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층간소음땜시 천장 두드리면 위에서 들리나요?

궁금해서요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0-01-18 01:10:38
윗층이 너무 시끄러워서 밤 10시30분 넘어서  천정을 (남편)주먹으로 세네번 쾅쾅!두들겨 줬는데 윗집에서 들릴가요?
원체 시끄러운집이라 자기들소리에 밑에서 두드리는소리 들리지도 않을것 같아서요.
들리지도 않는걸 나혼자 신경쓰고 있는게 아닐까해서요..
IP : 180.6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8 1:28 AM (58.124.xxx.101)

    예전에 아파트에 잠시 살았을 때 윗집에 주말마다 친척들이 놀러오는지
    정말 지겹게 시끄러웠죠...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새벽 1시에 보쉬 전동드릴로 8미리 기리로 천장 6군데 드릴로
    뚫었지요.. ㅋㅋㅋㅋㅋ (스틸 수납장 만들겸 어차피 뚫을거였음)

    윗집에선 안내려오고 반대편 윗집에서 저희집으로 찾아왔었지요..
    당황스러운건 제 나이대 예쁜 아짐이셨는데... 잠옷바람으로 씩씩대면서 오셨는데..
    알몸이 다 드러나서.. 눈을 어따 두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글이 좀 야했다면 죄송합니다...

  • 2.
    '10.1.18 1:34 AM (124.3.xxx.141)

    예전에 임신하고 입덧하느라 괴로울때
    밤늦게까지 윗집 아이가 우당탕탕 뛰어다녀서
    남편이 긴 봉같은걸로 천정을 두드린적이 있었어요.
    윗집 아저씨 바로 내려오시더군요. 자기 애 운다고.....

  • 3. ...
    '10.1.18 2:51 AM (211.108.xxx.90)

    음님 글 보고 웃고갑니다 ㅎㅎㅎ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밤 1시에 천장드릴질.. 그것도 8mm를 하셨을지 ㅎㅎ
    대낮에 해도 주변에서 올까 콩닥콩닥 했던 기억이 나요^^:

  • 4. 으아~~~
    '10.1.18 7:38 AM (112.149.xxx.12)

    천장에 다 들려요. 그것도 아주 심하게.

    저도 그 방법이 가장 잘 듣던데요.

    그리고 음님. 윗집서 이사와서 한달간 구멍 뚫어대던통에....그것도 캄캄한 밤에.......머리아파 죽을뻔 했어요. 그래서 천장치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이번엔 아주 조용히 드릴질을 하더만요. 아주 끝까지 하는데 조심해서 드릴질하면 소리도 안나나....

  • 5. ...
    '10.1.18 10:03 AM (220.117.xxx.128)

    시끄러울때 남편이 천장을 고무망치로 쳤더니 바로 내려오던데요..바닥이 지진이 난다고...
    천장치는게 젤 효과가 있어요..(저희윗층은 새벽5시부터 청소시작하는 집이라
    심할땐 할로겐등 빼고 쇠망치끼우고 고무망치로 쳤어요..이러면 바로 조용해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03 아이폰이 대세인가요? 11 아이폰 2010/01/18 1,513
516102 남편이 부인부르는 호칭에 '너' 인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14 너너너 2010/01/18 1,328
516101 저같은 시댁 있나요.. 10 씁쓸.. 2010/01/18 1,957
516100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부양가족 등록을 하면 1 확인가능시간.. 2010/01/18 2,179
516099 남대문 안경점 잘 아시는곳 계세요? 2 실루엣 2010/01/18 1,699
516098 어머님, 무심한 당신 아들들을 탓하세요. 14 며느리 2010/01/18 4,175
516097 대인관계 이정도면 어떤가요? 전업주부라서 활동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9 걱정되서 2010/01/18 1,277
516096 오토바이 교통사고 .. 가해자가 사고후 연락도 없는데.. 9 11살 아들.. 2010/01/18 1,167
516095 갑자기 생각난 거 1 지금 2010/01/18 328
516094 공인중개사 괜찮을까요? 3 .... 2010/01/18 1,310
516093 핸드폰 바꾼지 몇달 안되었는데, 아이폰이 너무 사고싶네요..ㅠ 5 싱글생활~ 2010/01/18 1,026
516092 구직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꼭요) 4 2010/01/18 474
516091 님들...언제주무실건가요? 4 멀뚱 2010/01/18 533
516090 낸시랭이 너무 39 싫어요 2010/01/18 10,960
516089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 다른곳도 다 했나요? 5 에공 2010/01/18 424
516088 파블로 피카소 그림의 제목을 알고 싶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딸기마미 2010/01/18 570
516087 쌀찐빵의 비밀?? 4 ?? 2010/01/18 1,189
516086 노무현은 예언자? 국토균형발전 주장 동영상 화제 4 2010/01/18 904
516085 색깔있는 아이가구..얼마나 쓰나요? 4 qhrwkq.. 2010/01/18 604
516084 울 남편 조루인지..... 6 바다사랑 2010/01/18 2,999
516083 남편이랑 어이없게 싸웠어요... 고민이네요...ㅠㅠ 5 어의승천 2010/01/18 1,720
516082 스피치 학원 다녀 보신분... 4 스피치..... 2010/01/18 959
516081 흰 머리 언제 부터 나셨나요..? 19 ... 2010/01/18 2,168
516080 층간소음땜시 천장 두드리면 위에서 들리나요? 5 궁금해서요 2010/01/18 2,141
516079 이과생 수리나 과탐 2 예비고삼 2010/01/18 816
516078 피아노때문에.... 5 ^^ 2010/01/18 1,066
516077 시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잊혀지지 않아요. 4 잊고싶음 2010/01/18 1,172
516076 싸우면 동굴에만 들어 가는게 아닌 남편 3 문제남편 2010/01/18 957
516075 종아리 부분이 가려워 계속 긇으면 흉터처럼 되요 5 근질 2010/01/18 736
516074 부모의 마음...변할 수 있을까요.. 15 궁금 2010/01/18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