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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다.
1. 시댁은
'09.11.30 1:19 PM (125.178.xxx.192)남보다 못해요.^^
신경끄고 삽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주장합니다.
효도는 셀프.2. 시댁..시댁...
'09.11.30 1:24 PM (218.148.xxx.226)왜 가족이라고 하지요? 나참.. 전 그말이 싫어요.. 가족은 무슨..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인것처럼 행동하시면서.. 법적관계일뿐인데 친부모처럼 그게 되나요? 남편이랑은 사랑이라도 있지.. 어떤의무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3. ...
'09.11.30 1:27 PM (61.73.xxx.195)제주의에서 보면요..자기도 시누면서 올케욕 많이하는것봤거든요.
전 딸형제뿐이라 잘은 모르지만...시누들입장에선 올케들이 자기들 부모한테 못한다고들 생각하시더라고요..보면 시누들은 올케가 눈치볼까봐 아주잘해준다고들하지요..
또 우리부모는 올케한테 얼마나 잘해준다고 하면서 자기위주로만 이야기합니다.
과연 그올케들은 그렇게생각할까합니다..님은 곡 시누노릇하지마시고 잘해주세요.4. 남들은
'09.11.30 1:30 PM (75.156.xxx.235)시집식구들보단 나아요.미워하지도 괴롭히지도 안잖아요?
정말 남보다 못해요.아예 인연없다는 생각으로 남편하고만 사는걸로 만족해요.
그들을 대할때는 무의미하게 입으로만 말하고 있어요.5. ..
'09.11.30 1:40 PM (222.238.xxx.158)올케 길들이기 하려는자는 자기 스스로도 그 늪에 빠지게 되어있어요.
자기혼자 빠지기 뭐하니까 같이 빠지자는꼴이죠 뭐..
자기가 잘하면 그걸로 만족할것이지..꼭 뒷말하고 강요하고...
역시시짜는 시짜에요. 그게 어디가나요.6. 글쎄요
'09.11.30 1:57 PM (119.71.xxx.207)글의 포인트가 빗나간거 같습니다.
저도 물론 시댁이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며느리한테는 남한테도 다 차리는 예의도 안 차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밑에 있는 글은 그것과는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님과 시누들이 잘해주니 마니...그런 게 아니잖아요.
시누가 뭐 생신상 차렸다고 생색낸 상황도 아니구요.
부모님 생신날 예의 없게 행동한 남동생이 문제인거지요.
시댁에서 나한테 잘하든 못하든, 아들 며느리는 며느리 나름의 기본 예의는 갖추어야하는 건데,
그 글 속의 아들 내외가 철없이 군터라 댓글들이 그리 달린거구요.
암튼 원글님이 말하려는 바는 알겠고 동감도 가지만, 먼저 쓴글과 연관지어서 같이 생각하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인것 같습니다...7. ..
'09.11.30 2:04 PM (218.148.xxx.226)글쓴인데요.. 윗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요즘 82 시댁글들 쭈욱 읽어보면서 쓴 글인데.. 그 사연 하나만 썼네요..그 사연을 마지막으로 읽고 써서 ... 제가 요즘 맘이 안좋은가봐요.. 너무 극단적이고 악에 받쳐있는 거 같네요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