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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왜 이리 손님이 하나도 없을까요?

우울한아짐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09-11-19 14:19:50
어제 오늘 정말 매장에 손님이 하나도 없네요

딱 밥 굶어죽기 좋을만치 전화 한통 없네요

너무 우울해요

어제 너무 우울해서 친구 만나려고 약속 잡았다가 플루땜시 취소했는데

오늘 제 몸이 이상하네요

어깨가 내려 앉을려고 해요

밤새 기침했는데...

그냥 감기 몸살이겠죠?

IP : 59.19.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이 재산
    '09.11.19 2:23 PM (123.204.xxx.44)

    따끈한 유자차라도 한잔 타드시고 기운내세요.
    오후늦게 부터 손님들이 많이 올지도 모르니까
    실망하긴 아직 일러요.

  • 2. ..
    '09.11.19 2:24 PM (211.202.xxx.134)

    저도 감기걸려 골이 지끈지끈 아파죽겠어요..
    요즘 어딜가나 사람이 적긴적더라구요..
    따끈한 차마시면서 화이팅!! 해요~~

  • 3. .
    '09.11.19 2:28 PM (211.48.xxx.155)

    저도 감기 걸리니 따뜻한게 최고 더라구요.
    나이에는 장사가 없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4. 동감
    '09.11.19 2:41 PM (121.143.xxx.51)

    저도 가게하는데 올해 들어 잘 된날 드물어요. 특히 날이 추워지니 요 며칠은 진짜
    한가해요 .인터넷이라도 하니 살지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힘내세요. 희망적으로 생각 하자구요!

  • 5.
    '09.11.19 2:49 PM (61.77.xxx.112)

    가까우면 제가 가게를 한번 돌아보고 오면 좋을텐데.
    제가 사람을 몰고오는 운이 평소에 좀 있는 편이라.
    저는 한가한 곳을 좋아해서 일부러 그런 곳 찾아 들어가면
    그 뒤로 사람들 몰려와서 북적북적.
    회사에 들어와도 꼭 신규한지 얼마 안됀 사업장 들어오게 되면
    일 엄청 하고 운이 좋은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기존에 있던 회사도 들어가면 그냥 잘 되는 듯 하다
    나오고 나면 부도나거나 별로고...

    그 시기였던지 아니면 제가 그런 운을 가지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편이긴 했거든요.

    요즘 다들 힘들긴 해요.
    저도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요즘 정책들이 아주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 처럼
    황당한 게 많고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하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바쁘라고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세요.

  • 6. 남일
    '09.11.19 5:59 PM (115.128.xxx.63)

    같지안네요...
    신랑하는 가게 매출이 5월부터 반으로 뚝...
    매일 쳐진어깨로 나가는 신랑볼때마다 가슴이 우르르...
    그래도~기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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