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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생활이 싫어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꾹 참으시겠어요?

외국생활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09-12-05 00:42:35
이제 캐나다에 이민온지 2년째인데요
갈수록 한국이 그립고 향수병이 심해지네요
원래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온거고 성격도 소심해서
외국 생활이 힘드네요
외국 생활 부러워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큰 집에 이국적인 음식들 여유있어 보이는 생활...
근데 실제로는 아주 대도시 빼고는 이층 개인주택도 가격이 얼마안하고
어디 사먹을 곳도 별로 없고 비싸고
매일 도시락을 싸야하니
요리가 안 늘래도 안 늘수가 없어요
손님이 와도 집에서 대접 해야하고요
그리고 뭐든 느리고 일 처리도 많이 불편하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한국 주부들이 부럽거든요
밖에나가면 만나는 백인들 과는 좁힐수 없는 거리감 이질감이 늘 느껴지고
이놈의 영어는 왜 이리 안느는지 귀머거리 벙어리 생활이 따로 없어요
말이 잘 안통하니  어색해서 그저 마냥 웃고 있지요
어제는 정말 한국 생활이 부모 형제 친구가 너무 그리워
친구에게 전화하니 배부른 소리 라는군요
이유는 아이들 교육때문에요
저희 아이들이 여기서 행복하게 잘 교육받고 있으니
자기는 부럽다네요
사실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환경이예요
특히 저희 애들이 (중3 ,,초5)이곳을 너무 좋아해서
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예요
우리나라 교육만 어지간하면 정말 돌아가고 싶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은대신 어른들은 낯선 이국땅에서
마음 고생 하면서 사니까요
제 주위 엄마들은 애들 교육만 아니면 거의 모두 한국 돌아가서 살고 싶어해요
오늘은 제 향수병이 극에 달해서 한국에 계신 분들이 부러워서 글 한번 남겨보네요

IP : 99.250.xxx.1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09.12.5 12:52 AM (99.242.xxx.243)

    캐나다 사는 윗분의 맘에 동감하는 일인 있습니다..

  • 2.
    '09.12.5 12:54 AM (116.42.xxx.111)

    정말 고민되시겠네요
    저도 아이들 때문에 내년에 나갈까 고민중이네요
    저는 그냥 한국이 편하고 좋은데.....아이들 위해..모든 걸 버리고? 가야하는지.......정말 해답이 안 나와요..

  • 3. 경험담.
    '09.12.5 12:56 AM (115.136.xxx.172)

    2년째 정말 향수병이 극에 달한 것 같아요. 누군가 엄마..라는 말만해도 눈물을 줄줄줄..흘리고.
    정말 너무 우울하고 슬픈 나날들을 보냈었던 것 같네요.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그곳 생활의 안좋은 점만 계속 보이죠. 애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야 좋을 것 같고, 한국 문화 안잊어버려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하고..등등이요.

    그럴 때 잠깐씩 한국 다녀오세요. 저는 다녀온 날 미국 공항에서도 다시 가고 싶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다녀오면 조금씩은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차차 적응하게 되구요. 정말 거짓말처럼 한국의 복잡함이 무서워지고 두려워지고 점점 혼자 잘 다니고 놀고 그렇게 돼요.
    그리고 아이들과 남편이 한국에서보다 더 가족 중심으로 산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민을 가셨으면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아이들이 한국에 와서 적응하기 힘들면 그때는 아이들 걱정이 그 무엇보다 더 고통스러우실거예요.
    그리고 곧 크리스마스 연휴일텐데 잠시 한국에 다녀가세요.
    힘내시고요~^^

  • 4. 그죠
    '09.12.5 1:03 AM (121.130.xxx.42)

    제 친구 미국 이민간지 3년만인가? 영주권 나온다음에 올여름에 잠시 다녀갔어요.
    영주권때문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한국에 못들어왔었대요. ㅠ.ㅠ

    정말 한국 오니 좋다고, 일단 말이 통하니 살 것 같고,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사먹고
    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가니 좋다고 하더군요.
    교육은... 글쎄요. 아무래도 덜 치열하지요. 근데 나름대로 신경써야 하더군요.
    운동에 악기에 잘 갖춰놔야 나중에 대학 좋은데 간다고 다 레슨 시켜요.

    전 정말 영어가 안되서 이민은 싫어요. 잠깐 여행이나 가는 건 좋을것 같지만.
    교육은 나거면 더 자신없네요. 일일이 차로 실어날라야 하니까.
    도시락 싸야하고 배달음식도 별로 없고 손님초대도 해야하는 생활은 저에겐 안맞거든요.
    지금처럼 아프면 본죽에서 죽 사다 먹고, 매운 떡볶이 야밤에도 나가 사먹을 수 있고
    오늘처럼 밥 하기 싫고 나가기도 귀찮은 날은 피자 시켜먹고... 이런 생활이 좋아요.

