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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분통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9-12-04 23:23:37
택배회사 의 무성의로 이틀이 지나도 배달 을 안해주는
절임배추 3일째 받아 김치 담가도 괜찬을까요?
일년을 먹어야 하는 양식인데 택배회사 하는짓이 분통 터져요.
IP : 222.234.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남사는 농부
    '09.12.4 11:42 PM (211.223.xxx.133)

    어느 택배사인가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 저희는 사고처리하여
    배추를 재탁송하고
    택배사에서 보상을 받습니다.
    배추를 보내신 분께 사고처리를 부탁하신 후
    배추를 재배송 받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 2. 분통
    '09.12.4 11:47 PM (222.234.xxx.152)

    농부님....흑흑 속상해 미치겠어요
    받아서 후딱 김장 할려고 양념 다해서 대기 하고있는데
    종일 기다리고 전화 몇번해도 무신 베짱인지....
    마감 하고 생물이니 늦게 라도 갖다 준다고 하더니 지금 이시각 까지 배달을 안해주니...
    낼은 가지고 올것 같은데 맛이 떨어질것 같아 어쩌나 싶어요?
    현대택배 입니다.

  • 3. 요즘
    '09.12.4 11:55 PM (125.133.xxx.170)

    현대택배 너무 바쁘나보더라구요
    시누 김치좀 나눠주려고 택배회사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올수가 없다해서
    김치맘 익어가고 있습니다

  • 4. 해남사는 농부
    '09.12.5 12:02 AM (211.223.xxx.133)

    저희도 현대택배를 이용하는데
    그래도 다른 택배사에 비해 현대택배가
    배송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송장번호로 조회를 하시면
    배송담당 기사의 이름과 연락처가 나옵니다.
    이틀 째 날도 배송되지 않았다면 배송사고가 확실합니다.
    우선 운송장번호로 조회를 해보세요.

  • 5. 분통
    '09.12.5 12:19 AM (222.234.xxx.152)

    저희 동네로 오는 택배기사 전화로 바로 통화 했는데
    그 기사가 그렇게 말하네요
    마감 하고 배달 해준다 하더니 감감 무소식
    얼마전에도 이틀 지나 3일째 아침 일찍 8시쯤 배달 해주는걸 아무 소리 안했더니
    이번에는 생물이니....
    말투도 아주 불성실 하고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닌것 같습니다.

  • 6. ...
    '09.12.5 12:20 AM (125.186.xxx.15)

    농부님 말씀이 맞아요,,현대택배가 그나마 제일 좋더라구요..정확하고,빠르고..회사문제가 아니고 기사님 자질이 문제인거 같네요..

  • 7. ,,
    '09.12.5 12:58 AM (115.140.xxx.175)

    배추 주문한곳에 말하고 그쪽에서 택배사로 보상처리 하라고 하세요~
    보통 생물은 우선순위로 배달해주는데 3일이면 너무 심하네요.

  • 8. 3일이면
    '09.12.5 1:46 AM (180.69.xxx.102)

    제 경험으로는 안하시는게 안전할듯 합니다..
    저는 작년에 판매자가 그날 보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있다고 내일 보내겠다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새로 담은걸 보낸것이 아니고 절여놓은걸 고대로 보냈는지 배추잎이 시들시들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김장 했는데 결국 나중에 배추 시들했던 부분은 군내나고 물컹거리고...
    시들시들 아닌 부분은 괜찮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판매자분께 연락하셔요..

  • 9. 에효
    '09.12.5 11:26 AM (125.188.xxx.27)

    저도 친정엄마가 단감 한박스를 보내셨는데
    3일이 지나도 오질 않아요..
    송장번호 알아내서..기사에게 전화하니..늦게라도 갔다준다고 하더니..
    그다음날..전화 꺼놓고..세상에..
    홈피 알아내서...게시판에..난리쳐도..뭐
    이 택배사는 처음듣는 택배사였어요
    착불인데도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저없을때..아이들만 있는데 갖고와서..
    택배비 운운하니..아이들은 엄마 안계신데요..하니..그냥 가더래요
    내가 있었어야 한번 뒤집었을텐데.

    세상에 단감이..홍시가되면 얼마나 맛없는데..
    홈피에 남기고..본사 통화해도..그냥 배째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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