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육이나 보쌈 비스무리하게 잘 해먹어요
식구들끼리 먹을때는 김치에 각종 쌈이나 배추쌈등 싸먹었어요
손님 초대 하고선 보니.. 보쌈고기는 자주 해먹는것이라 어찌 하겠는데요
옆에 같이 내는 음식은 어떤게 좋을까 싶네요
음식점에서는 살짝 절인배추, 보쌈용김치 등이 나오잖아요
둘다 제가 잘 못합니다. ㅠ.ㅠ
꼭 그게 아니라도 맛있으면서 깔끔한것 없을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것은요
김치(씻은 묵은지와 겉절이는할까 말까 고민중). 배추쌈정도,
부추+양파 삼삼하게 무친것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막장, 새우젓(청량고추넣어 칼칼하게) 이렇게 낼까 싶은데..
너무 촌스럽나요 ??
굴무침은 호불호가 너무 나뉘고 물이 생겨 안할라구요 ^^;;;
가정에서 실수없이 할 수 있는것 추천좀 해주세요
레시피까지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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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육(또는 보쌈)에 어울리는 곁들이는??(집에서 할수 있는것 중에요)
도움주세요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09-11-17 14:45:17
IP : 112.148.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퍼
'09.11.17 3:00 PM (118.221.xxx.32)풀무원에서 나오는 깻잎무쌈에 보쌈 싸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무말랭이 무침을 같이 내셔도 좋구요.
오늘처럼 추운 날 따끈한 손두부를 같이 내시면 더욱 좋겠지요.2. 수육..
'09.11.17 3:04 PM (122.128.xxx.23)에 배추 절여 놓으시구요..
보쌈집에서 주는 김치속 만드세요..
무채를 좀 굵게 썰어서 하루 말려서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절여서..
밤채랑.. 잣. 미나리.쪽파 넣어 버무리시구요..( 김치속보다 조금 달게 만드세요..)
파전( 해물좀 넣구요..) 부치시구요..
배추는 넉넉하니..된장국 끓이세요..
삶지말고 날배춧국으로...
이정도면...괜찮지 않나요??3. 저는 주로
'09.11.17 5:08 PM (116.39.xxx.250)보쌈에 모밀 비빔막국수와 미소국을 함께 내는데 야채와 국수가 함께 들어가니 쌈이나 식사로 밥을 따로 안내어도 한꺼번에 해결되서 좋아요. 레시피를 쓰자니 넘 긴데... 어떻하지요?
4. 절인 깻잎
'09.11.17 8:24 PM (219.250.xxx.103)물에 담가놨다가 간이 빠지면 그걸로 싸먹어도 좋아요
수육 없어서 베이컨 구워서 싸먹은 아들..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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