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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래위로 훓어보는데??
그러다가 동사무소에서 뭐 배우다가 알게된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 집에 한번 놀러간적이 있어서
오늘 우연히 지나가다가 만나게되서 울집에도 가보자고해서 언니랑같이 저희집에 오는길에 엘리베이터앞에서
옆집 아줌마를 보게됐어요..
근데 그눈빛... 아래위로 훓어보는 그 눈빛.. 기분 나뿌네요..
절 본게 아니라 그언니를 훓어보더라구요.. 그 언니가 좀 못꾸며요.. 옷도 많이 촌스러운편이고..
근데 그냥 보는게 아니라 아래위로 훓어보니 제가 다 기분이 않좋네요..
1. 제가
'09.11.4 12:51 AM (121.134.xxx.239)몇번 당한뒤로 전 똑.같.이 아래위로 훓어줍니다. 뭘봐?? 하는 표정으로....
그럼 대부분은 먼저 눈을 돌리더라구요....살면서 점점 착해지고 너그러워져야
할텐데 항상 이모양이라 늘 후회하지만, 그래도 위아래 훓어보는걸 당하는건
정말 기분 나빠요-,.-.....2. 정말
'09.11.4 1:24 AM (180.66.xxx.141)이해난감인 사람 많죠..
자주 볼 사이인데( 뭐 자주 안보는 사이일지라도 그러면 안되지만..) 선입견이 생기게 왜들 그런데요?
전 희얀하게 반말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울애들이랑 같이 엘리베이트타는데 어머 애들이 크네.(크네요 아님) 나이가 얼마안되나보다(보네요 아님)
일찍 결혼했나부다(보네요 아님)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면 많은데...
전 그 내용은 이해가 가요.
근데 나이어려보인다는걸루 왜 반말을 하는지..그것도 나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이...
좀 황당해서 저보다 많으신가봐요.저 낼모레 50인데..어디서 반말을 들을 나이는 아닌데?혹시 60대세요?라고 합니다.
그사람 답 안하지요.거의 99%
눈때 매운 제눈엔 30중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자기네 띠동갑뻘아줌마에게 아무리 만만해도 글치 초면에 반말을....
(알고보니 그 아줌마 초등2학년학부모더군요.늦동이래두 나보다는 분명 어린....)
전 초면에 사람 아래위로 쳐다봐서리 뭐하자는겐지라는 생각 이상들더군요.3. ㅇ
'09.11.4 1:31 AM (125.186.xxx.166)그거 뭔가 깔보는거예요. 진짜 수준떨어지네요
4. 가만히
'09.11.4 1:58 AM (61.254.xxx.126)있으면 가마니로 보는 별난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자꾸 까칠해지는게...
사람들이 예의바르게 대해주면 예의바르게 오는게 아니라
저 사람은 뭔가 꿀리는게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래서 저도 점점 까칠해져요..
나이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과 밝음 그리고 친절함을 얼굴에 쓰고 싶은데...
"왜요?" 라고 쓰고 다니게 되네요
외국에서 살 때는 덜했는데...ㅠㅠ5. 저도
'09.11.4 2:41 AM (61.79.xxx.160)이사온 첫날부터 반말에 황당해서..나이보다 어려 보여서 그러나..
그래도 그렇지 불쾌하더만요.
그 아짐이(7~8살연상)..엘리베이이터에서 마주치면 꼭 사람을 그 모양으로 눈 내리깔고 아래위로 쳐다봐서, 기분이 얼마나 더럽던지 그 다음부턴 아예 무시.. 인사도 안 받아줘요.
그림자취급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우리 친언니 왈__니가 좀 쾐~챦아서 질투 비스무리 관심있게 보는가 보다 그리 생각하라네ㅋㅋ
그게 속 편하다나 뭐래나 나원참~6. 복수
'09.11.4 9:47 AM (143.248.xxx.67)아래위로 똑같이 훑어 주시고, 훗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내리세요.
7. ㅋㅋㅋ
'09.11.4 11:34 AM (125.135.xxx.227)복수님 좀 귀여우십니다 훗 절레절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