  • 5. 30년째
    '09.12.5 1:27 AM (68.4.xxx.111)

    30년째
    영어도 불편이 없고 부러워하는 직장도 있고 살만해도
    아직도...
    한국얘기나오면
    맘이 찡한게 홈씩이 있어요.

  • 6. 깜찌기여우
    '09.12.5 1:52 AM (112.148.xxx.226)

    그런 기회라도 되서 외국생활 하시는게 마냥 부럽기만은 하지만..
    정말 향수병은 생각만해도 외로워져요...

  • 7. 원래
    '09.12.5 2:37 AM (119.67.xxx.157)

    2년째가 향수병이 최고치로 치솟는 기간이에요,,물론 저도 그랬구요,,

    대부분 지켜보면,,,그렇더라구요,,,,3년째로 접어들면 다들,,,적응하면서,,,점점 한국들어가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내나라에 가고 싶은 맘은 언제가 있지요,,

    힘내세요,,,

  • 8. 그죠
    '09.12.5 2:44 AM (121.130.xxx.42)

    위에 이민간 제 친구요. 사실 신혼때 미국유학생 남편과 1년인가? 살다가 왔었어요
    그래선가 한국 생활 내내 미국 그리워했었답니다. ㅋㅋ
    제가 보기엔 신혼살림 꾸린 곳이니 더 아련하게 그리움으로 추억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근데 막상 가서 다시 살게되니... 또 한국이 그립죠.
    전 꿀꿀하면 맥주에 치킨 전화만 해도 가져다주는 한국이 좋네요.
    뭐 더 젊었다면 다르겠지만 40 넘어서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건 저로선 귀찮을 뿐.
    쇼핑도 싫어해서 인터넷으로 장 봐 먹는 사람이니깐...

  • 9. ...
    '09.12.5 3:22 AM (99.7.xxx.39)

    2년 정도 되면 한국이 많이그리워요.
    그곳에 적응을 못하고 모든게 한국하고 비교가 되거든요.
    한국의 좋은것만 생각이 나는거죠.
    근데요 거기에서 조금만 지나서 이것 저것 많은걸 알게 되면
    더 좋은면이 발견이 되요.
    그리고 한국이 그리우면 방학때 한국에 나가서 한달간 즐기다가 오면 되잖아요.

  • 10. 가을 낙엽
    '09.12.5 3:57 AM (207.252.xxx.132)

    2-3년이 고비입니다.

    그러다가 한국에 한두번 나갔다 오고 그러면, 적어도 가끔씩 여행을 하면 했지, 가서 살고 싶은 맘은 없어지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다녀온지는 2001년도 때. 부모님이 계셔서 한번 가기는 해야할것 같은데...

  • 11. 오렌지 향기
    '09.12.5 4:48 AM (99.61.xxx.182)

    저 40대 후반, 이민 22년짼데요,
    나이 들어가니까 노년을 어디서 보낼까 걱정입니다.
    깨끗하고 여유로운 공간들과 자연과 함께하는 ㅅㅏㅀ, 이곳에서 살아갈 자녀들,
    사회보장면에선 기냥 미국에서 살아야할거 같고
    얼마남지 않은생 같은피부, 같은언어 쓰면서 어리고 젊을적 친구, 친지들과 함께하고 싶고..
    헌데 편리하지만 복잡한 일상들, 스트레스 안게되는 사회, 느껴지는 경쟁심들,
    사람많아 걸리적 거린단 느낌들, 복잡한 교통체계...
    것두 엄두가 안나고..
    한국에 노후에 돌아갈 집은 마련해놨지만 갈등겪느라 답을 빨리 못찾겠습니다.

  • 12. ..
    '09.12.5 5:04 AM (99.226.xxx.161)

    지금 여기..(캐나다) 시간이 오후 세시니까...
    여기에 사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저도 2년차 인데요..
    2월에 한국 잠깐 다녀올 비행기 표를 끊어놨어요
    달력만 봐도 웃음이 나네요..
    나 혼자!! 만 생각하면 당연히 한국이 좋죠..
    하지만 아이들 생각하면 당연히 여기가 천국 아닌가요..
    한국의 교육이 너무 겁나요..

  • 13.
    '09.12.5 7:09 AM (115.137.xxx.49)

    3년만에 돌아왔는데 저도 그렇고 애들도 한국을 그리워해서요.
    애들이 현지를 더 좋아한다면 어쩔수없이 참고 더 있었을것 같아요.
    갠적으로 전 한국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제겐 한국이 더 맞는듯.ㅎ
    5년,10년씩 계신분들은 이제 한국사는게 더 겁난다고 할 정도니 좀 더 적응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향수병이야 타국에 계신분들은 다들 느끼는 걸테구요.

  • 14. 정말 몰라서
    '09.12.5 8:24 AM (122.100.xxx.27)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데
    아이한테 좋다는 천국이란 얘기는 거기는 도대체 교육이 어떻단 건가요?
    저는 여기 한국에서도 아이가 공부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없으니
    나름대로 저도 아이도 행복하거든요.
    한국서도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지지 않으려나..

