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이라는 것을 하셨어요.(중국)
가서 쇼핑 너무 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지만...
결국... 큰거 하나 지르고 오셨더라구요(라텍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비싸고 약간 속아서 산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엄마도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도저히 안될것 같다고 하면서
반품하겠다고 했대요.
일단 여행사에서 데리고 간 상점이라
여행사 통해서 반품 요청을 했는데
판매자가 계속 전화해서 1년만 사용해 보고 반품해라...
일단 물건을 받아라.. 라고 강요한다고 해요.
우선 여행사에서 해결해 준다고는 했는데
물건이 이미 집으로 배달 와버린 상태에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궁금해서요.
카드 결제 했고
여행사 측에서 위약금이 있다고 말했대요.
당연히 위약금 내겠다고도 했구요.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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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해외 여행가서 산 상품을 반품하고 싶어 하시는데요..
여행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8-05-23 11:44:39
IP : 116.34.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3 12:43 PM (125.191.xxx.63)카드결제 했으면 계약해지는 할수 있어요
그런데 위약금이... 원래는 안내고도 취소 해 줘야하는데
싸우시려면 골치 아프실거예요
그 위약금이라는게 라텍스값 일거예요
저희 아빠도 라텍스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환불한게 있는데
그 위약금이 딱 그 기기 값 이더라구요
제가 알았더라면 위약금이고 뭐고 싸워서라도 카드해지 했을텐데
그냥쓸만한 물건이면 쓰시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환불 하세요
어머니께는 위약금이 그 금액일거다 말씀드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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