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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자 아사히 신문 뉴스랍니다.. 개망신...

-.-;;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08-06-03 09:13:3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81...

바다건너 섬나라한테 이런 대우를 받는 대통령을 두었네요.

쪽팔려서 어디 관광이라도 가겠습니까...  -.-;;
IP : 211.108.xxx.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3 9:13 AM (211.108.xxx.49)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81...

  • 2. ...
    '08.6.3 9:16 AM (220.127.xxx.75)

    정말 쪽팔립니다. 나라 망신 다 시키고 다닙니다.

  • 3.
    '08.6.3 9:16 AM (125.186.xxx.132)

    드디어... 제보가 효과를 나타냈군요.



    오늘자(2008.6.3) 아사히 신문입니다. 일단 사진과 요약내용 먼저 올립니다.

    전체 원문 번역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저도 나름 바쁜 지라. 죄송.

    참고로. 2면에 실린 이 보도는 이명박 방일(때)보다 더 많은 지면을 할애했군요.

    타이틀과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 쇠고기 수입 발단 이 정권 핀치(위기)

    - 연일 시청앞에 많은 시민이 모여 이명박을 비판하는 집회를 연다.

    - 여당은 집안싸움(파벌다툼)

    - 항의집회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취임100일만에 지지율은 20% 전후로 떨어짐



    * 수입재개 급하게 연기

    - "이명박은 퇴진하라" 월드컵때 서포터들이 목이 쉬도록 외쳤던 시청 앞 광장을 (경찰추계) 약 4만명의 시민이 양초를 들고 매꿨다.

    - "국민의 건강을 팔아넘겼다"는 비판이 폭발

    - 연일 집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고생의 모습

    - 활동가(시민운동가)나 노조주도의 이전 집회와는 달리, 중고생 뿐만 아니라 가족, 커플들도 참가 이벤트에 가까운 '놀이'지만, 평소에는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의 "반기(反旗)"는 이명박에게 묵직하게 영향을 주는 모습

    - CEO대통령을 '팔며'(이 표현 웃기는군요) 등장한 이명박이지만, 특별한 경제재생의 전망(목표, 지향)을 세우지 않고, 격렬한 논쟁만 촉발

    - 비판은 확산되고, 집회는 <쇠고기 반대>에서 <이명박 반대(반정부)>색채가 매일 강해지고 있음

    - 사상최대규모인 31일에는 집회후 참가자 일부가 청와대로 향해 데모행진

    - 1일 아침까지 주변에서 항의했던 참자가를 경찰이 처음으로 물대포로 진압

    -하지만 데모대를 진압하려는 경찰에 의해 머리를 차인 여성이 차량 밑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보이는 등 과격한 진압장면이 인터넷으로 전해지면서, 분노가 확산

    - 시청앞에는 1일도 2만명 이상이 집결

    - 대로에 심야까지 남은 데모대를 경찰이 다시 강행진압했다.

    - 주말 2일만에 300명 이상이 검거 되고 70명이상의 부상자 발생

    - 정부는 2일 다음날로 예정된 고시를 급히 연기한다고 발표

    - 하지만 2일에도 집회는 계속되고 사태 타개의 전망은 보이지 않음



    * 인적쇄신에도 수급난?



    * 탑다운(방식)실패(예상과 다른 결과를 냈다는 의미의 裏目란 단어를 썼군요.리더십 비판 내용입니다.)

    - 건설사 사장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정책을 톱다운(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실행)하여, 하는 것 마다 모두 나쁜 결과를 나타냄.

    - 실용주의를 앞세웠으나, 현실은 냉정.

    - 취임전까지 정책을 어드바이스 한 관계자는 '현장감독으로 갔다(or 간 것 같다)" 고 말해.

    - 이씨는 많은 지시를 내놓았으나, 받아들이는 쪽은 무엇이 목적인지 파악 못해

    - "전체그림을 알고 있는 것은 대통령뿐. 국정운영과 기업운영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 "흔들림(정권이 흔들림을 의미)"을 지적하는 소리도 많아.

    - 미국쇠고기 수입제한 철폐에 반발이 강해지자,"문제가 있으면 재협상 한다"고 간단히 말해버리고 말았음.

    - 외교당국자도 "통상의 외교교섭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인정하는 이례적인 발언에, (전직)다른 브레인은 "대통령에게 정부직원은 자기 회사의 직원이지만, 유권자는 소비자. 고객의 분노에 경영자는 약해야 된다"고 설득.

    - 이씨는 참모의 인적 쇄신을 포함해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현안은 통일, 외교분야에도 산적.

    - (대북정책의) 입장을 결정하지 못한 남한의 현상을 볼때 북조선은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

    - 4일에 방일에서도 미래지향을 강조했던 일본과의 관계도 낮은 지지율이 계속되면 변화할 가능성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진짜
    '08.6.3 9:17 AM (121.183.xxx.1)

    지면 할애가 엄청나네요.
    속은 시원하지만,,,,흐이구, 일본놈으로부터 이렇게 진단을 받아야 하다니..아....

  • 5. 아이고
    '08.6.3 9:17 AM (121.131.xxx.49)

    1면 전체가 한국 뉴스군요....

  • 6.
    '08.6.3 9:17 AM (125.186.xxx.132)

    - 건설사 사장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정책을 톱다운(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실행)하여, 하는 것 마다 모두 나쁜 결과를 나타냄.

