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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신체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처음엔 몸조리하고 모유수유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느라 신경을 못쓰다가
날씨가 따듯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되자
내 몸이 아직 만삭이란걸 깨닫고 좌절했더랍죠
애 낳기전에 키 168에 52키로 였는데 만삭엔 70이고 아기 100일땐 64였어요..
그때부터 수유에 방해가 안될만큼 신경써서 식사량 조절도 하고 그랬지만 살은 거의 안빠지네요
에휴~~~
가을부터 문화센터도 다니고 유모차 끌고 산책도하면서 살 빼야지 했는데
그놈의 신종플루땜에 다 취소하고 두문불출
집에서 아기잘때 운동이랍시고 좀 움직이는데 그걸로 어디 살이 빠지나요
해서 각설하고 지금 59키로정도 나가요
얼굴에 살이 없어서 그냥보면 보통몸매로 보이지만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제 옷장에 걸려있는 옷들은 원피스나 뭐 좀 여유있는 디자인은 55도 있지만 대부분 66인데요
제가 직장생활도 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정장풍 옷들 좋은 것들이 좀 많은데
문제는 이 옷들이 안맞네요 ㅠ.ㅠ
청바지는 27사이즈는 허벅지에서 걸리고 28은 허리가 안잠겨요
정장치마는 간신히 들어가기는 하는데 앉기는 커녕 걷지도 못하겠고
뒤태를 보니 엉덩이가 거의 무릅까지 쳐지네요
자켓도 간신히 들어가긴 하는데 어깨부터 가슴까지 딱봐도 남의옷 빌려입은거처럼 어색해요
수유중이라 가슴이 커져서 그러지 앞 단추 여미는건 꿈도 못꾸구요
아기 자는 동안 온 집안을 다뒤져서 옷이란 옷은 다 꺼내 입어봤는데
이쁜옷들은 죄다 안 맞고 벙벙한 니트나 인터넷으로 산 싼 옷들 뭐 그런거만 간신히 맞네요.
그냥 키랑 몸무게만 봐서 168에 59면 66사이즈 못입나요?
이게 많이 통통한 건가요?
아님 산후에 골반이랑 늘어난게 아직도 안 돌아와서 그런건가요?
살을 빼면 얼마나 빼야 66이 맞을까요?
내년에 아기 돌지나면 다시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저 진짜 77입기 싫거든요
그 많은 옷들 두고 사는것도 아깝지만 77은 잘 나오지도 않고..
우울하네요
정말 알고싶어요.
66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대체 신체사이즈가 어찌되시나요?
좀 알려주시면 다들 복받으실꺼에요~
1. 저기..
'09.11.27 5:14 PM (211.219.xxx.78)염장 지르려고 하시는 건 아니시죠..ㅠㅠ
168에 59면 날씬하신건데요.........
그리고 워낙 애 낳기 전에 마르셨었네요 님......2. ..
'09.11.27 5:19 PM (58.239.xxx.30)3 ~ 4 키로 정도만 빼시면...
어느정도 괜츈하실듯 한데요~ ^^3. ?
'09.11.27 5:22 PM (118.216.xxx.29)키 164에 59인데 66 맞거든요.
키가 168에 59이신데 어찌 66이 안맞는 건지...4. 아마
'09.11.27 5:25 PM (115.128.xxx.127)66사이즈입으시렴 55kg안쪽이 되야할듯싶네요
조금만 독하게 맘먹으시고 다이어트하세요
수유중이라 힘드실테죠
양배추스프다욧트는 어떨지...전
담주부터 신랑시킬려고합니다
5월달에 한번시켰는데(고혈압땜에)
4kg정도 감량되고 몸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홧팅~키가 있으셔서 금방 스타일업되실수있어요~~5. 지리산
'09.11.27 5:26 PM (210.222.xxx.241)날씬하신 편이데...아기낳으시고 부튼 군살들이안 빠져서그런것 같네요. 아는 동생은 집에서 이소라테잎1을 가지고3-4개월을 하더니 임신중 붙어 있던 군살을 다뺏더라구요..쬐금 노력해보세요
6. ㅎㅎ
'09.11.27 5:33 PM (211.177.xxx.207)아직 중부지방쪽이 정리가 안되어서 그럴꺼예요. 2222222
7. ..........
'09.11.27 5:35 PM (211.211.xxx.71)그정도면 66사이즈 맞을텐데요.
아직 중부지방쪽이 정리가 안되어서 그럴꺼예요.
원래 팔뚝살....허리살....엉덩이살이 제일 늦게 빠져요.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그정도면 아주 성공적으로 복귀하신거예요.
