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우리편이 아닌가???

[왼손잡이]

순수한 촛불집회를

이념적 대립 또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집단 행동정도로 치부하려 하는

딴나라와 조중동의 계략으로 인해

행여 집회가 시들해질까봐, 정말 그들이 원하는 대로 양비론적인 결론에 그쳐버릴까봐

우려스러운 이 마당에...

그래도 꿋꿋이 그들 앞에 나서는 많은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스럽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우리편이 아닌지...

오늘부터 1박2일로 계획되어져 있는 대규모 집회를 알았다는 듯

많은 비와 돌풍까지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런 날씨때문에 많은 분들이 모이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이런 저의 걱정이 기우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오만한 딴나라와 명박이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리려고만 하는 조중동이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국민으로부터 나온 주권'인지를 정확하게 알게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은 것 같아서....

[,,]

장마철에 이만하면 정말 좋은날씨입니다.
오늘같은 날 뙤약볕도 아니고.
겨울도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하늘은우리편]

믿으세요!!!

[ㅠ,ㅠ]

날씨가 이럴 것을 알고
기말고사 끝나지 않은 것을 알고
일기예보 보고 머리 써서 선수친 겁니다.

[기우이길]

걱정입니다.

촛불님들 감기라도 들면 ....

[지니이루]

사실 이정도 이슬비야... 뭐 혼자 가시는 분들에겐 별 문제 없을듯.. 다만 아이들 데리고 나가긴 날씨가 좀 그러네요..

[한참 더울때..]

이렇게 흐리고 이슬비도 간간히 뿌려주고,,,
화창한 날이면 더위 먹습니다............

[--]

물컵에 물이 반이 있습니다. 반 밖에 안 남았을까요? 반이나 남은 걸까요?
장마철인데 마른장마...그냥 이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할랍니다.
파란지붕 아래선 아마 기우제를 지내지 싶습니다만...

[장거리]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돌돌아빠]

어제(금) 동료들에게 제가 비 안온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많이 나가더니 생각이 이상하다고 ^^
오늘 일하러 와서 아무말 못하는군요~

[Lliana]

하늘이 우리 편이니 지금 비가 멈췄죠.
잠시 후 출발하는데 (5호선 광화문역) 막거나 그러지 않겠죠?
호빵님!! 만나기 어렵겠죠?
함께하면 더 좋은데....

[그런데]

다같이 모여 있으면 날씨 궂은 거 그렇게 신경 안 쓰일 거 같아요...

[호빵]

전 오늘 6시까지 풀타임 당직이라...
마음은 아침부터 광화문에 가있는데 몸이 따라주지를 않네요.
저는 우선 7시 이후에 시청으로 가보려고 합니다.ㅠㅠ

[*^____^*]

지난 주에도 비 많이 올 거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집회에 9시까지 있다가 왔는데 오히려 날씨 좋았어요. 민변에서 하는 토론회에서 진교수님도 날씨 좋다고 말할 정도 였거든요..오늘도 해외 날씨 예고 보니까 서울 근처는 그리 겁먹을 만큼 비가 많지는 않을 거 같아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B9AE3CD63F919...

[^-^]

전 살짝 비오는게 나은거 같아요.
6시에... 만나러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