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꿈 꿨어요

[태몽?일상몽?]

큰애랑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데..
결혼식장앞을 지나가게 되서요..여기가 엄마아빠 결혼한곳이야..가르쳐주면서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좀 좁은 골목이요
우리 애 손잡고 걸어가는데..새카만 고양이가 저앞에서 뛰어오더라고요
다다다다.제가 평소에도 고양이나 개를 너무 무서워해서
제가 피해~소리치면서 벽으로 붙었는데
그 고양이가 막 뛰어오더니 제 뒤에서 덥썩 안았어요
그때보티 고양이가 아닌 흑염소더라고요.
그러곤 깼는데...
좀 찝찝하네요
왜 뒤에서 안았는지...덩치작은 고양이로 보일만큼 작은 흑염소기도 하고...
게다가 저는 지금 생리중 -_-;;;
그냥 일상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