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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끼리만~
시동생네 아이를 돌봐주고 계세요
초등생 3학년 2학년 둘 하고요 밑으로 똥오줌 못 가리는 아이와~유치원생 이렇게 4명을 돌 보고 계시네요
이제~한달 되여 갑니다
아이엄마는 일때문에~아침 일직 나갔다가 저녁 10시 넘게 들어 옵니다
그런데~토요일 일요일 쉰다고 하네요 아이엄마가~
쉬면은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 시어머니께서 저 한테 전화를 하셨더군요
시동생네가 아이를 데리고 스키장에 갔다고요
시어머니께는 가자는 말 한마디 없이 갔다 온다고 하면서 갔답니다
서운하지 않다고 하시지만
왜~제가 서운 한지요
다음달 시골로 내려 가신다네요
원래~농사짓는 분이셨거든요
시어머니 혼자 두고 스키장 간거 여러분은 어떻해 생각 하세요~
내일 한번 시동생네 가 봐야 겠네요
1. ..
'10.1.23 2:30 PM (121.188.xxx.125)집에서 보는 시어머니 스키장까지 가서 또
보고싶지 안핬던거죠.
왜 와계시는지는 잊었겠죠.
대부분 그런 맘일거라 생각하고
자식과 관계 잘 생각하며 처신해야겠어요.2. .......
'10.1.23 2:33 PM (121.143.xxx.169)시어머니...힘드시겠어요.
내가 우리 엄마한테 애 넷 맡기고 그러면 내가 나설듯.
그리고 시어머니 여행이라
이건 82 자게를 봐도 시댁식구와 여행은 별로 즐거워 하지 않기에
가면 며느리가 일 다 해야한다잖아요 밖에서 남자들이 일 하는건데
시어른이랑 가면 그렇다네요...집안일의 연장이라고
그건 이해해주세요.3. 음
'10.1.23 2:36 PM (218.38.xxx.130)주중에 밤 10시까지 일하면 주말 이틀은 집안일 하고 싶지 않지요. 나도 그럼.
그런데..애 넷을 낳아놓고 시어머니 한 사람이 다 봐줄것을 기대하는 건 좀..
도우미라도 두어야 하지 않나요. 밑에 애들 클 때까진 도와줄 사람 출퇴근이라도 시키도록
해보세요. 맞벌이 월급 중 엄마 벌이는 대부분 쓴다 해도 할 수 없지요.4. 이런경우~
'10.1.23 2:36 PM (112.72.xxx.244)그냥 농사지으면서 겨울엔 동네 회관에 다니시며 같은 친구들 끼리 맛 있는거 해 드시고
그렇게 지내시던 분이시거든요 그런데
시동생네가 사정 사정 해서 오신거랍니다
요번에 가시면 다시 안 올라 오신다고 하십니다
안 오시면 아이들 집안 살림 당장에~큰일인걸 모랐는지~5. ㅇ
'10.1.23 2:37 PM (125.186.xxx.168)물어보기라도 하든가-_-심한거죠. 모시는것도 아니고, 애봐주러 올라와계신거면..더더욱..
6. .......
'10.1.23 2:43 PM (121.143.xxx.169)아 .....잠깐 올라와서 아이 봐주신거에요??
그럼 그며느리.........심한거에요
모시고 살면서 주말에 여행간다고 매일 말 하기는 싫겠지만
본인들이 오라고 해서 모셔두고 여행은 쏙 가면 섭섭하실듯.
올라오신김에 스키장 같이 가자고 말은 해볼수 있는건데
너무했당 알아서들 살라고 하세요;;애 넷을 심했어요7. ...
'10.1.23 2:43 PM (218.159.xxx.91)말없이 자기들끼리만 간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원글님이 잘잘못은 따지지 마세요. 살다보면
내가 추궁당할 일도 생기기마련입니다.. 그냥 왜 그렇게 했을까요 하며 어머니 위로만 해주시면
무탈할 것 같아요.8. ㅠ.ㅠ
'10.1.23 2:52 PM (121.167.xxx.239)첫댓글 대박입니다.
씁쓸해지네요.
애는 왜 봐줘.
살림은 왜 해 줘.
그 시어머니 바본가 봅니다.
그러니 또 며느리 아들이 사정하면 눌러 앉기 십상이네요.9. 음..
'10.1.23 3:33 PM (58.143.xxx.207)같이 가도 고생이고 가자는 말 없으니 그도 서운하고.....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하든지 아님 어머님 이참에 쉬시라고 애들 썰매장 데리고 가니
용돈이라도 드리면서 푹 쉬세요. 라든지 무슨 말이라도 하고 갔어야 그게 도리지요.
같이 살면 이래저래 마음만 쓰이고 힘들다 보면 조그마한 일에도 서로 상처받고 그래요.
그냥 내 집으로 가서 편하게 살면서 보고 싶을 때 한 번씩 보면 돼요.10. 한없이
'10.1.23 3:41 PM (220.117.xxx.153)좋게보면 어머님이 스키장가서도 못쉬고 일할게 뻔하니까 쉬시라고,,,
근데 이 경우는 아닌것 같구요,,
원글님은 절대 시동생네 가지 마세요,가서 뭐라 하시게요??
왜 어머님 안 모시고 갔냐고 따지실건가요...
그냥 아무말 말고 계시는게 도와주는겁니다.11. 아마
'10.1.23 3:43 PM (119.197.xxx.140)스키장가셔도 애보셔야할거 같은데요.
12. 당신아들인데
'10.1.24 7:53 AM (211.173.xxx.247)시동생네 아이가 넷인건가요?
그집일인데 원글님이 시동생네 혼내주시려구요?
별로 좋은 생각 아닌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너무 좋은분이고 당신 힘들어 돌아가실지경인데 내색 못하시는 분이고
시동생 부부가 왕싸가지라면 구정쇠고 시골에 가실수 있게 모셔다 드린다던지(오래 집을 비웠으니 원글님이 같이 가서 청소라도 해드린다고 하던지 해서)
그이상의 대응은 분란될것 같아요13. 전...
'10.1.24 9:26 AM (218.82.xxx.21)며느리보다 아들이 더 맘에 안드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절대 나서지 마시구여
어머님이 어떠한 결정을 하시든 관망만 하시구여
맛난것 쫌 사드리셔요14. 아무말씀
'10.1.24 12:37 PM (110.9.xxx.147)마시길......
설마 가셔서 동서한테 한말씀 하시겠다는선 아니시겠지요?
이제까지 살아본결과 나나 잘하자더라구요~15. 손윗동서
'10.1.24 1:48 PM (68.4.xxx.111)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있어요.
시동생분이 제일 잘못 하셨으니 님은 어머님전화 위로만 해드리고(들어드리고-맞장구 치지말고)
나서지 않으심이....현명한 손윗동서이옵니다16. 너나잘하세요
'10.1.24 1:59 PM (67.194.xxx.39)라고 말할 시동생부부입니다.
시부모님 이용만 하고 챙기지 않는 시동생도 밉상이지만
그런 일 참견하는 동서가 더 밉상일 수도 있어요.
시동생내외 입장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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