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004년1월생이에요
그래서 그냥 여덟살에 학교 보낸다 생각하고 유치원을 올해 6세반을 다녔거든요
그리고 7세는 집앞 초등학교 병설 보낸다 생각하구요
근데 헉~오늘 추첨했는데 떨어져 버렸어요 에구구구
대기번호 3번.
그러고나니 아예 아이를 초등입학을 시켜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치원 한해 더 보내며 돈 드는거 (비싼 유치원은 아닌데도 그냥 일반유치원요 ) 생각하니 깝깝하네요 너무 깝깝해요
절대 안떨어진다 생각했는데 흑흑흑 .
아이는 아주 똘망해요
지금 보낸다 해도 전혀 인지면?에서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준비가 안된거 같기도 하고요
7세반을 다녔으면 나름 초딩 가기위한 준비? 가 되었을텐데 아웅 어떡하지요
어떡해요
저 어떡해요
지혜 좀 나눠주세요
에구구 엄마인 나도 마음의준비가 안되었으니 ㅋㅋ .
아이가 7세반 애들에게 형,누나 이랬을텐데 갑자기 동년배로 들어가면 에구구구
요즘 애들은 너 몇년생이지? 그럼 나보고 형이라고 해 뭐 이런다면서요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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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병설유치원 떨어졌어요 흑흑
99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9-11-30 15:58:09
IP : 110.13.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예요.
'09.11.30 4:01 PM (211.55.xxx.30)대기번호 3번이면 내년 3월쯤엔 병설에 들어갈 수 있을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세요.
30번이라도 입학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 병설 보낼때 보니까 이동이 많아서 처음 추첨에 떨어진거 아무것도 아니었어요.2. 99
'09.11.30 4:04 PM (110.13.xxx.188)30번이라도 입학할수있다고요? 에구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3. 111
'09.11.30 4:37 PM (112.154.xxx.28)병설 넣어 놓고도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많아요 . 아마 대기 3번 같으면 들어 갈수 있을 듯 ... 등록 포기 생각보다 많아요 . 입학 오티 하고 나면 바로 연락해보세요 ....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지 마시고 .....
4. 에휴...
'09.11.30 4:41 PM (203.249.xxx.21)저도 되실 것 같아요...그런데 초등 일찍 보내시려면 11월말까지-오늘까지네요- 동사무소에 조기입학신청서 내셔야해요.(제 기억에 11월말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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