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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가 공동명의 한다니까 펄쩍 뛰는데...
그런데 제부가 아파트를 공동명의 하자니까 펄쩍 뛰면서 안된다고 하는거 같은데요..
도대체 무슨 이유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네요...
안 해주려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공동명의하면 세금도 약간이지만 덜 나온다고 하고..
또 맨날 말버릇처럼 자기는 사업할꺼라고 하면서..
그럼 더더욱 아내 명의로 해둬야 되지 않나요??
공동명의가 안 좋은 이유 혹시 아시는분 얘기 좀 해주세요..
제부가 도대체 왜 이런지 알 수가 없어요...
게다가..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장외주식도 사고..
그런짓을 많이 하거든요.. 까먹기도 무진장 까먹었고..
분양받을 집 들어가려고 전세빼고 월세로 들어가면서
그 돈으로 장외주식을 샀다고 합니다..
그게 상장을 하긴했는데 하자마자 팔았어야되는데
더 오를꺼라고 냅둬서 현재는 뭐 본전들인 거에서 얼마 오르지도 않은거같구요..
그런 사람한테 단독으로 명의를 주면 돈 빼내서 뭔짓을 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그런지...
현재 저희 친정에서 빌려서 중도금 낸 돈이 몇천되구요..
저도 대출해서 빌려준 돈이 4천정도 되거든요..
아파트 입주하면 대출받아서 준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고요..
답답합니다....
1. ..
'09.12.14 9:43 AM (114.207.xxx.153)꿍꿍이가 있는듯한데요.
공동 명의로 하면 자기혼자 그집 담보로 돈도 못빌리고..
저희 아버지는 공동 명의도 아닌
엄마 단독 명의로 집 해주셨는데..
남자가 저렇게 나오면 정떨어질것 같아요.2. .
'09.12.14 9:56 AM (119.203.xxx.40)전 10년전 집 살때 남편이 공동명의 하자니까
'그냥 다 너 가져라~"
그래서 남편 명의로 했는데
흠....양도소득세며 뭐며 후회스러워요.
지금 공동명의 하려면 생돈 들어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남편 잘 설득해서 공동명의 하라고 하세요.3. 펄쩍 뛰어도
'09.12.14 10:04 AM (125.135.xxx.227)해야지요...
제부가 욕심이 많은가 봐요...
펄쩍 뛰고 뒤로 자빠져도 해야지요..4. 아니
'09.12.14 10:20 AM (222.108.xxx.156)친정 돈이 수천이 들어갔는데.. 왜 자기 이름만으로 해야 된답니까?
당당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다 갚아야 할 친정 돈인데.. 무슨 담보 대출로 주식할 생각 하는 것 같아 위험스럽네요..5. ..
'09.12.14 10:55 AM (221.138.xxx.52)공동명의 하세요. 특히나 사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잘못하면 대출받고 일 벌이다 어렵게 장만한 집도 잃어버릴 수가 있어요
남편이 저런 기질이 있으면 부인이 강하게 나가야 집이라도 갖고 있죠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세요6. ..
'09.12.14 11:22 AM (114.207.xxx.181)원글님도 아시네요.
단독으로 명의를 주면 돈 빼내서 뭔짓을 하려는 겁니다.7. 원글..
'09.12.14 11:43 AM (218.153.xxx.186)아..방금 통화했는데..술김에 한 소리라지만.. 너무 짜증나는...
동생친구부부하고 술 먹을 때 이 얘기가 나왔는데..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어쩌구 저쩌구 하더랍니다..
동생이 하두 열이 받아서 방으루 들어왔는데
뒤이어 제부가 동생친구한테 하는 말이
제동생이 맞벌이인데 공동명의를 주장하는거면 어쩔수 없이 해줬을거라나..??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동생이 맞벌이였는데 둘째 낳으면서 전업주부가 되었꺼든요??
자기가 능력에 벗어나도록 일을 벌려서 중도금 넣기가 힘들어지니까..
(사실 제부가 연봉이 높은 편이에요..)
동생이 일해서 돈 벌어왔으면...하더라구요..
평소에 육아에 신경도 안 쓰는 주제에..
주말에 청소기 한번 씽 돌려주는걸루 할일 다 하는줄아는 남잡니다..
욕심이 좀 많긴한데..너무 짜증나네요..씩씩..8. ..
'09.12.14 1:15 PM (123.214.xxx.21)소인배에 찌질이군요. 원글님께는 죄송..
9. .....
'09.12.14 8:14 PM (58.77.xxx.104)재미있는분이시네요...제부가 본인명의로 하려는이유는 원글님이나 원글님동생이 공동명의로 하려는 이유와 같겠네요..누가 옳은지는 사정을 몰라서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상한건 왜 동생집 명의문제까지 원글님이 관여하시고 화를내세요;;;;
본인명의로하려는제부랑 큰문제없이사는 제부 요리조리 헐뜯고 집명의까지 관여하고 있는 원글님이랑 누가더 이상하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