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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옷 어떤가여?
어제 가봤는데,,
여름티도 나오고 겨울꺼도 세일하더라구요,,
여름티 몇장 이쁜거 봐뒀는데,,
한번 세탁기 돌리면 다 늘어나는건 아닌지..
자라 옷 어떤가여?
1. 찜보짬보
'10.1.16 11:06 PM (218.209.xxx.148)전 일본에서 6년동안 살면서
자라 옷 많이 사 입었는데요..
전 산것마다 다 좋던데...
근데 여름 티셔츠는 안사봐서 잘 모르겠구요..
주로 바지,원피스...많이 샀고 그중에 여름 끈나시 얇은 재질인데도
그냥 세탁기 돌리는데 끄떡없네요 아직도..
4년 된 원피스가요..줄기차게 입었어요^^
신랑도 자라에서 3년전에 산 여름정장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옷이예요...
살쪄서 작아져서 좀 무리인데도
한국 가지고 나와서 허리 다 늘려 수선해서..ㅋ
아직 입어요^^2. 세우실
'10.1.16 11:07 PM (116.34.xxx.46)품질은 좋은데 디자인이 극과 극이더군요. -_-;;; 기복이 심해요.
3. 전
'10.1.16 11:09 PM (211.48.xxx.140)거북이 동생 자라인줄 알았어요 ㅋㅋ
요즘에 집에서 키우면서 강아지처럼,,,옷 입히는줄,,,4. .........
'10.1.16 11:10 PM (211.214.xxx.22)님댓글에 커피 뿜었어여,,ㅋㅋ
5. ..
'10.1.16 11:16 PM (58.124.xxx.212)전 자라옷 질이 너무 안좋아요..그래서 비추..
이쁜것도 모르겠구요.
차라리 망고가 더 괜찮던데요.6. 하하
'10.1.17 12:06 AM (220.120.xxx.196)너무 웃겨요.
옷 입은 자라를 상상하니...7. ...
'10.1.17 1:19 AM (121.133.xxx.68)저도 요즘엔 자라도 옷입히는 구나!!
근데 물에 들어감 젖을텐데.... 하고 클릭했다는...8. 가격
'10.1.17 1:23 AM (122.35.xxx.227)원래 외국에서도 그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에 비해 품질이 너무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되던데...
근데 저두 거북이 친구 자라로 알고 들어오긴 했어요^^;;;;9. 좋으것도 있고
'10.1.17 1:40 AM (211.108.xxx.104)별로 인것도 있고 그렇더군요.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구요.
아이들옷이 참 예쁜데...
우리나라에 들어 온 옷들은 디자인이 하나같이 별로 더라구요.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멋스럽고 했었는데(일본서 구입했을 당시엔)
명동 매장에 있는 옷들의 디자인은 별로 더군요.10. ...
'10.1.17 1:53 AM (115.143.xxx.231)전 파리 자라에서만 사봤는데,
예전에 거기서 살때가 더 쌋던것 같아요ㅠㅠ. 한국에선 비싸서 못사요.
전 보통 오래 입을 옷이라고 생각하고 사지는 않았던 듯~
어떤 것은 1년 입으니까 못입겠더라구요~~11. 나다걸
'10.1.17 2:14 AM (125.176.xxx.43)작년 가을(2009.09) 뉴욕에서 대략 80달러에 두툼한 자켓을 샀는데 한국에서 겨울 상품으로 159,000원에 판매하는 걸 봤어요. 가격보다 충격이었던 건 분명 같은 디자인인데 기분탓인건지 뉴욕에선 풍성해보이던 자켓이 한국에선 마치 천을 조금 쓴 듯 빈약해 보였다는거.. 지금 생각해도 기분탓 + 운반시 옷보관 잘못탓이지 싶어요. 그리고 지금 그 옷은 슈퍼용이 되었답니다.
12. 동남아에서만
'10.1.17 12:16 PM (125.131.xxx.199)전 홍콩과 싱가폴에서만 사봐서 가격대는 제 생각엔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해요.
그래서 가격대비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는건 모르겠더라구요. 전 원래 마트표, 지마켓표도 잘 입는 타입이라..
여하간 전 자라 옷이 망고보다는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 눈에는 한국브랜드가 한국인 체형이나 한국의 유행을 잘 쫓아가는듯해서 한국브랜드가 나아요.
그래도 간간히 이쁘고 맘에 드는건 있더라구요. 그래서 쇼핑할만하고, 가격도 괜찮구요.13. 캐나다에선
'10.1.17 12:34 PM (70.83.xxx.41)가격도 좋고 제품도 가격대비 괜찮아서 많이 사입혀요...딸래미~~
오늘 갔다왔는데 겨울상품 왕창 세일해서 원피스하나 17불 폴라티는 5불도 안주고 샀네요
근데 정가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에요 위 가격의 2배정도...
중가 브렌드죠... 근데 한국에서 백화점 입점해 있다면 중가가 아닐텐데...14. ...
'10.1.17 5:35 PM (121.138.xxx.205)자라는 외국에서 사면 합리적 가격, 우리나라에서 사면 거품.
디자인이 예쁜 거지 솔직히 질은 별로죠.15. kelley
'10.1.17 8:53 PM (114.201.xxx.66)몇년전 파리에서 자라옷 몇개샀었는데, 가격에 비해 디자인도 좋고 감도 좋아서
최근에 한국에 자라 들어온거 보고, 매장에 가봤는데,
이쁘지도 않고 감도 않좋고,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고
전혀 살만한게 없더라구여.16. 티셔츠
'10.1.17 10:36 PM (83.31.xxx.67)한번 돌려서 늘어질 정도는 아니랍니다.... 유럽서 자라 한 절반 값되는 옷들은 그럽디다...
망고보다는 자라가 좀더 스타일이 강하다 보니 그냥 볼땐 자라가 이뻐보이는데 실제로 평상시에 입기는 망고가 편하긴 해요. 대신 겨울코트는 망고보단 자라가 좀 더 원단이 나은것 같구요.
둘다 바느질은 좀 약해서 단추 같은게 금방 떨어지고 그래요.
그래도 유행 아이템 사기에는 적당하고 만만한 편이예요.(물론 여긴 유럽이라 한국과는 환경이 틀려서...)
질도 맘에 드는 거 사려면 거기에다 2배정도 가격을 더 줘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망고와 자라가 나름 합리적인 브랜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