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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어떻게 될까요?
부작용에 대해 말하고, 실제로 일반인들까지 그 고통을 느끼는데, 도대체 이명박대통령 이하 강만수인지
최차관인지는 왜 귀를 막고 다시 10년전 상황으로 돌아가려 할까요? 환율을 이렇게 유지해서 좋은 건
대기업뿐이라는데, 일단 환율로 서민 죽여놓고, 광우병으로 뒷정리하여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걸까요?
1. ㅋ
'08.5.26 3:47 PM (125.186.xxx.132)강만수가 IMF 원흉아닙니까 그놈을 왜 또 ㅎㅎㅎ아엠에프 어게인인가-_-
2. ....
'08.5.26 3:49 PM (121.140.xxx.15)경제 대통령이라는 명박이는
물가관리 환율관리는 뒷전이고,
FTA와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만 목매고있지요.
정말 95%국민에게는 머슴이 아니라 강도입니다.3. jk
'08.5.26 3:56 PM (58.79.xxx.67)환율이 올라가면 수출하는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금액이 많아집니다.
그렇기에 경제성장률이 조금이라도 더 오릅니다.
다 아시겠지만 명박이는 7% 성장을 할수 있다고 뻥을 다 쳐놓은 상태이구요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경제성장률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기에 환율이 오르는걸 방관하고 있는 것이구요.
환율이 오르는것의 부작용은 물가가 오른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원유수입가격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원유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앞으로 더 오를 것인데 거기에 환율이 오르는것까지 겹친거죠.
지금 판매하는 휘발유는 이미 몇달전에 계약을 끝낸 원유에서 만든 것이구요
앞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더 오를겁니다.
왜냐면 이미 몇달동안 국제원유가격이 계속 올랐고
거기에 환율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더 비싸게 원유를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지금 1배럴에 130달러 뭐 이러는데 그 가격으로 원유가 수입되는것은 몇달뒤입니다.
지금 판매되는 석유들은 모두 다 이전에 1배럴에 110달러 혹은 그 이하의 가격으로 미리 사온 것들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단지 국제원유가격이 오른만큼 인상되지만
한국은 원유가격상승+환율상승때문에 환율만큼 돈을 더 내고 원유를 사와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 다른나라들에 비해서 더 휘발유나 경유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4. 맞아요.
'08.5.26 3:59 PM (58.143.xxx.56)jk님 말씀에 동감!!
경제성장률 7%를 선언했기에 앞으로 그래프부터 신경쓰는 정치 할 겁니다.
그리고 청계천 밀어붙여서 대운하까지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는 신념으로
많은 국민들 울리리라 띵~~~5. 이게 뭐야
'08.5.26 4:02 PM (124.56.xxx.172)남편이 환율과 밀접한 일을하다보니 하루하루가 살얼음위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불안은 IMF때보다도 더 크네요. 그때는 부실한 상태의 기업들이 쓰러졌지만, 지금은
건실한 기업들도 위태위태하네요.6. 문젠
'08.5.26 4:06 PM (121.169.xxx.32)청와대내에서도 소통이 없다네요.
한총리도 대통령과 현안에 대해서 말도 안하고
몇몇 수석들만 보고하는 선이고..
무슨생가하며 그안에서 있는지..
안가만 들락거리다가 나라꼴 작살나는거 아닌지..
총체적 난국이란 이럴때 쓰는건가봐요.
국민들은 서민들만 못살겟다고 아우성이고
나머진 무관심 그 자체..
imf때에도 그랬지요?7. 뿡뿡이
'08.5.26 4:13 PM (81.252.xxx.149)프랑스 유학생들 많이 힘들어 합니다.
작년 말과 비교해 유로 환율이 약 30%가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