    - 실용주의를 앞세웠으나, 현실은 냉정.
    아 정말 일본애들 ㅋㅋㅋ

  • 7. 참,,
    '08.6.3 9:18 AM (220.84.xxx.240)

    일본한테 이씨라는 소리듣고.......
    좋겠다,,,,누구는,,,,,,,,, ㅋㅋ

  • 8. 나라의
    '08.6.3 9:18 AM (220.75.xxx.15)

    수치죠.
    이런 시국인데 누가 우리나라에게 투자를 하겠으며 관광객 유치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나라 망조 들은거 맞죠.물가 세계 1위-이런 나라에 누가 관광을 오겠냐고요,
    3개월만에 이렇게 된 나라,기네스북에 올라야죠.
    역사에 정말 길이길이 남을 일이네요.으허헉....

  • 9. 지금
    '08.6.3 9:21 AM (220.75.xxx.15)

    미국과도 일본과도 중국과도 외교 꼬이고 무지 안좋아졌지....
    이거 어쩔겁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나라 이렇게 지금껏 발전하고 쌓아온거 이대로 무너뜨려야합니까?

  • 10. 그냥
    '08.6.3 9:23 AM (124.53.xxx.86)

    명박이를 끌어내리죠.. -ㅅ-

  • 11. 그래도
    '08.6.3 9:23 AM (124.199.xxx.50)

    부시랑 로라는 가면 받아줄거에요..
    캠프 데이빗에서 카트 운전하게라도..ㅋㅋ

  • 12. ㅠㅠ
    '08.6.3 9:23 AM (211.214.xxx.225)

    정말 윗님말씀처럼 이나라에 망조가 들도록 만들었네요
    하지만 너무도 훌륭한 국민이 있으니 망조를 걷어내고 희망을 찾아야죠

  • 13.
    '08.6.3 9:28 AM (125.186.xxx.132)

    부시와 로라가?ㅋㅋㅋ굿모닝로라? 아이 드라이브?그냥 소망교회 주차안내나 ㅋㅋㅋ그이상은 안뒤야 ㅋㅋ

  • 14.
    '08.6.3 9:29 AM (125.186.xxx.132)

    노통이 미 중 일 사이에서 중심을 잘잡았죠..

  • 15. 진짜
    '08.6.3 9:29 AM (121.183.xxx.1)

    햐...진짜..사진 바로 밑에
    이씨는, 이라고 돼있네요...다른 글자는 못읽겠고.

    한나라의 대통령을 이씨 라니.....이씨 진짜...우이씨!

  • 16. 이것만봐도
    '08.6.3 9:36 AM (220.75.xxx.15)

    그 어느나라도 국민에게 외면 당하는 우두머리를 인정 안한다는거 -개무시한다는거
    알아야할텐데....
    누가 인정하고 존중하겠습니까,일국의 대표라고.
    이런데 다음은 또 어느 나라가서 개망신 떨고 올련지 그다음이 궁금하군요.
    나라가 이 모양인데 남의 나라 가 볼 생각이 나나?
    가서 얼굴을 어찌 들고 다니나?
    하긴...그래도 참사 난 남의 나라 방문해서 브이까지 그리며 웃어주는 정신이 있으니.

  • 17. 닥치고 6일!!!
    '08.6.3 9:41 AM (121.146.xxx.169)

    이씨는 많은 지시를 내놓았으나, 받아들이는 쪽은 무엇이 목적인지 파악 못해
    이씨는 ...

    ^^;;

  • 18. 정말
    '08.6.3 9:41 AM (210.206.xxx.130)

    정말 망신도 이런 망신이 따로 없네요.

  • 19. 아ㅏㅏㅏ
    '08.6.3 9:47 AM (116.126.xxx.60)

    옆나라에서도 이렇게 기사를 커다랗게 실어 주는데
    우리나라의 신문들은 뭐하는건지.
    조중동 폐간할 때까지~~~~진짜 쓰레기다~

  • 20. 죄송하지만
    '08.6.3 10:28 AM (121.88.xxx.149)

    우리나라 언론도 그렇고 왜 죄다 물대포가 이번주 첨 쐈다구 하는지 그거 틀렸어요.
    1주일전부터 쐈는뎅...정정하고 싶어용.
    나라망신이 따로 없어도 이렇게 알려야 하니 할 수 없어요.

  • 21. 현장갔다는 말에
    '08.6.3 10:33 AM (220.122.xxx.155)

    쓰러졌습니다.

  • 22. 오늘도
    '08.6.3 10:37 AM (211.206.xxx.71)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은 언론..바로 조중동입니다.
    조중동과 한나라. 이상한 기독교가 합작으로 만들어 낸 괴물이 바로 이메가입니다.

  • 23. 오늘도
    '08.6.3 10:38 AM (211.206.xxx.71)

    그래서
    결론은 버킹거ㅓㅁㅁ...아니

    조중동박멸!! 입니다. ...우리 모두 잊지 말고,이 열의 그대로 계속 다이얼링합시다.
    모르는 분들은 그냥 두고요 아는 사람들만이라도 하는 겁니다. 화이팅.....

  • 24. .
    '08.6.3 10:46 AM (121.116.xxx.241)

    일본어에서 누구누구氏 라고 할 때는,
    한국에서 생각하는것처럼 상대방을
    폄하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본의 일간지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을
    무시하듯이 <누구누구 씨> 라고 할리가 있겠습니까.


    싫은건 싫은거지만, 사실파악은 정확히 해야합니다.

  • 25. 바가야로
    '08.6.3 11:02 AM (24.64.xxx.203)

    지가 태어난 나라에서도 저런 대접이니... 아예 지구를 떠나야 겠지요?
    장로'님'인데 하늘나라에서는 받아줄라나?

  • 26. ,,
    '08.6.3 11:50 AM (121.131.xxx.136)

    고향에서도 버림받고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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