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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0만원 2년간 6억 맞춤과외 프로젝트
과외비만 월 2500만원이라니... 역시 부자는 돈이 넘쳐나서 뭐든 돈으로 발라.
갑자기 오헨리의 단편이 생각나는데 그 제목이 뭐더라....
돈이면 안되는게 없다고, 사랑도 돈의 힘으로 교통혼잡을 만들어 둘이 안정되게 있을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성공했다는 그 소설...
허긴 뭐 부자에게 돈 10억이야 껌이죠.
근데 그렇게 옥스포드니 뭐니 들어가본들, 그게 어쨌다고....
학벌은 사실 별거아닐수도 있는데 말이죠.
요새 공부의 신 이 화제라 그런지 이런 뉴스도 구경하네요.
에궁
한쪽에선 실업자군단 400만명에 비경제활동인구 1600만명, 노는 사람, 백수 많다고 아우성인데
역시 돈의 편중은 무섭죠?
1. 이런것도 뉴스네요
'10.1.19 3:56 PM (59.11.xxx.173)http://zine.media.daum.net/moneyweek/view.html?cpid=157&newsid=20100119102904...
2. 분당 아줌마
'10.1.19 4:00 PM (59.13.xxx.197)제 생각에는 현실성 없는 뉴스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저 돈이면 기부입학 하는게 더 나아요.
현실적으로 저 돈 내고 과외하고 또 학교도 다니고.....
돈이면 다 된다라고 하지만 공부는 돈이 다 아니고 요즈음 학벌도 거품이라 본인의 능력 없는거품은 아무짝에도 못 써요3. ㄷㄷ
'10.1.19 4:05 PM (115.86.xxx.23)월 2500 ...말그대로 돈 ㅈㄹ 이네요...차라리 6억으로 건물하나 사주는게 낫겠네.. 근데 저렇게
과외받아서 억지로 학교 들어가면 학교생활 제대로 하나요? 해외명문학교는 암기위주 주입식
방법으로 공부했던 사람은 힘들다던데.4. ㅋㅋ
'10.1.19 4:09 PM (121.160.xxx.58)해외 명문 학교에서 수업하기 알맞게 맞춤으로 가르치겠죠.
논술도 잘 하게 할거구, 토론도 잘 하게 할 거구, 생각도 잘 하게 할거구, 아이스 하키도 할거구
승마도 할 거구, 언어도 서너가지 고급으로 할 거구, 예체능도 잘 할거구,
마술도 조금 다룰것 같고,
보통 생각하는 쪽집게 과외 생각하면 안될듯하네요.5. 에궁
'10.1.19 4:11 PM (59.11.xxx.173)6억 가지고 건물 못사요.
그사람들한텐 6억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겠죠. 자식 교육에 얼마나 신경쓰는데 그깟 6억 못쓰겠습니까.
하룻밤 연예인이랑 자는데도 몇억 쓰는 사람들이...
유명 연예인 1년 연애하는데 기본이 10억 이라잖아요.
머 그렇게도 쓰는데 2년에 6억이면 아무것도 아니죠. 더구나 자기 자식인데...6. 음
'10.1.19 4:12 PM (115.86.xxx.23)논술, 토론, 창의적 사고력이 가르친다고 생기는 스킬도 아니고, 글쎄요 저런 고액과외는 좀
아니다 싶네요...돈투자 한다고 없던 아이큐가 확 오르는것도 아닐테고...어려운 시기에 저렇게
할 돈 있으면 사회에 기부나 하지 참..돈 못쓴다 싶어서요 ㅋㅋ7. ㅈㅈㅇ
'10.1.19 4:41 PM (119.71.xxx.196)지금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하고 있는 놈 하나가 제 동창인데,
학교에 건물 하나 지어주고 입학했었죠.
그 당시에도 1억이 넘었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