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니가 시집왔으면 니 할도리를 해야지

시모는시모다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10-01-07 04:29:18
어느 분의 시어머니는 친정엄마가 아니었다는 글을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서 저도 넋두리 하고 가려고 합니다.

아이 낳고 재택근무하면서 프로젝트 진행하느라
밤새서 일하고 아침 7시8시에 잠을 자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 추석명절였는데
시어머님과 장보고 돌아오는 길...

자꾸 하품도 나고 하품나는 모습이 시어머니께 이상하게 보일까봐...

전날 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밤새고 일해서 힘들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몸생각해서 잠은 자면서 일하라고...
토닥여주셨던 일을 생각하며
시어머니에게도 말을 꺼냈습니다.

"요새 일하느라 밤에 잠을 못잤더니 하품이 자꾸 나네요."

그랬더니 잠시 한숨을 참더니 이렇게 말을 꺼내시네요.
"니가 시집왔으면 니 할도리를 해야지 지금 그럴때냐?"
무슨 소린가 싶어서 "네?"하고 반문했더니

시모왈

"니가 시집을 왔으면 아들을 낳아야지 그럴때냐고"

헉...
딸만 하나였거든요.

아이 오후에 출산하고 저녁에 시댁식구들 왔는데
시어머니 피곤하시다며 제 침대에 누우시더군요. ㅡ.ㅡ
둘째 딸 낳고 병원에 오셔서는 아이보고 하시는 첫마디
"나올려면 하나 달고 나오지 그냥 나왔냐"

그 일이 있고나서부터.. 절대로 시어머니께 얘기 잘 안합니다.
제 얘기 절대 안하구요. 신랑이나 아이 얘기도 잘 안합니다.
하시는 말씀에 네~만 합니다.

역시..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시란 생각을 울 시어머니보면서 생각합니다.



IP : 211.47.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는
    '10.1.7 5:59 AM (71.176.xxx.56)

    시모...

    자녀계획이야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시모가 뭐라고 아들 하나 더 낳으라고 간섭을 합니까? 그리고,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 낳아서 잘 키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한국에는
    며느리를 씨받이나 식모쯤으로 생각하는
    시모들이 많은 건가요?

  • 2. 한말씀
    '10.1.7 6:09 AM (72.1.xxx.8)

    날리시는 건 불가능할까요?

    어머 어머님, 아직까지 그런 생각 가지고 계세요? 아직도 그런분들 계신다고 하더니만, 어머님 신세대인 줄 알았는데, 그런 생각 하시는구나. 놀랐어요,

    뭐 이런.

  • 3. --
    '10.1.7 7:44 AM (113.60.xxx.12)

    이 세상에서 젤루 듣기 싫은말....며늘 도리 하고 살아라...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 불가...

  • 4. 시어머니뿐아니라
    '10.1.7 7:53 AM (59.10.xxx.69)

    .. 그시대 분들 사고방식이 원래 그런가봐요. 저희 친정아빠...제가 6년전 둘째로 아들 낳았더니 하시던 말씀.." 네가 이제 시집가서 할 도리를 다 했구나.." 라고..하셔서 기함했던 기억이 나요

  • 5. dpgy
    '10.1.7 8:05 AM (121.151.xxx.137)

    윗분말씀대로 그나이때분들 다 그런것같아요
    시어머니라서 님에게 안좋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고요

    울아버지 제가 첫째 딸놓고 둘째 아들놓을때까지 잠을 편히 못주무셨다고하더군요
    시아버지가 5대독자이고 울시어머니 형제를 낳고
    이제 남편대에서 딸만있다는소리 들을까봐 울아버지 노심초사
    둘째 가져서 울시댁에서는 아들낳아야한다는소리 못들었는데
    친정에서는 아들이여야하는데라는 소리 지겹도록 들었네요
    둘째아들아이 낳고 남편이 시댁에 전화하니 처음하는소리가
    그래 아들 낳아야지 딸낳았으면 어쩌겠냐고 하더랍니다
    남편은웃으면서 이야기했는데 저는 그소리듣고 얼마나불쾌하던지

