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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파편이 손에 박혔나봐요.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유리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09-12-19 16:38:01
일반유리 그릇을 떨어뜨려서 조각을 치우다가 검지 끝에 찔려서 피가 났거든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누르면 살짝 따끔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파편이 박혔나봐요. 눈엔 안 보여요.
이런 경우 무슨 과 병원을 가서 파편을 빼야하죠?
IP : 119.66.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9 4:43 PM (116.36.xxx.195)

    정형외과요....

  • 2. 그런데
    '09.12.19 4:44 PM (110.15.xxx.138)

    파편이 아주 작은건가요?
    그럼 병원가셔도 못빼실텐데...
    저도 예전에 발바닥에 유리파편박혀서 병원갔더니 넘 작아서 엑스레이
    찍어도 안나온다고 방법이 없다고해서 그냥 살고있어요ㅠ.ㅠ

  • 3. 유리
    '09.12.19 4:47 PM (119.66.xxx.77)

    파편이 아주 작을거에요. 찔리기전 파편이 가늘고 긴 파편이어서 키친타올을 뚫고 저를 찌른 거였거든요. 그래서 키친타올에 걸려서 그냥 찔리기만 한 줄 알았는데 상처가 아물고 나서도 아픈 거 보니 파편도 들어갔나봐요.ㅠㅠ 그냥 살기엔 검지 손 끝이라 좀 신경이 쓰이는데...ㅠㅠ
    키보드로 입력 중인데도 가끔씩 따끔거려서... 못 뺀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 4. 그런데
    '09.12.19 4:50 PM (110.15.xxx.138)

    저도 그랬어요. 저도 아주작은 파편이어서 그냥 찔리기만 한줄알았었는데
    나중에 구두신으니 발바닥 부위가 따끔거리더라구요ㅡㅡ;;
    의사가 그거빼자고 발바닥 다 헤집을수없다고....ㅠ.ㅠ
    원글님이 감각으로 살살 빼보시면...?
    전 살다보니까 그냥 빠져나온것같더라구요. 요즘은 통증이 없는걸보니...
    구두를 안신어서 그런건가?^^;;

  • 5. 너무 작으면..
    '09.12.19 5:19 PM (122.34.xxx.147)

    병원 가도 사진에 안나와서 못빼더라구요.미세한 파편은 큰 문제 안되니 며칠 그냥 지내보라던데요..병원서는 눌러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해서..괜찮나보다 하고 집에 왔는데..밤에 자려고 이불 덮는데 따끔하게 쓸리는 통증;; 결국 바늘로 제가 빼냈어요.낮에는 바늘로 헤쳐봐도 보이지도 않더니..우연히 바늘 끝에 묻어나왔어요.안보이니 그냥 감으로 바늘로 헤집었는데 마침 묻어나온거지요.정말 너무 작아서 가시같기도 하고..그 작은게 그래도 닿으면 따끔하게 통증 있으니 발가락 밑이라 그런가 전 못참겠더라구요.신경 쓰이심 바늘로 살살 아픈 부위 중심으로 헤쳐보세요.참..정형외과 갔었는데..의사선생님이..너무 작은 파편은 그냥 그렇게 살던지..열흘 지나서도 신경 쓰이고 아프면 그 부위가 굳은살 되서 아플때 그부분만 도려내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처럼 예민한 사람은 못참겠어서 결국 바늘로 헤쳐서 성공 한게 맘은 더 편하더군요.

  • 6. 제리
    '09.12.19 5:36 PM (125.176.xxx.2)

    작은 쪽집개와 얼음 준비하세요
    얼음으로 유리 파편이나 가시가 있는 부위를 2~3분 맛사지 하세요
    그러면 피부가 오그라져서 손 끝으로 만져보면 가시나 유리 파편이 걸립니다
    이때 쪽집개로 잡고 빼세요

    저는 이런 방법으로 해결했고 다른 사람에게도 여러 차례 실험해 봤는데
    한번도 실패 한적 없어요.
    빼고 나면 감쪽 같이 따끔거림이 사라지니 해보세요.
    쪽집갠 손톱깎이 세트에 있는 정도로만 해도 하실수 있을 겁니다.

  • 7. 유리
    '09.12.19 5:39 PM (119.66.xxx.77)

    말씀들 읽어보니 후회만 가득이네요. 조심 또 조심할걸...ㅠㅠ 손톱깎기로 대충 껍질만 찝어봤는데 안 보이더라고요. 바늘로 헤집을 용기도 없고..
    제리님 말씀대로 해보고 안 되면 그냥 살아야할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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