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테스트기로
옳은 쓴소리도 감사하고...
제글과 댓글들 모두 지우께요..
아가한테 정말 미안하고 여러분께 죄송하고
반성하며 물러갑니다....
1. 그거
'09.12.12 10:57 PM (121.136.xxx.132)임신테스트기는 너무나 민감해서 오히려 오진으로 나올 확률도 크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수정은 되었지만 착상도 하기 전에도 벌써 양성으로 나온대요.
착상하지 못하고 그냥 배출되는 수도 있는데~~2. ..
'09.12.12 11:00 PM (61.78.xxx.156)저는 임신이었는데도
반응이 없었어요..
어쩐데요..3. 99%
'09.12.12 11:02 PM (121.136.xxx.117)정확하다고 볼수 있죠.
수정만 되고 착상이 안되면 임테기에 안나옵니다..
착상이 되어야 hcg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서
임테기에 반응하는거 거든요.
착상이 불안정해서 유산이 된다면 모를까요...
전 지금 8번째 시험관 시도중이라 그 아기가 저한테로 와주었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수정란 이식하고 다음주에 피검하려고 기다리는중이거든요.
전 기다리고 노력해도 안되는데....ㅜㅜ4. ...
'09.12.12 11:03 PM (119.64.xxx.151)그리고 임신을 그렇게 원치 않으신다면 체외사정 말고 다른 피임법을 쓰세요.
왜 그렇게 실패 확율 높은 방법을 쓰시는지...5. 불임녀
'09.12.12 11:07 PM (114.207.xxx.9)열흘이나 지나서 하신거라면..그리고 5분안에 선명한 줄이 보이신다면..
임신이실 확율이 높아요.
만약 5분안에 보이신게 아니라 한 30여분 넘게 처박아 놨는데 보였다 흐리게 그럼 아닐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한두시간쯤뒤에 흐린줄 이 보였는는데 윗분 말씀처럼 착상되었다가
떨어지고 있는 경우 였던거죠. 결국엔 비임신이었어요. 화학적 임신도 있구요.
근데 그런경우는 대부분 생리 예정일 전에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서요.
그리고 또한가지 경우는 임태기도 불량이 꽤 되요.
실제로 저도 두번이나 불량으로바꾼적있어요.
줄이 두개다 안나왔던 경우도 있구요.
항간의 소문으론 일동 제약것이 젤 냉정하고 정확하단 평이 있구요.
저로선 부러운 일이지만 너무 절박하신거 같아 아는데로 답글달아보아요6. ...
'09.12.12 11:10 PM (119.64.xxx.151)그럼 콘돔쓰셨어야지요... 체외사정보다 피임확률이 월등히 높은데...
7. 99%
'09.12.12 11:12 PM (121.136.xxx.117)생리일이 정확한데 예정일에서 10일이나 지나셨다면
이미 5주반 정도가 된거예요. 조금있음 아기 심장소리도 들을수 있는 시기예요.
소파수술받는 방법밖에 없을듯 싶네요.
산부인과 가셔서 의사와 상담 하셔야 할듯 싶어요...8. ...
'09.12.12 11:13 PM (119.64.xxx.151)가끔 인터넷에서 수술 말고 낙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곳이 있는데 절대 혹하지 마세요.
그거 엄청 위험한 거예요.9. 99%
'09.12.12 11:22 PM (121.136.xxx.117)파인애플은 신빙성 없구요
차라리 나가서 뜀박질을 하시던가 대청소를 하시던가... 그러시는게 나을듯...
근데, 아기가 건강하면 무슨짓을 해도 딱 달라붙어 있을꺼예요..
병원 가세요...10. ,,,,,,
'09.12.12 11:27 PM (119.149.xxx.77)정관수술을 돈이 없어서 못했다는게..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답답하네요
11. ..
'09.12.12 11:34 PM (125.139.xxx.93)님, 병원에 가서 해결하세요. 세상에 자신의 실수로 생긴 아이를 어떻게 하면
흘려버릴 수 있을까 별 궁리를 다하시네요.
엄마가 아이를 죽여없애려고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타고,뜀박질도 하고 대청소도 하고...
오로지 아이를 없앨 궁리로 그렇게 하신다면...원글님, 참 잔인하시네요
그냥 병원에 가서 해결하세요. 이거 낚인건가요?12. 함께
'09.12.12 11:42 PM (58.229.xxx.58)아이는 님 혼자만의 아이가 아니잖아요.
남편분과 고민해보시지요.
제 친구도 님과 비슷한 이유에서 경제력이 생길 때까지 아이미루다 4년 차에 아이가 생겼지만, 남편과 합의하에 보냈답니다.
하지만, 그일 이후 친구와 남편 사이는 더할나위 없이 멀어져 각자의 길을 찾게 되었죠.
절대 님 혼자서 고민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13. 그냥
'09.12.12 11:48 PM (112.172.xxx.177)저는 님안에 자리잡은 아이가 왜 그리 불쌍한지....휴우....
님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철렁하네요14. ....
'09.12.13 12:01 AM (121.140.xxx.192)에휴....양도할수 있는 상황이라면....제가 받고 싶네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