    울올케 첫째가 아들이였으니 울엄니 아무소리안했겠지요
    딸이였으면 제가 받은스트레스 백배는 더 받았겠지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세요

  • 6. 울 시댁
    '10.1.7 9:17 AM (219.254.xxx.205)

    은 아들 안 낳으면 재산 10원도 안 물려준다고 선언하시네요
    저 딸만 둘이거든요
    신랑이 버럭 소리 지르네요
    10원짜리 하나도 필요없다고 돈하고 애하고 바꿔야 하냐고
    애는 우리가 더 갖고 싶으면 낳는거지 애하고 돈하고 무슨 관계냐고,,,,
    완전 살벌 했지만 신랑이 고마웠어요
    돈갖고 그런 소리하는 시댁도 웃기지만 저희 시댁 무척 부자입니다
    외동 아들인 저희 신랑은 집안 재산 상황을 정확히 모를 정도로요
    대충 현금은 20~30억 되고 현금화시킬수 있는걸 현금화하면 40~50억 되지 않나? 그냥 짐작만 할뿐입니다
    하지만 이쯤 되면 돈에 욕심이 날 듯하지만 저와 제 신랑은 이상한 인간인지 그 돈에 단 돈 10원도 욕심이 안나네요
    재산과 아들 발언에 정나미 다 떨어졌습니다
    그러고 제 남편은 딸네미 둘 이뿌게 잘 키우겠다면서 정관수술 해버렸습니다
    이따위 시댁있어도 세상의 최고의 남편덕에 잘 살수 있어요
    시부모님이 여유가 있으니 저희도 무척 여유있게 살꺼 같지요?
    저희 아이들 작년 어린이날에 선물로 각각 스케지북 한권씩 받았어요
    제 주위에서는 다들 듣고 입을 못 다물던데요
    저는 시댁에서 제 둘째 딸아이 붙들고 어른들이 남동생 봐야지 ~~ 그러면 제가 한 술 더 뜨죠
    맞아요 셋째는 아들이어야 하는데 딸이면 어쩌죠^^ 걱정이네요,,,,,에휴 근데 셋을 어째 키우죠?
    이럽니다
    제 주위 아줌마는 이런 제가 무섭다고 하네요
    시댁에서 아들 아들 하면 한술 더 뜨고 맞장구 쳐주세요
    그래서 아들낳으라 소리 훨 덜 들어요
    시아버지 장남에 제 남편이 외동아들이라 주위사람들은 저보고 꼭 아들 낳아야 하네,,,,,합니다
    하지만 안 낳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 7. ,,,
    '10.1.7 9:20 AM (124.54.xxx.101)

    저희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첫딸 낳을때 부터 고추달고 나오지 그랬냐고 하고
    딸만 보면 엄마한테 남동생 낳아주세요 하라고 시키고
    딸하나만 키우려고 안낳는다고 했더니 남의집에 시집와서 아들을 낳아줘야
    도리이지 딸랑 딸하나만 낳는다고 저만 가면 눈 뒤집더군요
    남편이 삼형제중 막내였기에 다행이지 장남이거나 외아들이었으면 장난아녔을거예요

    큰형님은 다행히 딸 아들 낳아서 그 화를 면했지만 당당하게 아들 못낳으면 내쫓는다는
    말을 들었다는군요
    저희가 좀 늦게 늦등이 딸을 낳았는데 그 때는 애 보러오지도 않았어요
    그 후로 남편만 보면 우리 아들 제사 지내줄 아들 없어서 불쌍하다고 노래부르고
    돌아가실때 남편 손 잡고 아들 꼭 낳으라고 신신당부 하시더군요;;

