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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씨도 대단하지 않았나요?

어울려요 조회수 : 11,898
작성일 : 2009-11-06 11:01:38
저는 장동건씨도 장동건씨지만
고소영씨도 한때 정말 대단했지 않나요?
여기는 여자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다들 장동건만 아깝다는 평인거같아
제가 다 아쉽네요.
저는 이젠 40대라 별로 연예인에 관심이 덜하긴하지만
저의 한창 청춘일땐 고소영씨 정말 예뻤고 고급스런 이미지,씨에프에서도 단연 톱이였고
박진영씨 뮤직 비디오 처음 섭외할때 그렇게 이쁜 여자는 첨봤다는 말 듣고
저도 공감을 했었거든요.
소문이든 뭐든 장동건씨한테는 충분히 사랑받을만하기때문에 그렇겠지..하는 생각이..
IP : 122.100.xxx.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1.6 11:03 AM (211.192.xxx.234)

    지금도 동갑내기중 젤 젊고 이쁜듯.

  • 2.
    '09.11.6 11:04 AM (58.120.xxx.240)

    정말 이쁘다 생각합니다.
    전성기때..실지로 보아서..
    지금도..남편에게 여자는 고소영씨처럼 생긴 상이 이뻐..합니다.
    약간 고양이상..추상미씨도..그렇고..

    그런데..순수해 뵈질 않아서...

    그래도 아직까지..전 제일 이쁘다 생각합니다.
    얼굴도 얼굴이지만..몸매도 정말 이뻤어요.그리 마르지 않고..볼룸감도 있고..

    정말 그녀 맘대로..생각대로 살 스타일입니다.그러고도 사랑받구요.

  • 3.
    '09.11.6 11:04 AM (61.254.xxx.210)

    재력이면 재력, 인물이면 인물,, 고소영 최고라고 생각해요..장동건 아깝다 하시는데, 장동건 아니라도 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다 생각하고요...그건그렇지만 고소영은 배우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너무나 이름값을 못한거 같아요.

  • 4. 다들
    '09.11.6 11:05 AM (119.70.xxx.169)

    장동건 씨가 아깝다고 하는데
    전 고소영 씨가 훨 나은데요?

  • 5. ㅠㅠ
    '09.11.6 11:05 AM (124.197.xxx.109)

    장동건보다 연상인 줄 알았는데 동갑이라더라구요.
    연풍연가때부터 호감이 있다가 최근 2년에 연인사이가 되었다고.....

  • 6. ---
    '09.11.6 11:06 AM (121.151.xxx.125)

    이쁘기야 김희선에 버금갈정도로 이쁘죠....

  • 7. ..
    '09.11.6 11:06 AM (59.10.xxx.80)

    둘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 8. ..
    '09.11.6 11:07 AM (116.38.xxx.246)

    10년 전부터 사귀었다면, 서로 한창 예쁘고 잘났을 때인데... 서로서로 감탄을 하면서 쳐다봤을 것 같아요. ㅎㅎ 부럽네요

  • 9. 인물은1
    '09.11.6 11:07 AM (59.86.xxx.76)

    고소영이 훨씬 낫죠.

  • 10. 타고난
    '09.11.6 11:10 AM (221.153.xxx.47)

    미인인데다 관리까지 잘 해서 나이 대비 최강 미모라고 생각해요.
    장동건과 너무 잘 어울려서 흐뭇해요.
    빨리 결혼해서 2세를 낳았으면 좋겠어요.

  • 11. 크흠
    '09.11.6 11:11 AM (211.210.xxx.62)

    고소영씨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와는 별도로
    둘이 그다지 어울려 보이지는 않아요.
    누가 아깝다 뭐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요.

    어쨋든 둘이 잘 살면 좋은거죠.
    그나저나 장동건씨도 결혼이란걸 하는군요... 아쉬워라.

  • 12. 두분다
    '09.11.6 11:11 AM (116.40.xxx.124)

    고소영씨 연기는 별루였지만
    얼굴은 정말 예쁘잖아요.

