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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수완은... 역쉬...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
국내 가수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종합 싱글 차트인 핫100(Hot100)에 진입했던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2주차 만에 순위에서 사라졌다.
30일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31일자 핫100 순위에서 76위에 올랐던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11월 7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빌보드 핫100은 방송횟수, 음반판매, 디지털 다운로드를 합산해 순위가 산정되는 차트로 미국 내에서 통상 40위권 내로 진입할 경우 히트곡으로 인정받는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1894년 시작된 빌보드 차트의 115년 역사상 한국 국적 가수로는 최초로 핫100에 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6월 미국진출 선언 이후 조나스 브라더스, 드미 로바토, 조던 스팍스 등이 소속된 조나스 그룹과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미국진출의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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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귀신같이 빌보드 진입한 딱 그주에 기자회견을 하셔셔
그 영광을 한몸에 다 받으셨을꼬??? 독하다 독해...
재범갈때는 인터넷에 글몇자 싸질러놓더니만...
원더걸스 CD도 1달러에 아동복매장에서 (주니어아동복 14세까지 Justice)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17000장
국내에 역수입되서 5달러씩 팬클럽에서 공동구매까지 한거 포함이구요
수록된 CD는 달랑 1곡 + 가라오케버젼 + MR 반주라네요
1. 박진영짱드삼
'09.10.30 2:20 PM (115.139.xxx.204)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5&newsid=2009103008...
2. ..
'09.10.30 2:23 PM (211.212.xxx.245)유산 물려줄 자식 없어 돈에 관심읍따~ 요럴 때부터 알아봤음.
3. 언플황제
'09.10.30 2:30 PM (116.36.xxx.72)이번 빌보드 관련 기사며
반박하는 네티즌의 글들이며 넘 길어서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요
여튼 언플황제인건 확실해요
(그러고 보면 의외로 SM은 언플은 그닥 심하지 않은듯~)
사실 전 비,군도 박진영의 언플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거라 생각합니다만....
원걸을 어느정도로 띄울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는것도 재밌을듯합니다.
자... 그건 그렇고 이젠 노바디 말고 다른 곡도 좀 불러야하지 않겠어요?4. 변태떡고
'09.10.30 2:31 PM (59.18.xxx.124)입으로 흥했으니 입으로 망하겠지요.
첨에 진짜 뭔가 있어보여(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좋아했는데
점점 맛이 가는 게......
재범군 일도 이리저리 간만 보고 있다가
반응 좋으면 것두 지가 잘해서, 마치 원래부터의 전략이었다는 듯 물타기 할꺼 같아요.
영악하다기 보단 간교한 이미지.5. 뭐
'09.10.30 2:31 PM (147.47.xxx.169)뭐 박진영 그렇게 돈 쓰는 거 당췌 이해가 안가고 원더걸즈나 노바디도 미국 사람들 취향이 아니라서 왜 그리 고생하며 삽질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지만 또 이렇게 비꼴 거는 또 없다고 봐요.
Hot 100차트가 Top 40에 가깝게 데뷔를 못하면 1-2주 안에 차트에서 사라지고 말아요.
hot shot debut 같은 거 해서 방송에서 틀고 그래야 알려지는 거죠. (불행이도 그 주에 최고 히트 신곡은 브릿니의 1위로 데뷔한 곡 -.-)
조단 나잇인가 그 NKOTB의 잘 나가던 멤버도 나이 30 넘어서는 월마트 앞에 상 펴 놓고 CD팔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싱글은 옛날 LP건 CD건 보통 그렇게 달랑 한 곡에 가라오케 버전이나 앨범이 있다면 비 인기곡 이렇게 넣어요. 원더걸즈야 아직 북미에서 앨범 나온 게 없으니까...
어쨌거나 싱글차트에서 딱 한 주라도 진입을 한 건 기록으로 길이길이 남을 일이니 인기 자체는 별 게 아니었더라도 딱 그 주에 기자회견이니 뭐니 이렇게 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혹 앞으로 한국 출신 가수가 Hot 100차트 1위를 하더라도 항상 그 1위 가수에 대한 배경을 얘기할 때는 원더걸즈가 먼저 언급이 될 거예요.6. 박진영짱드삼
'09.10.30 2:33 PM (115.139.xxx.204)뭐님.. 그런 가수들 CD가격도 달랑1달러인가요? 해외거주민 같으신데 정보좀주세요...
