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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축의금 친정에서 받으면 신랑한테 오픈하나요?
저 결혼하고 나서 남은 축의금을 부모님께서 저한테 주신다고 하는데요
82 선배님들은 축의금 받으신거 신랑한테 오픈하고 생활비로 쓰셨나요, 아니면 비자금으로 두셨나요?
만약에 비자금으로 남겨두신 경우 신랑한테는 축의금 관련해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1. ..
'09.12.15 10:30 AM (59.10.xxx.80)오픈 안하실 경우엔 그냥 부모님이 가진걸로 부모님이랑 입 맞춰 두시면 되겠죠.
2. .
'09.12.15 10:42 AM (221.138.xxx.155)절대 비밀. 비자금!
근데 신랑이 친정쪽 축의금에 대해서도 묻나요?
글쎄, 잘모르겠는데? 하세요 ㅎㅎ3. ..
'09.12.15 10:51 AM (125.149.xxx.101)전 부모님이 주셨는데, 신랑한테 말하고 제가 가지고 있어요.
(근데 어차피 모든 경제권이 저에게 있어서 큰 의미는 없어요 ㅎㅎ)4. ...
'09.12.15 11:01 AM (115.86.xxx.99)굳이 말안하면 모를 문제긴한데...
고민하신다면,
신랑이 시댁에서 축의금을 받았을경우 원글님에게 말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상대적인 거니까.
전 받아오지도 않았지만
신랑과 축의금에 대한 대화를 해본적조차 없네요.5. 비밀
'09.12.15 11:13 AM (221.138.xxx.52)저의 이웃 아주머니가 딸에게 축의금 중에서 3천만원 건네주며
신랑한테도 절대로 말하지 마라고 여자도 비자금이 있어야
힘이 있고 혹여 남편하고 속상한 일 있어도 기죽지 않고 든든하게 살 수 있다고
금융기관에 불리라고 줬다 하더라구요6. ....
'09.12.15 11:22 AM (221.143.xxx.46)근데...부모님이 축의금을 주시는건가요?
7. 축의금
'09.12.15 12:11 PM (115.94.xxx.10)님들 의견 감사합니다.
바로 위 점 넷님, 네.. 부모님이 축의금 저 주신다고 했어요.
심각하게 고민할 만큼 많은 액수는 아니겠지요. ^^
신랑은 집 얻는데 모자란 돈을 누나한테 천만원 정도 빌렸는데
축의금으로 누나 돈 먼저 갚기로 했다고 해요.
저의 쪽 축의금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묻진 않았지만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 여쭤본겁니다.8. ....
'09.12.15 1:39 PM (115.126.xxx.106)저도 주신거 그냥 오픈하고 갖고있어요.
저 역시 점두개님처럼 제가 경제권갖고 있어서 별 의미가 없네요.
금액도 적구요;;9. 부럽..
'09.12.15 5:52 PM (112.149.xxx.227)축의금은 고사하고
결혼한달뒤, 퇴직금보내라고 전화받았네요. 친정엄마한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