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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면의 달인 농심 켄챠 선생~~ㅋ ㅋ ㅋ
요새 별짓(?) 다합니다.
오늘은 손으로 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씨 표류기’를 다시 보기 하고 삘 받아서
만들었습니다.
콩가루, 밀가루, 전분, 물, 계란, 소금, 설탕 넣어서 만들었는데....
거의 1시간 치대서 반죽은 이쁘게 되었거든요..
그런데...그런데..
맛이.....
맛이.....
수제비 맛이 나네요. ㅠㅠ
전에 KBS에서 한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보니까
수타면을 만들 때는 알카리성으로 만들어야 탄력이 생긴다고
뭘 넣어주라고 그랬는데...그게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수제면을 탄력있고 밀가루 냄새 안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글 달아주시면 수타짜장면 만들듯이 엿가락처럼 늘여서
자장면 만드는 걸 키톡에 인증해 볼께요. ㅎㅎㅎ
오늘은 절면(칼국수처럼 칼로 잘라서 만드는 면)을 만들어서
한가닥씩 펼친 다음 손으로 동글리면서 알면(손으로 뽑거나 기계로 뽑아서
둥근모양의 면)을 만들었다지요.
그거 하면서도...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하는 생각뿐....
@@...
진짜 수타면의 달인 분들~~댓글 부탁해요~~
1. ..
'10.1.16 10:13 PM (121.129.xxx.74)전 수면제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2. .......
'10.1.16 10:14 PM (119.69.xxx.130)삼양이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3. 현랑켄챠
'10.1.16 10:14 PM (123.243.xxx.5)수면제의 달인, 카페인켄챠 선생? ㅋㅋㅋㅋ
4. ..
'10.1.16 10:15 PM (125.139.xxx.10)이런것을 두고 동문서답이라고 하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현랑켄챠
'10.1.16 10:15 PM (123.243.xxx.5)삼양과 농심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하다가 삼양은 좋은 일에 쓸려구요. ㅋ~
농심에는 진짜진짜 공적 사적으로 감정이 많습니다. 에잇!6. ..
'10.1.16 10:15 PM (125.139.xxx.10)그런데 그 어려운것을 왜 하세요? 기냥 사먹든지, 안먹든지...ㅋ
7. 현랑켄챠
'10.1.16 10:19 PM (123.243.xxx.5)왜냐면, 잃어버린 거 같아서요. 원래 몰랐긴 한데요...왠지
구입해서 먹거나 배달시키고 그러니까
알았는데 모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속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원래 '면'의 식감이란게 어떤 건지도 알고 싶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은 불가능 한지....
또 기계를 쓴다고 해도 어디가지가 사람 손의 영역인지도 알고 싶고
극한의 탄력, 탄성이란 어떤 건지도 알고 싶고(마치 주성치 영화 식신에 나오는 밋볼 탁구공처럼ㅋ)
이 어려운(?) 것을 정복하고 나면
다른 응용력이 생겨서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 낼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보구요....생각이 많네요. ㅎㅎㅎ8. 저도
'10.1.16 10:23 PM (125.140.xxx.37)수면제의 달인으로 읽고 들어왔어요 ㅠ.ㅠ
ㅎㅎㅎㅎㅎㅎ9. 저도요
'10.1.16 10:27 PM (211.48.xxx.140)수면제??
요즘에 불면증인데,,,뭐!!좋은음식 있나~하구요.10. ..
'10.1.16 10:34 PM (218.52.xxx.75)으악~! 하시겠지만 그 알칼리로 양잿물을 아주 약.간,. 넣는걸 직접 봤어요.
24년전 강원도 산골 수타 짜장면집에서.11. ...
'10.1.16 10:37 PM (222.111.xxx.41)소다 아닙니까요?
