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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임플런트로 해야하는건가요?...
그런데 이뽑을때 임플런트하려면 기둥(뿌리)까지 녹아서 기둥도 해야한다고했는데...
제가 너무 겁도많고 부작용도 은근많은 체질이예요
예를 들자면 뽑은어금니가 처음에 상했을때 (이름을 잊었는데) 비싼걸로 때웠는데...너무아파서
그걸빼고 싼걸로했더니 이상없었구요
3년지나 다시 상해서 치료받다가 부러지는바람에(관리소홀) 이를뺀경우거든요
뿌리만들고 이다시하려면 시간과 아픔이 동반될것같아서 사실 불안해요
제가 유난히 아픈걸 못참거든요(유난히 못견디는사람있잖아요...)
그리고 몇달씩 스트레스받는것도 걱정되고...
제친구도 임플런트하느라 고생 많이 하는걸 옆에서 봤더니 더 두렵네요
그래서 고민끝에 양쪽이 갈아서 거는걸로 할까 생각중인데...(예전방식)
울남편 10년전에 양쪽갈아서 거는방식으로했는데 아직까지 이상없더라구요
어떡할까 고민하다 82쿡에 여쭤보는데...
예전방식으로 이 해넣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치과에 너무 상식이 없어서 호칭도 잘몰라서 대충 설명했는데...ㅎㅎㅎ
알아서 읽어주시고 제고민좀 상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 지난주에
'10.1.11 3:03 PM (58.120.xxx.232)어금니 뺐어요...
이를 때우고 관리를 제대로 안하다보니...
이가 깨지기 시작하다가 이가 뿌리만 남고 끊어졌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이 뽑았어요...
아직 임플란트로 할지 브릿지로 할지 정확하게 결정은 못했고
임플란트는 2달 브릿지는 3주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잇몸이 진정되거나 뼈가 진정되어야 한다고) 해서 지금 남편과 매일 고민중인데요...
거의 임플란트쪽으로 굳혀지고 있는듯해요...
임플란트는 거의 영구적이라고 하더라구요...관리만 제대로 해주면...
브릿지는 양쪽의 이를 조금씩 갈아서 하는거라...다들 비추...라고 해서
가격도 브릿지도 100만원 임플란트도 150만원 이래서
그냥 임플란트 할려구요...
저도 겁이 많은 편이라...여기저기 다 물어봤는데 다들 안아팠대요...
제부도 3개정도 임플란트 했다는데...안아팠다고 그러고
저희 친정엄마 친구분도 임플란트 했는데 안아팠다고...그냥 하라고 그러시네요2. 지니
'10.1.11 3:38 PM (119.148.xxx.135)그냥 임플란트 하세요
중요한건 임플란트 영구적인거 아닙니다.
치과에서 다시 상담받으세요 영구적이다라고 말하셨음 그병원 상담에 문제가 있네요
관리를 잘해도 수명은 있습니다.3. 임플란트의 여왕
'10.1.12 9:04 AM (125.189.xxx.99)벌써 6년전이네요...
저도 영구적이지는 않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이상태로는 죽을때까지 쓸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4개하고 나머지 2개는 크라운했는데요..
식감만 원래 이와 조금 다를뿐 원래 제이빨처럼 느껴져요..
일생에 가장 잘한일 같아요..
하지만 고통이 따르지요..
그런데 이것도 젊어서 해야지 나이가 들고 발치한지 오래돼서 하면
잇몸이식까지 해야하니.. 고통이 몇배입니다.
좋은 치과에 가서 상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