    만약 사실이라면 두분다 축하해주고 싶군요.
    동건씨도 정말 멋있구요

  • 13. 인물이야
    '09.11.6 11:14 AM (123.248.xxx.172)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여자가 성격이나 성질이 장난아니라는 증언(같이 일한 사람이나 본 사람, 네티즌들)이 너무 많으니 그런거죠... 아무리 내면이 형편없어도 남자 넘어오게 하는데는 외면이면 게임끝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 다들 장동건 아깝다는 거죠...
    여자들이 그런 생각 많이 할 거에요. 장동건은 차라리, 조신하고 참한 일반인아가씨 만나서 아름답게 살면 더 좋을텐데 너무 한마디로 불여우같은 여자한테 잡혀 살 것 같으니까 싫은 듯? ^^;

  • 14. 과연
    '09.11.6 11:17 AM (119.70.xxx.169)

    조신하고 참한 일반인과 만나서 아름답게 살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 15. !!!
    '09.11.6 11:18 AM (203.152.xxx.213)

    전 고소영씨가 연예인중에 제일 예뻐요. 성격도 낯을 가려서 그렇지. 의외로 순수하다고 들었거든요...

  • 16. /
    '09.11.6 11:18 AM (121.135.xxx.190)

    저도 장동건이 아깝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 거 보고 좀 이상했네요.
    장동건-고소영커플이나, 권상우-손태영커플이나 다 쌤쌤이 만난것처럼 보이거든요 저한텐.. 누구하나 크게 아깝진 않은데..

  • 17. 윗님
    '09.11.6 11:21 AM (119.70.xxx.169)

    제 말이..ㅎㅎㅎ

  • 18. ...
    '09.11.6 11:22 AM (61.102.xxx.34)

    그런데 왜 난 고소영이 별로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까요
    고소영을 실제로 본 제 친구도 엄청 이쁘다고는 하던데...
    같이 수업 받는데 교수가 눈을 떼지 못했다고..
    화면발이 잘 안받나... 한번 보고싶네요...ㅎㅎ

  • 19. -
    '09.11.6 11:27 AM (110.13.xxx.176)

    ㅋ 전 90년대 초반에 고소영이 청바지만 50개라는 얘기가 참 놀라웠었죠 ㅋㅋ

  • 20. .
    '09.11.6 11:44 AM (58.124.xxx.56)

    근데 그 한국의 브란젤리나 라는 말은 안썼으면 좋겠어요.고소영이 졸리만큼 연기력이 좋아요
    이뻐요,좋은일을 해요,.사회적영향력이있어요? 솔직히이제 완전 한물간 연기잔데 남자잘만났네요. 자꾸 재력재력 하는데 돈이 전부가 아니고, 자신의 역할에 얼마나 충실했던 배우였는가 저는 생각해봅니다. 시에프만 찍는 모델전문배우 아니였던가요

  • 21. 예전에
    '09.11.6 11:51 AM (59.19.xxx.231)

    예전에 고소영 한참 인기 많을 때 그 당시 유행하던 젊은 여성 대상 패션, 뷰티 잡지 이런 데 보면 연예인이 어떤 화장품 쓰고 파우치엔 어떤 거 갖고 다니고 이런 거 공개하는 기사 같은 거 많았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연예인은 어떤 제품 쓴다 확실히 밝히고 했는데 유독 고소영은 개인 소장품 뭐 이런 식으로 메이커나 브랜드 절대 안밝혔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을 다른 사람이 따라하는 거 진짜 싫다고... 유독 그런 부분에서 예민했던 것 같은데 요즘이야 뭐 인터넷 한 방이면 그 제품 브랜드며 가격이며 정보가 줄줄 쏟아지지만 그 땐 사진만 보고 궁금해할 수 밖에 없던 시절이라... 별 꼴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요즘은 연예인들이 자기 쓰는 제품을 너무 밝혀서 탈이지만요(협찬, 광고 모델 등등. ^^).
    암튼 공주과에 고집이 좀 대단하긴 한 것 같아요.
    은퇴도 아니면서 너무 작품 따지고(그래봤자 고소영 지금껏 성공한 영화 있었나요)... 그런 이미지만 드네요. ^^; 전지현은 그나마 씨에프나 인터뷰라도 가끔 하지만 고소영은 신비주의 컨셉하기엔 이제 좀 많이 잊혀진 것 같은데...