12. 우유도
'10.1.16 11:06 PM (116.126.xxx.138)알칼리성 아닌가요? 조금 넣어보시면...^^
모찌 만들 때 반죽에 우유를 넣으면 닥딱하게 굳지 않는다는 말은 들어봤네요. 혹시 성공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저도 꽤 최근에 손으로 면을 맹글어 칼국수 해먹었슴다, 맛이 아니라 모양이 거의 수제비였지만도. ㅎㅎㅎ)13. 저도 수면제 ㅋㅋ
'10.1.16 11:06 PM (125.177.xxx.79)ㅋㅋ
14. 소다 라고
'10.1.16 11:25 PM (123.111.xxx.157)알고잇어요
그래서 우리가 중국집 면류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다는....15. 不자유
'10.1.16 11:49 PM (110.47.xxx.104)저도 수면제로 읽은 1인 ^^::
불면증 해소를 위한 정보가 있을 줄 알았답니다.ㅎㅎ
면을 탄력 있게 만들 수 있는 알칼리성에 대해서는 무지하나
분명히 누군가 고수께서 알려 주셔서,
키톡에서 현랑켄챠님의 인증샷과 함께 배울 수 있으리라^^
책도 쓰셔야 되고, 키톡에 인증샷도 올리셔야 하고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켄챠님..ㅎㅎ16. /
'10.1.16 11:52 PM (125.184.xxx.7)저도 수면제 ㅡㅡ;
17. ㅋ
'10.1.17 12:04 AM (110.12.xxx.235)저도 수면제로 읽었는데 농심에서 제 정신을 차렸네요~ ㅎㅎㅎ
18. 수제면이 아니라
'10.1.17 12:05 AM (125.177.xxx.79)수타면,,이라고 적으심..ㅋㅋ
19. ㅋㅋㅋ
'10.1.17 12:08 AM (116.37.xxx.248)혼자 안당해서 다행이네요^^저만 수면제로 본게 아니군요. ㅋㅋㅋ
20. 현랑켄챠
'10.1.17 12:14 AM (123.243.xxx.5)손으로 때린(?) 면이 아니라서...ㅜㅜ...수제라고 적었는데..
21. 현랑켄챠
'10.1.17 12:14 AM (123.243.xxx.5)역시....제목을 잘 뽑아야....전 기자나 이런 건 못해먹겠네요...ㅠㅠ
22. 저또한
'10.1.17 12:42 AM (180.69.xxx.221)수면제로 읽고 이 밤에 들어와봤어요 ㅠㅠ
23. 현랑켄챠
'10.1.17 12:45 AM (123.243.xxx.5)키톡에도 착시현상이...보람찬님이 '보라돌이' 그담 글이 '보라돌이맘'님 글이라서
순간 줄 확인하고, 잉??? 어리둥절...ㅋㅋㅋ24. 새옹지마
'10.1.17 6:19 AM (79.186.xxx.21)식초
25. 소다
'10.1.17 10:22 AM (61.38.xxx.69)맞아요. 노란색 면들이 소다가 많이 들어 쫄깃하다고 들었는데
잘못 된 정보일수도 있습니다.2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1.17 10:34 AM (59.11.xxx.142)저도 수면제로 읽었다우.....
27. ,,,
'10.1.17 12:12 PM (99.230.xxx.197)저도 수면제로...
28. ㅋㅋ
'10.1.17 2:08 PM (125.188.xxx.27)저도 수면제로 읽고 누구 재울일이 있으신가..ㅎㅎㅎ
농심이라서 무효...
삼양이라면..혹?ㅎㅎ29. ㅋ
'10.1.17 5:06 PM (121.139.xxx.14)저도 수면제로 ㅎㅎㅎ
30. zzzzz
'10.1.17 9:00 PM (121.88.xxx.203)어제도 분명 수면제의 달인....오늘도 수면제의 달인으로 보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
31. 현랑켄챠
'10.1.17 9:35 PM (123.243.xxx.5)zzzzz 님~~~흐흐흐 ㅋㅋㅋㅋㅋ~~~
32. 나도
'10.1.18 12:49 PM (121.154.xxx.97)수면제로 왜 읽힐가요???
저도 수제면을 수면제로..
수면제가 농심이 뭐지????
켄챠님글이니 무조건 클릭 웃을준비 하면서 ㅋㅋㅋㅋㅋ33. 현랑켄챠
'10.1.19 3:27 AM (123.243.xxx.5)오오오~~일단...식초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