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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급해요 전문가분들 답변부탁드려요
혹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면 좀 도와주세요
작년인가 남편이 아는형님 회사가 코스탁상장한다고 미리
상장전에 주식을 사는거있지요?(제가 잘몰라서 표현이 좀그렇네요 미리 상장하기위해서
아주싸게 직원들이랑 일부 지인들이 사는거요)
그래서 꽤 샀어요
그리고 몇달뒤 우회상장이라고 그 회사이름으로 상장된게 아니라
다른회사랑 같이 합병해서 그회사이름으로 코스닥상장을 했어요
그땐 주식값이 저희 샀을때보다 많이 올라있었는데
처음 상장전에 산사람들은 일정기간동안 못팔게되어있더라구요
그러다가 합병한 회사 주주들이 새로 들어온 회사와 합병반대로 인해
직원이랑 대주주들은 다 빠졌대요
(ㅇ남편말이 그랬는데 그들이 처음 상장된 돈을 다 돌려받고 빠진건지
아님 지금 그대로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지금현재 저희가 처음 산 금액에서---->합병우회상장할당시 최고로 뛰었고--->
지금현재는 완전히 10분의1도 안되는 똥값이랍니다.
궁금한건요
남편이 샀던 처음 회사 대주주나 직원들은 저희는 모르지만
주식을 그대로 똥값되게 놔두고 상장취소를 하지않았을것같아요
상식적으로 .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조건이 있었을텐데..
문제는 저희처럼 소개로 해서 구입한사람들이 문제인데도
빼지도 못하고 정말 고민이랍니다.
회사선배를 찾아가서 따질수도없다고하는데..
이런경우 처음 투자했던 그 회사에 찾아가서
약속불이행이니 원금 달라고하면 받을수있을까요.
제가 주식을 잘 몰라서 설명이 잘되었나 모르겠네요
좀 어렵게 설명되었죠?
부탁드려요
다시 설명하면
a회사 코스닥상장전 지분삼----> 몇달후 타회사이름으로 우회상장함. 주식많이오름---> 몇달뒤
타회사주주 반대로 처음들어간 회사 지분빠짐---->현재 일반인인 저희같은사람들만 빠지지도 못하고
타회사이름주식 가지고있음_------>현재 완전 헐값으로 팔지못함-.
**혹시 처음 소개한 회사에서 속인건 아닐까요?
회사이름이랑 코스닥상장 이름도 알리고싶은데..혹시몰라서 ..안남겨요
1. 유상증자?
'09.12.5 3:20 AM (68.4.xxx.111)유상증자를 하신 것이라면
아무런 조치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사장과 직원들은 아마도 무슨 거래조건이 있어서 새회사가 직원들의 주식을 떠앉았을 수는 있어요.
통상그러합니다.
떨어져 나올때 말해주지않았다는 것으로 소송가능하나
이것도 승산이 없습니다.
주가가 뛰기를 기다리는것이 제일 쉬운 방법이고요.
좋은 답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만
속상해서 건강에 해로운 일이 없도록 마음을 잘 추스리세요. 건강이 제일!2. 회사 선배
'09.12.5 3:24 AM (68.4.xxx.111)돈이 걸려있는문제이니
회사 선배에게 자초지종을 물으세요3. 혹시
'09.12.5 7:18 AM (121.144.xxx.179)저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윗분 말씀대로.....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똥값..
쥐고 있음 오를까 했는데.. 정말 종이 조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올라도 보통올라서는 원금 만회도 안되구요.
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원금의 1%(1/100) 가격입니다(거기에 감자로 주식수가 엄청 줄어서, 원금회복은 확실히 불가능에 가까워요. 맘 비우고... 잊고 있어요).
전 형부가 추천해 주신 종목이라.. 사실 마이너스 까지 얻어 했는데.. 이 후로 이 건 가지고..뭐라고 한마디 드려본 적 없네요.. 통상 그렇다구 하더군요. 권유는 권유나... 투자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라.. 책임에 대해 물을 수 없다고...
아.. 생각하니 또 속이 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