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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자국의 제품을 소포로 받아도 관세를 내야 하나요?
원어민 선생님께 약 200달러 정도의 옷을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외국인에게도 한국인과 똑같이 세관통관절차를 까다롭게 하나요? 아시는 분 답글 꼭 부탁드릴게요!^^
1. 음..
'09.11.17 2:38 PM (203.244.xxx.11)받는 사람이 누가됐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만약 그 원어민 선생님이 미군부대에 계시다면야 미군부대는 미국령으로 간주해서 미국식으로 계산한다지만,,, 그렇지 않다면 마찬가지라고 판단됩니다.2. zz
'09.11.17 2:48 PM (59.7.xxx.28)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거지요....당연히 한국에서 받는건데 한국관세를 무시하면 어찌하시렵니까?
3. 음
'09.11.17 2:53 PM (218.102.xxx.126)그럼 프랑스 사람은 샤넬 백 무한정 우편으로 받을 수 있게요? ㅋ
한국땅에 살면 차별없이 다 우리나라 관세법이 적용됩니다.
오지중의 오지라도 택배가 다 가는데 구매대행 이용하세요.
남의 물건에 덤으로 오다가 세관에 걸리면 더 골치아프죠.
그 사람이 받을 물건에도 세금이 붙을테고, 원글님이 아니었음 안걸렸을수도 있다 싶게되고..
다른 방법이 없는 게 아니고서야 서로 부탁 안하고 사는 게 좋은 거 같아요 ^^4. 관세
'09.11.17 2:55 PM (218.157.xxx.199)그렇군요. 몇년 전에 알았던 미군 가족 엄마가 아이들 옷을 엄청 사오는 걸 보고 혹시나 관세가 없어서 그런가 했었어요. 미군부대는 미국령이군요.......^^;; 몰랐네요. 그냥 패스 해야겠네요.ㅠ ㅠ 답글 고맙습니다.^^
5. ..
'09.11.17 2:55 PM (99.7.xxx.39)그정도면 소포비도 엄청 나오겠어요.
6. 어머나...
'09.11.17 10:47 PM (122.38.xxx.45)전 한 10년 전쯤에 호주에서 일년 살았었는데요..
그때 데이비드 존스라는 백화점에서 엘라 바쉐 라는 화장품 썼었거든요... 그 제품이 잘 맞아서 한국 들어 올때도 100 만원어치 사가지고 왔는데 무사 통관 해왔고... 심지어는 그 제품 다 쓰고 그 백화점 매장에 직접 팩스 보내서 70만원 어치인가 주문해서 받았는데... 아무런 관세 없었어요..
또 한번은 피지 2달 놀러갔다 오면서 망고 한박스랑 달 이라는 곡물, 엔고나(이름이 가물가물..) 라는 전통 술가루등 좀 특이한것들 많이 가져왔는데 역시 무사 통과..
역시 제가 무식해서... 그냥 통과된거 였군요...7. 편법
'09.11.26 2:23 PM (116.37.xxx.219)우선 선물이라고 적고 옷의 택을 다 뗴고 입던 옷인것처럼 해서 우편으로 보내고 가격은 100달러 미만으로 적으면 세금 안내고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