    시어머니가 옛날 사람이고 남아선호사상이 유별나고 성격이 고약한 분이라서
    이해하면서 살았네요

  • 8. 휴우....
    '10.1.7 10:12 AM (112.149.xxx.12)

    큰 딸 낳고나서 회복실에 있을때 였어요. 시어머니 오시더니. 얘는 낳은 사주가 다 않좋다. 안좋은 살은 다 껴있고, 좋지않다!!! 고 초치더군요.
    아휴 밉상.
    둘째로 아들 낳으니까 니가 할 일 다 했다. 합니다.
    그렇게 날카롭던 시어머니가 누그러지더군요. 울 아들 보면서 내 제사상 차려줄 애 라고 아주 좋아하세요. -_-;;
    귀신되어서도 밥그릇 걱정 하나 봅니다.

  • 9. 그노무 인연
    '10.1.7 10:22 AM (222.108.xxx.184)

    저도 생각나네요...
    저 결혼 할 즈음 손윗 시누가 둘째 딸을 낳았더랬지요..
    첫째도 딸이고
    시모 사돈(시누의 시모)이 애 낳은 병원에 와서 또 딸이냐고 말할다고 욕을 욕을 하시더니
    너는 애 낳는 말든 니들 맘대로 하고 안낳아도 된다 하시대요..

    저 그 다음다음해 딸 낳았습니다.
    머 한 일년 아무 말 없더군요..
    그러더니 주방에서 남편 없이 저랑 시모만 있으면 꼭 한마디씩 합니다.
    "딸은 아빠 인연으로 오는거다. 아들은 엄마 인연으로 오는 거고........."
    이거 무슨 말이겠습니까?
    며느리 너 때문에 아들 못낳은거다 이말이겠죠
    그말 쭈욱 해도 듣는척 마는척 했더니
    제 딸아이 볼때마다 엄마한테 아들동생 하나 가져오라고 해라~
    미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우리가 애를 낳든 안낳든 상관없답니다.
    남편 있는 곳에서는요............
    아주 웃깁니다.

  • 10. 시모는시모
    '10.1.7 12:38 PM (211.47.xxx.46)

    아.. 그렇군요.. ㅡ.ㅠ

    저는 친정엄마가 올케들한테 아들소리 한번안하시고(연세가 무척 많으세요)
    그래서
    되려 올해 환갑이신 시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할때면 정말 황당하거든요.
    젊으신 분인신데..

    음.. ^^ 울시댁님 말씀처럼 다음에는 제가 한술 더떠봐야겠어요..
    ^^;; 사실 막상 저 상황에 닥치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서 아무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원체 울 시모가 여기저기 말을 잘 옮기시는 분이라
    무어라 말을 하기도 참 조심스러워요.

    에효..

    댓글 고맙습니다.

  • 11. 딸만 셋..
    '10.1.7 1:03 PM (222.120.xxx.87)

    울 시어머니는 제가 셋다 제왕절개 했는데..
    저 볼때마다 애도 제대로 못낳는 빙신이라 셋다 수술했다고..
    아들 못낳아서 어쩔꺼냐고 ..웃으시면서 그러세요
    지금도 아들하나 낳으라고 ..여전히 웃으시면서 얘기하세요
    전 낼모래 사십이고 형편은 어렵고 시부모님 두분 병원비까지 모아야 되는데...

  • 12. ***
    '10.1.7 4:58 PM (119.71.xxx.80)

    울시댁분이랑 저희랑 같네요 재산 안물려준다고 저흰 어린이날 스케치북도 없어요 ㅋ 저희도 어쩌다 보니 딸만둘 이럴꺼 같아서 딸하나만 이쁘고 공주같이 키우려했건만... 울남편은 시댁에
    미안해해요 아직 미련을 못버리리고 그래서 제가 가서 수술하고 와버렸어요 남편은 절대가지않을껄 알고 괜한 미련가지는듯해서 세월속에 날려버릴려구요
    아들없을 말죠 뭐 어째요 부모님이 천년만년사실꺼두 아니구 증말 얄미워요

  • 13. 허걱!!
    '10.1.7 8:50 PM (112.148.xxx.120)

    울시모 같으신분 거기도 계시네요.

