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안티조선 운동할 때 안티조선 사람들하고 많이 어울리곤 했었죠. 그때는 이미 진준권 교수님은 안티조선의 한계를 느끼시고 다른 곳으로 가시고 안티조선 하시는 분들이 진중권 교수님을 많이 배척하드라고요...
그때는 미국에서 귀국 한지 얼마 안돼서 미국에서는 한국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뻥을 엄청 쳐서(미주 중앙일보) 어느 정도 미국수준은 된 줄 알았는데 이건 참상이 말이 아닌 것 잇죠. ㅡ.ㅡ
정말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살 수 있는지 용하드라고요 참고로 저는 식당에서 정말 힘들게 일하다가 운 좋게 미국행 을 하게된 경우인데 14년 만에 한국에 오니 정말 적응하기 힘들어서 미쳐 버렸습니다...
어찌 됐든 사람은 깔려면 정확한 증거가 있어야 되고 무작정 동의 할 수도 없어서 어떻게 객관적으로 이 사람을 평가해야하나... 고민 했었죠...
그래서 안티조선 사이트의 진중권 교수님의 글을 3일에 걸쳐서 읽어봤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존경심이... 그래서 왜 배척당하냐고 나이 드신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가끔가다 또라이짓을 한다나 그래서 어록을 읽어봤는데 지극히 상식적인 말씀만 하든데요 했더니 그런 글은 진중권이가 다 지워버렷다고 그게 거짓말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여기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구나 하고 더 이상 좆선 반대 하는데 안 갔죠...
나름 좆선 반대 꾸준히 하면서요...
한 세력이 약간 크면 권력으로 변하려고 하는 경향 잇는데 그걸 막고 정치와 결탁하는걸. 막고 정치 와 결탁하면 논조가 바뀌고 그러면 이사람 왜이래 하면 얻어 떠지고...왕따 당하고 이런 거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진보신당 에 몸담고 있지 않나 하는 나름 분석해 봅니다...
글고 저도 한꼴통하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중권 교수님...
성명정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8-06-28 15:52:59
IP : 123.254.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ffreys
'08.6.28 4:23 PM (203.237.xxx.223)글고 저도 한꼴통하고요 <==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