제가 170에 62정도 되는데....66이나 넉넉하게 66반정도 입어요.
사이즈는 맞으신 거 같은데
저는 상체가 많이 마른편이고 다리가 좀 긴편이라서...
저는 살은 별로 많은 편이 아닌데 뼈가 골밀도가 높은지 늘 보기보다 체중이 좀 나가요
같은 체중이어도 차이가 좀 날수 있거든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8. 딱 저네요
'09.11.27 5:41 PM (211.36.xxx.83)제가 아이 첫째 낳고도 169에 52였는데(그전에는 49였져)
둘째 낳고 일년이 지나도 58언저리에 노는거예요
직장 복귀는 했는데 옷은 안맞고 그렇다고 옷 다시 살수도 없고
운동할 시간도 없고,, 다욧은 죽어도 못하고
밤마다 스트레칭 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55 아래로 내려오더군요
스트레칭 열심히 해보세요,, 옷장속에 옷 다 맞을겁니다
저 지금도 10년전에 산 까만 원피스 입고 출근해 있네요!! 홧팅9. //
'09.11.27 5:41 PM (218.234.xxx.163)그정도면 66사이즈가 맞으실텐데..
저는 160에 55-56키로 왔다갔다하는데...그런데도 하체는 66사이즈,상체는 55사이즈도 맞는게 많아요.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가..10. 단순비교불가
'09.11.27 5:55 PM (221.149.xxx.154)165/58인데 55 사이즈 입고, 청바지 26 입어요.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입는다고 하면 다들 의아? 해 한답니다.
글래머 스타일이라서 앉아있으면 66~77까지도 봐요ㅡ.ㅡ
가슴도 75B 인데 C컵 이상으로 보이구요.
전 몸매가 좀 이상한것 같아요.
친구는 160/53 정도인데 제 원피스가 안맞더라구요.
보기에는 친구가 훨~씬 날씬해보여요.11. 저도
'09.11.27 5:56 PM (114.204.xxx.81)168에 59인데요
브랜드에 따라 맞기도 작기도 해요
원래 골반이 커서리 ㅠㅠ
영캐주얼은 좀 작게 나와서 바지가 너무 타이트하구요
여성정장들은(테코나 엘르같은) 딱 맞아요12. 참,
'09.11.27 5:58 PM (114.204.xxx.81)내년 애 돌쯤엔 살 다 빠지고 원래 몸매로 돌아가시겠구만요
걱정마셔요
수유끝나면 가슴사이즈 전 사이즈로 돌아와요13. 할인혜택
'09.11.27 6:05 PM (110.8.xxx.44)와, 청바지 26에, 75b.. 뭡니까.
부럽네요.ㅜㅜ
빨리 애 낳고 살 빼야 겠네요.14. 66
'09.11.27 7:10 PM (116.41.xxx.15)스팩으로는 66이 맞으실듯 한데요..
저도 둘째낳고 168 59- 62까지 왔다갔다하는데.. 66이 맞는데요.
청바지 28입고요. 가끔 소매없는 원피스류는 55도 맞아요,
전 애낳기전에 168에 55정도일땐 상의는 55가 맞았어요. 체형 근육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을 안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운동하셔야 옷태가 나실께예요.
근데 출산후에 살들은 참 안빠지더라고요.. ㅜㅜ
애둘 재워놓고 월수금 수영밤에 가는데 살 안빠져요.15. ..
'09.11.27 9:21 PM (221.146.xxx.109)애기 낳고 골반이 제자리 돌아오는데도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제친구도 애 낳고 3개월만에 몸무게는 그대로 돌아왔는데 임신전 맞던 바지가 골반에서 걸려서 안 올라간다고 신기해 하며 보여줬던게 기억나네요.
16. 저랑
'09.11.28 12:18 AM (116.122.xxx.93)비슷하시네요!
제가 170에 지금 그 정도 몸무게 나가는데요...
옷이 안맞는 이유는 뱃살이랑 수유중이라 가슴이 커져있어서 그래요.
모유수유 끊나고 다시 입으면 다 맞아요.
저도 지금은 다시 잘 입고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옷이 유행을 타서 촌스러워 안입어지는것같아요~~~
무슨 코트가 무난한걸로 샀는데 작년 코트도 올해 입으면 촌스러워지는지!!
전 패션이 넘 싫어요!! 자꾸 교묘하게 유행을 바뀌서 정말 따라가기 힘들어요~~17. 저는
'09.11.28 11:44 AM (114.206.xxx.190)160에 54~55키로. 청바지는 27~28 입고요 66 정사이즈 대부분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