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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자국의 제품을 소포로 받아도 관세를 내야 하나요?

관세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9-11-17 14:34:44
제가 있는 곳의 원어민 선생님께서 미국 친구로부터 소포 받을 게 있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혹시 미국 물건 필요한 거 있으면 부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세일 폭이 큰 폴로나 갭이더군요. ^^;; 아이 옷이 많이 작아져서 걱정하고 있었는데......제가 있는 곳으로부터 2시간 30분 이내로는 쇼핑몰이 전혀 없거든요.ㅋㅋ 그야말로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부랴 부랴 구매대행 사이트도 알아보고 폴로나 갭 마음에 드는 거 장바구니에 담아도 보고 했는데......빼고 또 빼도 200달러가 넘네요.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100달러 이상이면 세관에 걸릴 수도 있으니 100달러 미만으로 구입하라고 하던데.....ㅠㅠ
원어민 선생님께 약 200달러 정도의 옷을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외국인에게도 한국인과 똑같이 세관통관절차를 까다롭게 하나요? 아시는 분 답글 꼭 부탁드릴게요!^^
IP : 218.157.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11.17 2:38 PM (203.244.xxx.11)

    받는 사람이 누가됐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만약 그 원어민 선생님이 미군부대에 계시다면야 미군부대는 미국령으로 간주해서 미국식으로 계산한다지만,,, 그렇지 않다면 마찬가지라고 판단됩니다.

  • 2. zz
    '09.11.17 2:48 PM (59.7.xxx.28)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거지요....당연히 한국에서 받는건데 한국관세를 무시하면 어찌하시렵니까?

  • 3.
    '09.11.17 2:53 PM (218.102.xxx.126)

    그럼 프랑스 사람은 샤넬 백 무한정 우편으로 받을 수 있게요? ㅋ
    한국땅에 살면 차별없이 다 우리나라 관세법이 적용됩니다.
    오지중의 오지라도 택배가 다 가는데 구매대행 이용하세요.
    남의 물건에 덤으로 오다가 세관에 걸리면 더 골치아프죠.
    그 사람이 받을 물건에도 세금이 붙을테고, 원글님이 아니었음 안걸렸을수도 있다 싶게되고..
    다른 방법이 없는 게 아니고서야 서로 부탁 안하고 사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 4. 관세
    '09.11.17 2:55 PM (218.157.xxx.199)

    그렇군요. 몇년 전에 알았던 미군 가족 엄마가 아이들 옷을 엄청 사오는 걸 보고 혹시나 관세가 없어서 그런가 했었어요. 미군부대는 미국령이군요.......^^;; 몰랐네요. 그냥 패스 해야겠네요.ㅠ ㅠ 답글 고맙습니다.^^

  • 5. ..
    '09.11.17 2:55 PM (99.7.xxx.39)

    그정도면 소포비도 엄청 나오겠어요.

  • 6. 어머나...
    '09.11.17 10:47 PM (122.38.xxx.45)

    전 한 10년 전쯤에 호주에서 일년 살았었는데요..

    그때 데이비드 존스라는 백화점에서 엘라 바쉐 라는 화장품 썼었거든요... 그 제품이 잘 맞아서 한국 들어 올때도 100 만원어치 사가지고 왔는데 무사 통관 해왔고... 심지어는 그 제품 다 쓰고 그 백화점 매장에 직접 팩스 보내서 70만원 어치인가 주문해서 받았는데... 아무런 관세 없었어요..

    또 한번은 피지 2달 놀러갔다 오면서 망고 한박스랑 달 이라는 곡물, 엔고나(이름이 가물가물..) 라는 전통 술가루등 좀 특이한것들 많이 가져왔는데 역시 무사 통과..

    역시 제가 무식해서... 그냥 통과된거 였군요...

  • 7. 편법
    '09.11.26 2:23 PM (116.37.xxx.219)

    우선 선물이라고 적고 옷의 택을 다 뗴고 입던 옷인것처럼 해서 우편으로 보내고 가격은 100달러 미만으로 적으면 세금 안내고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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