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로우킥 폭행범은 고3학생...
뉴시스 | 유명식 | 입력 2009.11.02 09:57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로우킥'으로 어린이를 때린 범인은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어린이를 발로 때린 A군(19) 등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2006년 7~8월께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7~8세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의 왼쪽 허벅지 부분을 '로우킥'으로 때리고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친구들에게 유포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집 주변 놀이터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 이긴 사람이 선택한 1명이 어린이를 상대로 당시 유행하던 이종격투기의 '로우킥' 발차기를 하기로 약속,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은 이들로부터 동영상을 건네받은 또 다른 친구 1명이 지난 9월4일 모 사이트에 게재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로우킥으로 꼬마 패는 청소년들'이라는 제목으로 포털사이트에 급속히 유포됐다.
경찰은 동영상이 확산된 포털사이트에 통신자료를 요청, IP 추적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에서 A군 등은 "중 3때 장난삼아 한 행동으로 이렇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10&newsid=20091102095...
1. ......
'09.11.2 11:07 AM (211.235.xxx.211)저 아들을 둔 부모가 참 누군지...부모가 더 문제..
2. 진짜
'09.11.2 11:07 AM (211.219.xxx.78)그 아이 머리 다쳐서 뇌라도 다쳤으면 어쩔려고 그랬는지....
3. 그 꼬마아이
'09.11.2 11:10 AM (112.149.xxx.12)걷던걸로 봐서는 더 어린아이 같던데요. 7세 아니고, 5세 정도 된 걸로 보입니다.
그 아기도 찾아서 보상해주고 싶네요.
고만한 아기 데리고 있는 엄마로써 너무너무 무서웠어요.4. 나중에
'09.11.2 11:11 AM (211.216.xxx.18)지 새끼가 길거리에서 똑같이 당해봐야 얼마나 피 끓는 일인줄 알겠죠?
한심한 인생..에휴.....5. 그리고 그 쉬키들
'09.11.2 11:12 AM (112.149.xxx.12)고3이니 잘 되었네. 남의 자식과 부모 눈에 눈물 흘리게 했으니, 니넘들과 니넘 부모들 피눈물 흘리게 취직도 안되고, 대학도 면접에서 확 떨어젔음 한다.
사회적 로우킥 당해서 뒷통수 한번 뜨씨게 당해라.6. 그나마
'09.11.2 11:16 AM (114.206.xxx.148)잡아서 다행이네요. 미친놈들...
차마 동영상 클릭은 못 해 봤었는데 심장 떨려서리...7. verite
'09.11.2 11:18 AM (58.233.xxx.17)자신보다 약한 사람들만을 상대하는 넘들이,,, 제일 치졸한 넘들입니다....
저녀석들도,,, 이미 그런 세상의 그릇된 이치를 알고 있던거죠.........8. 지금도..
'09.11.2 11:20 AM (211.182.xxx.1)안 늦었네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함을 알려줘야하죠..
쯧쯧....
똑같이 저들도 맞아야 하는데... 로우킥으로다가..9. 헉
'09.11.2 11:32 AM (121.165.xxx.121)몰랐다...... 라니요. 내내 마음 졸이면서 살았다. 잘못했다. 뉘우친다. 이래도 모자랄판국에...
처벌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멀쩡히 대학가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내 딸아이 사위가 될지도 모를 일이었잖아요. 넘 끔찍해요.10. 헉2222
'09.11.2 11:48 AM (118.217.xxx.184)몰랐다..............
왜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다 뭐 이런건가?............
자식교육 잘 못한 부모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봐요
동영상 촬영한 놈도 같은 처벌을 받아야 해요11. 뭡니까 지금
'09.11.2 11:49 AM (58.224.xxx.167)어려서 그런 나쁜짓을 한게 내내 마음을 괴롭혔다 반성하고 있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가 아니라 '몰랐다' 라니 그리고 장난이 남의 집 귀한 자식 그것도 중3이나 된것들이 조그마한 아직 어린아이를 발로 차는 거라니 ;;;
무섭습니다 저 아이들 부모 얼굴 공개 했으면 좋겠네요12. 아웅
'09.11.2 12:01 PM (121.162.xxx.47)고3이 그랬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들킨게 고3인것 뿐 -_-)
알고보면, 고3이 중3시절, 그러니까 3년전에 그랬다는것도 충격입니다.
이번만큼은 경찰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잘 잡혔어요!13. 해라쥬
'09.11.2 12:09 PM (124.216.xxx.189)제아들이 그랬다면 당장 다리몽댕이 뿌렸뜨릴텐데....
그 부모도 같이 철창에 넣어야해요
자식교육 잘못시켰으니까요.......................
그 영상보는데 제가 다 울컥해서리.....
꼭 처벌해야합니다..... 미친...14. 아마도
'09.11.2 12:39 PM (116.41.xxx.185)우리나라 특성상..아마도 대학교 시험쳐야한다고 안건드리지 않을까요..
워낙 시험을 우선시 하니...고3이라고 봐주지는 않겠죠...15. 진짜
'09.11.2 12:58 PM (110.12.xxx.118)동영상 보고나니까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교육.
가정교육은 어렸을 때 부터 철저히 시켜야 하는 게 정답인 듯...
요즘 아이들 무섭다고 하는데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 시키면
저정도로 미친짓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