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전에 다니던 회사동료와 지금 모텔에 있다고 합니다.
그 회사동료는 남자구요.. 어려서 해외로 입양된 사람인데 이 제 곧 한국을 떠나요..
그래서 회사동료가 출국하기 전에 둘이 술을 거하게 마신거죠.
남친과 남친동료 둘다 자취하고 있고
두 사람의 자취집이 둘이 자기엔 비좁아요.
오늘 새벽 4시 30분에 마지막으로 남친과 통화했고,
둘은 완전히 취해있었어요.
그때 둘이 인사하라며 남친이 회사동료를 바꿔줬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사람이, "당신의 남친과 모텔에 가서 자야할 것 같다. 날 믿어라."
그랬어요..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전화해봤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25분 후에 다시 한번 전화했더니 어색한 목소리로 받으면서
역삼동(회사동료집이 논현동이에요)에 있는 모텔이라네요..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요..
역삼동에 시간제한 없이 손님받는 곳이 있나요...?
남친이 어제도 저녁 11시까지 일하다가 자정넘어 서 그 동료만나 술을 먹은거라
오늘 새벽 5시 넘어서까지 못 먹었을거라 생각되서요..
새벽 4시 30분에 전화했을 때도 완전히 취해있었거든요..
남친은 술 약하구요, 체력도 약해요..
적어도 오전 7시에는 모텔에 들어갔을텐데
저녁 6시 넘어서 전화 받으며 지금 깼다며 동료와 모텔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참, 남친은 동성애자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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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 시간제한 없이 손님받는 모텔이 있나요...?
여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0-01-17 19:29:42
IP : 112.144.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7 7:30 PM (118.32.xxx.89)다 시간제한 없이 받습니다..
전국 어디나요..2. 여친
'10.1.17 7:33 PM (112.144.xxx.27)실시간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요,
보통 모텔은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나가라고 하지 않나 해서요..3. ㅇ
'10.1.17 7:36 PM (125.208.xxx.66)낮 12시가되면 나가야되겠지만..
추가요금을 부담한다면 몇시간더있을수있죠....?4. ..
'10.1.17 7:40 PM (118.32.xxx.89)모텔에 낮에 들어갈 때만 2시간인지 3시간인지 있는거구요..
밤에 들어가면 무조건 숙박요금내고 아침 11시인가 12시까지 나가야 할거예요..
오전 7시에 들어가서 돈좀 더내고 저녁에 나가겠다 이러면 그럴 수 있어요..
그거야 돈만내면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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