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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만 되면 감기처럼 끙끙 앓는분 계신가요?
이때만 되면 몸이 으실으실 춥고 콧물 줄줄 나고 체온이 팍 떨어지는 느낌 이에요.
그래서 저는 배란일때 쌍화탕 한병씩 먹어요.
빨리 개운해져서 청소도 싹 하고 싶은데 몸이 늘어져서 말을 듣지 않네요.
1. 그렇진
'09.12.14 10:39 AM (121.134.xxx.241)않은데, 아랫배가 굉장히 아파서 거의 누워있어요. 마치 배앓이 하는것 처럼 아프거든요.
한 10%정도의 여성들이 배란통을 앓는다고 하더라구요..
어떨때는 달거리를 하는것 만으로도 힘든데 왠 배란통?? 싶어 짜증도 나지만,
그만큼 내몸이 예민해서 배란일을 잘 알수 있으니 좋구나...생각하고 걍 참아요...ㅠㅠ2. ㅠㅠ
'09.12.14 10:39 AM (218.50.xxx.139)부럽네요...배란일도 잘 아시고,,ㅠㅠ배란일이 언제인지 몰라 1년째 임신이 안되는건지..ㅠㅠㅠ 오늘 베란테스트기 사러가요..
3. 둘째 낳고 부터
'09.12.14 10:40 AM (180.69.xxx.102)배란통이 생겼어요...
생리때보다 더 허리도 아프도 온몸이 축 늘어지고 너무 힘들어요...4. 온몸이..
'09.12.14 10:56 AM (110.11.xxx.44)몸살처럼 아픕니다....ㅠㅠ
5. __
'09.12.14 11:01 AM (119.199.xxx.26)전 서른다섯 넘어서 배란통이 생겼어요.
꼭 생리할 때 처럼 아랫배가 계속 기분나쁘게 아파요.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빠요... 흑6. 저두요,,
'09.12.14 11:32 AM (203.226.xxx.18)둘째 낳고 부터 배란일 근처면 배도 아프고 온몸이 쑤시고,,해서,,
전 무슨 병인줄알고(주변에서 배란통이 극심해서 병원갔더니,, 병원에서 안 좋은 소식 들었단분이 있으셔서요...ㅜㅡ) 병원 갔어요,,
초음파 등등 보시고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은 없지만
생리통처럼 배란기에 통증 느끼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면서
약을 처방해 주시더군요,,,싱리통 심하면 약 먹는 것처럼,, 약 먹고 괜찮으면
주기적으로 먹어도 괜찮은 약이라고요..7. 답이 없어요
'09.12.14 12:55 PM (124.54.xxx.18)저는 첫애 낳고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산부인과 갔더니 배란통이라고..
둘째 낳고는 배란기에 분비물에 혈액도 섞여 나오고 배가 어찌나 아픈지,
생리통 저리 가라입니다.
몸살 기운에 온 몸 뻐근하고 아주 난리예요.
얼마전에도 너무 아파서 산부인과 갔더니 약이 없답니다.
정 아프면 진통제 먹으래요.아파서 응급실 실려가는 사람도 많다네요.
저는 자궁 검사도 했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둘째 낳은지 1년 6개월인데 갈수록 심해져서 힘들다 했더니
의사 왈: 몸은 언제나 바뀔 수 있는 거랍니다.
으..생리통 보다 더 싫은 배란통.8. 피임약을
'09.12.14 4:59 PM (222.98.xxx.176)배란통이 난소를 난자가 뚫고 나오는 걸 예민한 분들이 느끼는거라고 들었어요.
배란이 안되게 피임약 드시면 배란통이 없지 않을까요?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피임약 먹는 동안에 난소가 쉴수 있다고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