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꼭짓점에서 집을 샀는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골치가 너무 아파서
더 내려갈까 무서워 팔려고 내놨는데
팔리지도 않네요.
리모델링 보고 산 집인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참 골치아프게 되었어요.
그나저나 왜 제 주위엔 집 산다는 사람은 없고
요즘 전세찾는 사람만 많나요?
보통의 경우 전세가 오르면 매매도 같이 올라야 하는데
이번 경우는 아무리 비수기라지만 전세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데
심지어 작년에 1억 7천하던 집이 2억 5천까지 전세가 오르네요.
그것도 20년 다된 아파트가요.
어쨌거나 집에다 가위를 거꾸로 놓으면 집이 팔리려나요.
정말 갑갑합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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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려고 내놨는데 팔리진 않고 왜 전세는 또 갑작스레 이리 오르는걸까요?
저도 부동산 질문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09-12-08 00:49:00
IP : 221.13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8 1:03 AM (61.253.xxx.11)어느지역이신데요. 지역을 말씀해주셔야..
2. ^^
'09.12.8 9:19 AM (221.151.xxx.105)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요
알고 게신 성씨 50개만 적어서 현관 문위에 붙여 두세요
가위 보단 나을거 같아요
전에 스님께서 말씀해 주신 비법입니다
고부 많이하신 분이셧어요3. 저도요.
'09.12.8 9:29 AM (119.192.xxx.91)작년 꼭짓점에서 매수해서 대출이자에 숨이차올라 집을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ㅠㅠ
4. 좀 기다려보세요
'09.12.8 9:56 AM (61.74.xxx.31)지금은 집 팔 때는 아닌 듯 한데요.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몇 달 더 기다려보세요...5. 그러게요
'09.12.8 11:48 AM (121.133.xxx.118)저희도 집 내놓은지 6개월 넘어가는데 집보러 단 한명도 안왔따 하더라구요.
지금 세입자가 살고있는데 전세 만기가 다되어 재계약 전에 팔으려했는데
이리 또 안팔리고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했는데 전세구하는 사람은 줄섰나봐요,
님 말씀대로 전세오르면 매매도 올라야하는데 요즘 대출을 전부 막아놔서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하더라구요. 대출이 좀 풀려야 매수분위기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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