    계류유산되고 한달도 안되어 명절때 갔는데...
    찬물에 손담그는일 죄다 저한테 시키시고
    대놓고 너희는 언제 애 낳을거냐고 그러시고...

    첫딸낳기전
    출산준비로 겉싸개 샀는데(쇼콜*)
    하늘색이랑 분홍 섞인 땡땡이 무늬라고
    (둘째는)아들 낳을라고 하늘색 샀네? 허거덕!!

    유선염으로 입원까지 하면서 결국 모유 끊고 분유로 갈아탔는데...
    울 딸만 보면...
    **이는 소젖만 먹어서 어떡하니? ^^;;;

    전...
    둘째 안 낳을거에요~ㅋㅋ

  • 14. 제친구가
    '10.1.7 9:03 PM (211.215.xxx.102)

    제친구가 시어머니랑 말 절 대 안섞는다고 하길래..

    그럼 말안하고 뭐..하나.. 싶었는데요..

    6년지나서 알았어요..

    아... 말 안섞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구나..

  • 15. ...
    '10.1.7 9:11 PM (125.140.xxx.37)

    전 아들만 하나 낳았는데
    울시어머님은 계속 더 낳으라고 하길래 내가 하나만 키울거라고 했더니

    나 들으라는 듯이 시누한테 하는말
    "이제 애를 못낳나벼..."

    이러시대요
    거참...

  • 16. 에구..
    '10.1.7 10:14 PM (211.49.xxx.116)

    참, 사람이 말을해도 꼭 그렇게 하니까 욕을 먹는가 봅니다.
    원글님.위로드립니다. 맞서지 마시고, 그런가 보다 하십시요.

  • 17. ....
    '10.1.7 10:38 PM (221.139.xxx.247)

    그래도 시엄니 세대는 나이도 있고 그 세대는 워낙에 그런 세대니...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도...
    나이가 이제 딱 서른인데...
    둘째를 아들 낳은 사람이 그러네요...
    생전 연락 없다가 둘째 돌잔치 한다고 말하길래...
    그냥 제가 둘째도 돌잔치 하는가보네.. 했어요..(네 저 좀 사악해요..)
    그랬더니 그 친구...
    너도 아들 낳아 보라고...
    아들 낳아 보면 너도 내 심정 알꺼라 카데요...
    둘째로 아들 낳으면 너도 둘째 돌잔치 하게 될꺼라고 말하는데...
    그 친구를 다시 봤습니다..

    친구야..
    나는 둘째 딸을 낳건 아들 낳건 아예 돌잔치는 안할 꺼란다..
    아들이고 딸이고 돌잔치 할려니..너무 너무 구찮아서.....

  • 18. __
    '10.1.7 10:48 PM (119.199.xxx.46)

    "이제 애를 못낳나벼..." <--완전 상소리 나오는데요? 마치 소나 돼지가 새끼를 더이상 못낳을때 팔아버릴까부다 하는 소리로 들림. 시모가 완전 XXX이네요.

  • 19. ...
    '10.1.8 1:36 AM (58.235.xxx.186)

    저희 시엄니는 아들만 둘이라고 타박하시는데...
    제가 딸놓고 싶다니 돈든다고 그만 놀으라네여
    머 보태주는거 하나 엄으면서 시누네 딸만 이뻐라 하는데 참 머 같네요
    첫아들 놓고도 돌때 달랑 십만원주시고 애놓을때도 병원비 한푼 안주시더니...
    아들 놓고 서러운이도 있으니 힘내세요
    성별상관없이 잘키우면되지 저두 솔직히 둘째는 딸을 원했지만 내자식이다보니
    정말 귀엽거든요 ...그런대도 아들둘인 저를 정말 불쌍한눈으로 쳐다볼때 참 그래요

