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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 정말 무섭네요.
전 전세살며 집장만 꿈꾸고 있는 사회초년생이예요.
부동산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 상태인데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보니 정말 세상 무섭더라구요.
뉴타운 개발한다고 보상도 못받고 쫓겨나거나 터무니없이 높은 집값에 빛만 잔뜩을고..
수요는 정해져 있는데 공급만계속 늘려서 도대체 대한민국 온통 빈집만들 생각인지..
참 답답하기만 한데요...
그런데 제가 좀 의아한게요.. 작년 이맘때얘기고 지금은 어떤지 잘모르겠는데요..
저희 직장에 재개발로 가장 큰 규모의 동네에 사시는분이 있어요.
까놓고 말해서 용산입니다.
그분말 들어보면, 재개발로 허름한 .. 다 쓰러질듯한 집도 부르는게 값이라고
5억은기본이고 몇십억까지... 딱지라고 하죠???
그분이 무주택자인데 집안 대대로 용산에 살다보니
부모님께서 그주변에 집이 몇개 있는데..(표현이 허름한 주택집이라고 하더군요.)
자식들 물려주고 차액이 상당하다고 하던데..(십억넘어간다는..)
그중 딱지 하나 주셔서 거기에 돈 조금만 더하면 아파트 입주권 생긴다구...
그리고 부동산에서도 제가 전세구할당시 이동네 딱지하나 사놓으면 두배로 팔수있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제본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용은 전혀 새로운 내용이고...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모르곘습니다. 그리고 수요도 없는데 분양가는 왜그렇게 비싼건지...
이무지한 아낙네 무지를 깨우쳐 주세요-_-;;
1. 근데
'08.10.12 2:56 PM (218.237.xxx.181)재개발은 원래 그런 건가요? 제가 방송은 못 봤는데요...
저희 친정은 몇 년 전에 아파트 재건축하게 되면서 원래 30평에 사시다가
조합원들은 40평을 받게 되었는데,
추가부담금 전혀 없었고, 오히려 평형 추첨하면서 37평 받게 되자,
나머지 3평에 대한 금액은 시세로 쳐서 현금으로 돌려받았어요.
제가 알기로도 재개발 재건축은 조합원들이 추가부담금 때문에 원주민이 입주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저희 친정 아파트는 특이해서 신기하다 그랬었거든요.2. 어제
'08.10.12 7:03 PM (218.153.xxx.229)내용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재개발 재건축은 지분이 몇평이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조합의 추진 내용에 따라 각각 다르고 , 대단지의 경우 속해있는 구청이나 서울시에서 제시하는 조건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재개발 재건축 단지마다 사업추진 내용이 같을수가 없다는거죠
잠실만해도 단지마다 사업 내용이 각각 다르더군요
재건축은 지분에 따라 배정받은 평형이 40평대이고 그 평형대로 신청할 경우 추가부담금 ( 건축비 )을 내야 합니다
반대로 그 아래 평수로 내려오면 추가부담금은 없고 계산해서 얼마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말하자면 자기 지분의 얼마를 건설업체에 파는 셈이 되는거고
업체는 그 대신 집을 지어주고 금전적으로 계산해서 남은게 있다면 돌려 받는거죠
하지만 중대형이 인기다 보니 아래 평수로 내려오는 조합원은 극히 소수인데
잠실은 대단지라서 조합원 입주가 많은 편이더군요3. 다시
'08.10.12 8:35 PM (58.226.xxx.122)다시 보고 싶은데 하나 티비가 업데이트가 안되고 결방이라고만 나오네요... ㅡ.ㅜ 항상 그 담날이면 업데이트 됐었는데 좀 이상하네요
4. 근데님
'08.10.12 11:36 PM (121.129.xxx.49)몇년전엔 용적률이 지금보다 커서 그랬을 거예요. 주민들 몫으로 짓고도 남아서 그걸 일반분양해서 돈을 벌어 건축비를 충당했으니까요. 이젠 용적률이 많이 줄어서 자기 평수 찾아먹는 정도라 일반분양분이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 그러니 자기돈으로 새로 짓는 거니 힘들지요.
5. 혹시...
'08.10.13 11:55 AM (124.61.xxx.20)재개발 집주인말고.. 세입자들 얘기아닌가요??? 저도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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