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땜시 천장 두드리면 위에서 들리나요?
작성일 : 2010-01-18 01:10:38
815704
윗층이 너무 시끄러워서 밤 10시30분 넘어서 천정을 (남편)주먹으로 세네번 쾅쾅!두들겨 줬는데 윗집에서 들릴가요?
원체 시끄러운집이라 자기들소리에 밑에서 두드리는소리 들리지도 않을것 같아서요.
들리지도 않는걸 나혼자 신경쓰고 있는게 아닐까해서요..
IP : 180.6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18 1:28 AM
(58.124.xxx.101)
예전에 아파트에 잠시 살았을 때 윗집에 주말마다 친척들이 놀러오는지
정말 지겹게 시끄러웠죠...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새벽 1시에 보쉬 전동드릴로 8미리 기리로 천장 6군데 드릴로
뚫었지요.. ㅋㅋㅋㅋㅋ (스틸 수납장 만들겸 어차피 뚫을거였음)
윗집에선 안내려오고 반대편 윗집에서 저희집으로 찾아왔었지요..
당황스러운건 제 나이대 예쁜 아짐이셨는데... 잠옷바람으로 씩씩대면서 오셨는데..
알몸이 다 드러나서.. 눈을 어따 두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글이 좀 야했다면 죄송합니다...
2. 네
'10.1.18 1:34 AM
(124.3.xxx.141)
예전에 임신하고 입덧하느라 괴로울때
밤늦게까지 윗집 아이가 우당탕탕 뛰어다녀서
남편이 긴 봉같은걸로 천정을 두드린적이 있었어요.
윗집 아저씨 바로 내려오시더군요. 자기 애 운다고.....
3. ...
'10.1.18 2:51 AM
(211.108.xxx.90)
음님 글 보고 웃고갑니다 ㅎㅎㅎ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밤 1시에 천장드릴질.. 그것도 8mm를 하셨을지 ㅎㅎ
대낮에 해도 주변에서 올까 콩닥콩닥 했던 기억이 나요^^:
4. 으아~~~
'10.1.18 7:38 AM
(112.149.xxx.12)
천장에 다 들려요. 그것도 아주 심하게.
저도 그 방법이 가장 잘 듣던데요.
그리고 음님. 윗집서 이사와서 한달간 구멍 뚫어대던통에....그것도 캄캄한 밤에.......머리아파 죽을뻔 했어요. 그래서 천장치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이번엔 아주 조용히 드릴질을 하더만요. 아주 끝까지 하는데 조심해서 드릴질하면 소리도 안나나....
5. ...
'10.1.18 10:03 AM
(220.117.xxx.128)
시끄러울때 남편이 천장을 고무망치로 쳤더니 바로 내려오던데요..바닥이 지진이 난다고...
천장치는게 젤 효과가 있어요..(저희윗층은 새벽5시부터 청소시작하는 집이라
심할땐 할로겐등 빼고 쇠망치끼우고 고무망치로 쳤어요..이러면 바로 조용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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