  • 20. 우리
    '10.1.8 3:31 AM (114.206.xxx.77)

    우리 시부모님은 양반이시네요..업고 다녀야겠어요..
    습관성유산으로 아직 애가 없는데 아이얘기는 잘 꺼내지도 않으시고..지난번 유산했을 때는 입양 얘기는 꺼내시더라구요..제가 반응을 안했더니 그얘기도 이제 안하시네요..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 경우랑 같을까요..참 왜 그렇게 상처주면서 얘기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1. 음?
    '10.1.8 4:20 AM (210.2.xxx.254)

    저 학교 다닐 때 남자 과학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아들을 만드는 XY염색체중 여자에게선 XX가, 남자에게선 XY염색체 중 하나가 나오는거니까 자식이 딸/아들이냐는 남자에게 달린 거라고. 그게 사실인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맞는 말이라면 이 땅의 여자들 참 억울한 것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83 흑염소 꿈 꿨어요 태몽?일상몽.. 2010/01/07 965
512382 청바지가 따뜻할까요? 기모 레깅스가 따뜻할까요? 8 마망 2010/01/07 1,465
512381 조시루시 보온병 가격이 2 알뜰주부 2010/01/07 889
512380 요즘 환갑잔치들 하시나요.. 11 촌스러 2010/01/07 1,317
512379 아들 성형 21 00 2010/01/07 1,714
512378 2010년 1월 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1/07 231
512377 저 진짜 나쁜 사람인것 같아요.. 24 남편미안 2010/01/07 5,668
512376 우리부부 성격테스트~~ _ 2010/01/07 629
512375 뚝배기를 사고 싶은데... 6 이끌림 세라.. 2010/01/07 718
512374 경제지리 인강 샘 추천해주세요. 1 인강 2010/01/07 526
512373 이상하네 전 그리 춥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20 춥나요? 2010/01/07 1,937
512372 육개장이 맵지가 않아요..;; 5 요리초보 2010/01/07 667
512371 보일러 기사 부르면 출장비 얼마인가요? 2 골치 2010/01/07 1,057
512370 1월 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3 세우실 2010/01/07 517
512369 영웅재중 친모... 1 동방신기 2010/01/07 2,317
512368 이렇게 생긴 등받이 쿠션 운전할때 많이 편할까요? 2 ... 2010/01/07 408
512367 집주인에게 요구할수 있는 금액은... 10 세입자 2010/01/07 1,227
512366 (빌라인데)툭하면 얼어서 물이 안나와요.. 대처방법좀 가르쳐주세요~~ 9 어흑 ㅠㅠ 2010/01/07 1,988
512365 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 폐암 치료가 훨씬 힘들다고 합니다 2 치료제효과없.. 2010/01/07 605
512364 뮤지컬 선덕여왕 보신 분들께 .. 2010/01/07 436
512363 만나텍 글리코 영양제 어떤가요? 1 만나 2010/01/07 1,751
512362 이 중 누가 전기세를 제일 많이 잡아먹을까요? 6 전기먹는하마.. 2010/01/07 1,638
512361 니가 시집왔으면 니 할도리를 해야지 21 시모는시모다.. 2010/01/07 5,640
512360 30대 중반에 신규교사 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고민녀 2010/01/07 2,317
512359 만3세 아기가 열이 40도에요 9 40도 2010/01/07 1,102
512358 이렇게 추운날 길강아지들.. 7 개나 고양이.. 2010/01/07 885
512357 밍크 리폼--근화모피 매장에서도 해주나요?? 3 밍크 2010/01/07 1,407
512356 운전연수 4번정도 받는거 가능한가요? 2 2010/01/07 574
512355 '로스'라는 옷들.. 어때요? 6 겨울옷 2010/01/07 1,252
512354 냉동실에서 3년 지난 삼각김밥용 김 먹어도 될까요? 7 냉동보관 2010/01/07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