  • 15. 정말 몰라서
    '09.12.5 8:28 AM (122.100.xxx.27)

    그리고 저는
    제 인생도 중요하기때문에 내가 저토록 향수병이 있으면
    다른 방안을 강구할것 같아요.

  • 16.
    '09.12.5 9:32 AM (121.151.xxx.137)

    모든지 3년째가 되면 그렇게 되는것같아요
    아이들도 잘 적응하고 남편직장도 그쪽이라면 님이 적응하셔야지요
    차츰 될겁니다

  • 17. ㄹㄹ
    '09.12.5 9:39 AM (61.73.xxx.29)

    그 맘 알아요.
    전 결국 15년 있다가 나왔지요.
    15년이 되도, 말도 곧 잘 하고 걔네들식 사고 방식에도 익숙해져서
    행동에 벙찌는 일 없게 되는 세월이 흘러도 이물감은 여전하더군요.
    넓은 집에 이국적인 음식요? 그저 웃지요.
    그런 거 하나 안 부럽고 걔네 먹는 음식 하나 안 부러워요. 맨날 고깃 덩어리에...
    한 마디로 전 징역 사는 느낌 이었고 이류 인간으로 사는 느낌이었어요.

  • 18. 원글
    '09.12.5 10:41 AM (99.250.xxx.147)

    위로와 경험의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는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대하는것 같아요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많이 친절하고 아이들도 경쟁이 없어서인지 순수하고요
    이곳은 공부를 못해도 인건비가 비싸고 사회보장이 잘되어 있어서
    육체 노동을 하고 살더라도 인간적인 삶이 가능한것 같아요
    직업에 대한 편견도 별로 없고요
    뭐든 잘하는 큰 아이에 비해서
    모든 늦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지는 둘째는 한국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둘째를 보면서 비록 공부를 못해도 이곳에서는
    그래도 인간답게 여유롭게 살겠지하며
    이곳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면서
    제가 여기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곤합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이렇게 아이들이 행복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19. 다른 얘기지만..
    '09.12.5 10:47 AM (125.178.xxx.35)

    제가 가르치는 아이 중에 필리핀에서 2년을 보내고 온 3학년짜리 남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요..휴..저는 아예 이민 갈 거 아니면, 중학교 이상 학생 아니면..정말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조기유학은 말리고 싶어요.
    이 아이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외국에 나갔기 때문에 어휘력이 심하게 딸립니다.
    오늘은 묶을 속이라는 한자를 가르치는데 '묶다'라는 뜻을 몰라 설명하는 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이것 뿐이아니고 이해력이 떨어져 아무리 설명해 줘도 결국은 '몰라~"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이 아이엄마가 얼마나 후회를 하는지 몰라요. 이번 시험에서도 4과목 평균 10점을 맞았다네요. 영어는 조금 늘었을지 모르나 그게 뭔 짓인지...
    윗 어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나'의 행복도 중요하지않나요?
    결국은 미래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한 공부라면 지금 조금 힘들게 공부해도 가치있는것 아닌가요?
    외국에서 공부한 아이들은 다 외국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취직이 되는건가요?
    물론 유학이나 이민을 결심한 부모님들의 뜻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조기유학(단기)만은 정말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 20. 음..
    '09.12.5 1:28 PM (123.98.xxx.10)

    정말 몰라서님..
    질문하셔서 저는 아이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는 아이가 조기유학 갔었는데 그것도 아는집에 혼자서......
    영어도 잘 못하고 말도 잘 안하지만..
    한국보다는 미쿡이 좋다더군요...과외랑 학원 다니지 않아서 행복하다더군요.
    과외와 학원 안가는것이 가족들 못보는거보다 더 좋았나봐요..

  • 21. *
    '09.12.5 6:04 PM (96.49.xxx.112)

    원글님이 영어공부 조금 더 하시고, 영어에 자신감 갖으시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실거에요.
    저는 이민은 아니고 남편 공부 때문에 와 있는데요,
    간혹 엄마 생각나고, 친구들 생각이 나긴해도,
    벌써 한국가서 살 일이 걱정인데요.

    여기 자연환경도 넘 좋고, 여기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순수하고,
    경쟁없이 다 같이 편안한 분위기 등... 한국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것들 때문에요.

    저도 처음에 영어가 서툴때는 다 무습고 그랬는데,
    이제는 영어가 좀 되니까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캐네디언들이 영어 못하는거에 굉장히 관대합니다.
    다들 이민자라 각 나라들의 엑센트도 있고, 표현도 다양하고 그렇잖아요,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고 그런 사람들 별로 없으니
    영어 좀 되시면 아이들 친구 부모님과 어울려도 보시고, 봉사활동 다니셔도 좋고요.
    전 여기서 캐네디언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독일, 멕시코 등 각 나라에서 온 친구들 사귀니까
    재미있고, 나름 정 느껴시고 좋아요.

    한국은 1-2년에 한 번씩 여행다녀오시고요.
    그나마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정말 운이 좋으신거에요.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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