 이렇게 구박받는지 모르겠네요. 2222
    이 의견 완전 동감해요~~

  • 60. 으잉???
    '10.2.2 11:21 PM (118.219.xxx.10)

    그래도 제일 빵빵 터지는 에피의 메인은 다 정음양이었던 것 같은데... 뭐 시트콤이란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타고난 배우는 아닌것 같지만... 세경, 해리, 신애가 발음이나 연긴
    확실히 타고 낳지만 캐릭터와 매력이 남다르쟎아요. 연구도 많이 한것 같구요.
    전 얼굴이 넘 상해보여 안돼 보이기까지 하던데요. 뭐 돈 잘벌려서 그런거지만..

  • 61. 황양정도라면~
    '10.2.2 11:26 PM (114.201.xxx.146)

    뭐 그 정도는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요~
    여신대접받는 김태희양 보면 말입니다...ㅎㅎ

  • 62. 이론
    '10.2.2 11:38 PM (121.182.xxx.148)

    발 연기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던데요 -_-

    자옥님 말대로 질리는 케릭터 연기를 그렇게 잘 하니까 원글님도 질려하시네요 ;;;

    밝고 사랑스럽고 살짝 질리고 그런 케릭터가 지킥에서 황정음역이지않아요
    그러니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겁니까?

    발연기 하는 사람들중에는
    그 어떤 케릭터도
    그중 한 케릭터라도 성공한적없이
    내내 발연기로 승부하는 사람 많고 많은중에
    그래도 정음인 이 역을 잘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 63. 현재
    '10.2.3 1:24 AM (110.14.xxx.53)

    세경이도 잘하고 정보석도 잘하고 있지만 초반부터 다른 사람 캐릭터 못 잡았을때 정음이가 이끌어 간 건 사실이죠
    거침킥에선 박해미 지붕킥에선 황정음 독특한 오바쟁이 캐릭터론 제 몫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사실 사람 욕하기 시작하면 별거 아닌일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마련이지요
    황정음 아직 이쁘기만 하드만... 애교도 봐줄만 하고
    아유미 얘기 하는건 젤루 가까이서 함께 활동했던 사람중엔 지금 자리잡은 사람이 황정음 뿐이므로 얘기하는거지 나중에 육혜승 박수진이 성공해도 아유미 얘기할거 같아요
    아유미는 캐릭터상 예능 나오면 얘기거리 많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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