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 글 때문에 딴지일보 들어갔다가 좋은 글 하나 발견했어요.
문제는 남편들이 이 글을 안 본다는 것이지만....
새로운 사실은 없네요. 워낙 다들 알고는 있지 않나요?
남편이 아내를 존중해야 아이들이 엄마 어려운 줄 안다는....
그래도 남자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구려..
왜냐면.. 양성평등 주장해도 육아는 여자 몫이라고 생각하잖소..
[생활] 아이는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워야 한다.
아내와 14년 째 살아오면서 수도 없이 부부싸움을 해 왔지만, 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은 거의 없다. 냉전을 벌이면서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을 보고 딸아이가 ‘엄마아빠 싸우는 거야?’라고 물은 적은 몇 번 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 아내에게 큰소리를 낸 적은 없다. 내 아이들을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우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중략..)
http://www.ddanzi.com/news/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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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워야 한다...
딴지펌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9-11-30 16:53:37
IP : 203.234.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딴지펌
'09.11.30 4:53 PM (203.234.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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