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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부소매 코트... 유행 안탈까요?

유행?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09-11-06 19:13:14
백화점에서 본 칠부소매 패딩코트가 자꾸만 아삼삼하네요.
돈은 20만원 좀 안되구요. 팔에 니트로된 토시가 별도로 있어요.
한번 사면 10년은 입어야할텐데... 혹시 덜컥 샀다가  장롱 신세 되는거 아닌지 망설이다가 그냥 왔어요.
이거.. 몇년후까지 입을수 있을까요?
후회 안할까요???
매년 턱턱살 형편은 아닌고로 심사숙고하게 됩니다.
IP : 116.33.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7:15 PM (121.165.xxx.121)

    유행 탑니다. 그런데 또 한 20년 있으면 유행 돌아올텐데요. 뭘.ㅎㅎ
    전 20년전에 사서 잠깐 신었던 승마 부츠, 한 2년전부터 다시 잘 신고 다녀요.
    요즘은 스키니까지 유행하니 아주 딱이네요.

  • 2. ..
    '09.11.6 7:22 PM (58.126.xxx.237)

    칠부코트 정도는 항상 있었고 계속 나오긴 해요.
    아주 팔이 길지 않은 한 손목이나 살짝 그 위 보일 정도 아닌가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더 팔 짧은 반팔 코트 같은 건 정말 나중에 난감할 것 같아요.

  • 3. ..
    '09.11.6 7:26 PM (61.78.xxx.156)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 스탈이 꾸준히 많이 나오는것같더군요

  • 4. ..
    '09.11.6 8:18 PM (222.233.xxx.243)

    돌이켜 보면
    50년대도 60년대도 70년대도 7부소매 옷이 일반적이었어요..
    80년대에 여자에게 수트가 유행하면서 7부소매가 없어졌고
    90년대는 80년대유행에서 완전히 벗어나질 못했기에 없었고
    90년대 말에 다시 돌아오기 시작해서 지금껏 이거든요..
    제 생각엔 앞으로 일반적인 소매중의 하나로 계속 갈 것 같아요..

  • 5. 유행
    '09.11.6 10:48 PM (98.166.xxx.186)

    탑니다.
    저는 가을 패션으로 7부소매 자켓 하나 샀는데,,,
    내년 가을에는 못 입을 것 같아요,,,아흑 아까워,,,ㅠㅠ

  • 6. ..........
    '09.11.7 1:08 AM (211.211.xxx.71)

    팔목이 시릴 것 같아서...
    전 트렌치코트도 7부는 영 입다가 만 것 같은 느낌이라서~
    유행은 돌고 돌죠~

  • 7. 전 계속
    '09.11.7 10:50 AM (211.58.xxx.97)

    7부 입을거예요.
    활동하기 넘 편하고 좋아요.

  • 8. 메이커
    '09.11.7 9:14 PM (122.35.xxx.227)

    이름 좀 알려주세요
    저두 그런거 찾고 있는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거 같고 디자인도 이쁠거 같은데요
    꼭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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