  • 22. ``
    '09.11.6 12:46 PM (115.137.xxx.8)

    10여년 전쯤 고소영 실물로 봤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여... 현실세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정도로
    성격 까다로와서 스텝들은 다 고개 절레절레 한다던데 장동건같은 배우나, 감독들은 좋아하나 봐요...
    예전 연풍연가 연예가 중계 인터뷰할 때본 바로는 장동건은 엄청 성실. 대본을 손에서 놓지않고 조용히 있고 , 고소영은 그런 장동건 너무 꽁생원 취급하면서 깔깔대면서 놀고 있고 서로 따로 놀길래 별로 안맞는 것 같더니만...

  • 23.
    '09.11.6 2:58 PM (59.29.xxx.152)

    고소영..얼굴은 이쁘죠. 근데 연기못하고, 연기자로서 매력도 없어요..그냥 이쁜게 다예요..부럽지도않고.

  • 24. ^^
    '09.11.6 5:12 PM (210.181.xxx.6)

    o님 말씀에 공감, 이쁘긴 무지 이쁜데..외모만 보면 매력있는 외모인데...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연기를 못해서 같아요.
    왜 전도연이나 심은하처럼 어떤 배역에서의 모습이 떠오르질 않아요.
    cf로만 매력을 느끼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 25. ^^
    '09.11.6 5:52 PM (122.38.xxx.15)

    장동건으로썬 아~주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죠.
    누굴 만나 결혼이란 걸 할 수 있겠어요? 나이 40 다 돼가는데 총각으로 늙어죽을 수도 없고..ㅎ
    아닌게 아니라.. 둘이 결혼한다면, 마누라한테 꽉 잡혀서 살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ㅠ
    근데 왠지.. 동건씨 아버님이 반대하실 거 같지않아요?ㅎㅎ

  • 26. 김태희
    '09.11.6 5:54 PM (110.12.xxx.26)

    제겐 고소영과 김태희가 오버랩되어 보여요.
    미래의 김태희가 지금의 고소영이 될것 같음.

  • 27. ...
    '09.11.6 10:49 PM (76.66.xxx.247)

    이러나 저러나 아주 잘만났고 잘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풍연가가 뭔가하여 다운로드받고 오늘 볼겁니다.
    이쁜아기 보고 싶네요.

    그리고 결혼은 실제인물과하는 것이지 연기로 하는것이 아니잖습니까?

  • 28. ,,,
    '09.11.7 12:59 AM (124.49.xxx.81)

    연기 전력도 광고전력도 그리 두드러진것도 많은 것도 아닌여인이데....
    외모도 좀 예쁘지만 썩 두드러진것도 아니고....
    어디서 얻은 것인지 재력은 대단한게 ....하여튼 묘한 것이 많아요...

  • 29. ㅅ ㅓ ㄴ
    '09.11.7 4:57 AM (118.21.xxx.157)

    경 회장과 10년 넘게 살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재주도 좋아하..
    부럽다ㅠ.ㅠ

  • 30. ..
    '09.11.7 8:32 AM (218.51.xxx.149)

    이쁘고 장동건보다훨나아보여도..
    sk와이 관계는
    정말 누구나 다아는 기정사실화된 이야기 아닌가요?

    동건이가 이해가 아되요,,왜,,,

  • 31. 그 남자만의
    '09.11.7 8:48 AM (116.41.xxx.159)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뭔가 다른 필요에 의해 법적인 가정을 구성하는 경우도
    연예계에는 왕왕 있으니 뭐.... 그리 이상하거나 의외랄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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