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시골인데요 대봉 몇박스를 감농사지은분이 주길래
남편하고 하루종일 그거 깍아서 맹글었는데요 곶감걸이가 없어서
남편이 생각해낸것이 서류모아서 찍을때 사용하는거 있잖아요스템블러??라고 하나::
(이름이 생각안나네 갑자기 ㅋ)
그거 심(?) 일일이 떼내서 그걸로 감꼭지에 박아서 나일론 줄로 매서 빨랫줄에 매달아놨어요
박을때는 펜치로 꽉 눌러서요 ㅋㅋ곶감 다 맹글어지면 다시 빼서 내년도 재사용해도 무방하다네요(남편이)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봉으로 곶감맹글었는데요(곶감걸이가 없는분보시길 ㅋㅋ)
대봉곶감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9-12-12 22:08:59
IP : 59.19.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2 10:32 PM (121.129.xxx.114)녹은 안 날까요?
2. 대봉곶감
'09.12.12 10:37 PM (59.19.xxx.41)녹은 안납디다 먼저한것은 곶감이 됐던데 녹이 안나서요
3. 전 머리가 나쁜지^
'09.12.13 12:26 AM (125.177.xxx.79)잘 이해가 안가요^^
그,,,호치키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런데..그 알맹이 한개를 떼어서 어떻게 꼭지에 박는걸까요,,^^?
암튼,,
전 이번에 대봉,,,실로 똘똘 묶어서 했답니다^^
잘 되서 맛은 좋은데,.,
실로 엮는거,,되게 시간 많이 걸렸어요^^
원글님...키톡에 한번 사진이랑 올려주심 도움 많이 될텐데요^^4. 원글이
'09.12.13 12:35 AM (59.19.xxx.41)제가 사진을 올릴줄을 몰라서요,,,ㅠㅠㅠ,,함 알아보고 올릴께요
호치키스 맞아요,,그알맹이 하나를 펜치로 휘어서(철이 가늘어서 잘 휘어져요) 감꽂지에 폔치로 살짝밀어넣음다음 확 밀어넣음돼요5. 웃음조각*^^*
'09.12.13 12:56 AM (125.252.xxx.28)친정 부모님께서 친척분 감나무 털어오시면 아파트 베란다에 감을 주렁주렁 깎아 널어두셨거든요. 백여개쯤? 백오십여개쯤?
말린 감을 주변에 나눠주시면 얼마나들 좋아하셨던지..
친정부모님께선 감꼭지를 절대로 상하게 안하고 껍질만 잘 깎은 다음에 흔히 주변에 보는 나일론 줄로 감꼭지 주변을 안쪽으로 한번씩 묶어서 대롱대롱 달아두시더군요.
떨어지지 않고 잘 매달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