7. jk
'09.10.30 2:34 PM (115.138.xxx.245)정정해야 할건 정정을 하죠.
우선 싱글을 1달러에 파는건 일반적인 가격이구요 좀 가격이 낮긴 하지만 싱글은 원래 그 가격에 팔립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싱글 가격 하락에 기여했음.. 물가하락에 기여했으니 상줘야됨. ㅋㅋ
문제는 0.5달러짜리들이 문제죠.
싱글이 뭐냐면
"노래 한곡은 좋은데 앨범을 사기는 싫다.." 이런 경우 노래 1곡이나 두곡정도만 든 시디와 테입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것들이 많은데 이게 single입니다. 원래 정가는 2.5달러내외이구요 저렴하게 1달러로 팔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maxi라고 해서 비싼것도 있는데 이건 5달러 정도 합니다. 리믹스들 포함해서 약 5곡 이상 들어있습니다. 근데 맥시는 많이 안팔립니다.
그리고 음반매장이 아닌 옷매장이나 마트 등등에서 싱글 파는건 한국에서 보기엔 이상해보이지만 미국내에서는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전혀 문제없음..
지난주에 판매량은 3만장 정도였구오 1만 7천장이 아닙니다. 1만7천장 팔아서는 싱글차트에 오르기 힘듭니다.
문제는 지난주에 3만장 팔고 이번주에 1770장 팔았다는겁니다.
90%이상 판매고가 하락했다는건데 보통 판매고는 한주에 약 60%하락하는게 일반적이고 심하면 70%정도 떨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80%이상 하락하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수치입니다. 엄청나게 떨어진거죠.
90%이상 하락하는건...... 거의 뭐 설명이 안되는 수치이지요.
정상적이었다면 이번주에는 약 1만장 못되게 팔았어야 합니다.
이상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를 18년간 모시고 있는...(꼭 돈도 안되는건 잘 알아요... 흑흑)
아래글 참고하시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5&sn=on&s...8. 링크
'09.10.30 2:38 PM (116.36.xxx.72)jk님 링크 들어가보니 대단하네요~~~헐
9. 원걸
'09.10.30 2:40 PM (118.217.xxx.173)별로 월드스타 기미는 없어보이는데...
솔직히 가수가 가창력부터가 읭??? 이렇고
외모도 카리스마 넘치지도 않고 섹시한것도 아니고 차별화안되는 그냥 애들 같아서 영..
걸그룹 전성시대에 외국에서 띄워 놓고 다시 국내로 데려오려고 하는건지??10. jk
'09.10.30 2:44 PM (115.138.xxx.245)single 얘기를 쫌 덧붙이면
우리가 아는 빌보드 차트는 보통 빌보드 싱글 차트와 빌보드 앨범차트인데
싱글차트의 경우 싱글의 판매량과 랴도 방송횟수를 합해서 차트를 만듭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싱글이라는게 따로 존재합니다. 앨범과는 다른 1-2곡만 들어있죠.
그래서 빌보드 싱글 차트인겁니다.(정식 명칭은 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s)
앨범이 비싸기 때문에 앨범 살 돈없거나 앨범 사기 아까운데 이 노래가 맘에 든다..
그럼 싱글을 구매하는것입니다.
원래 빌보드 싱글차트는 1998년까지 싱글을 발매해야 싱글차트에 오를수 있었습니다.
(1999년이라고 적었는데 다시 기억해보니 1998년 연말부터임... 정정함)
노래 방송이 아무리 많이 되어도 싱글을 안만들면 차트에 집계대상이 아니었죠.
근데 1998년부터 싱글을 만들지 않아도 차트에 오를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싱글을 만들지 않게 되었지요. 사실 싱글은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서 음반사에게는 이익이 적거든요. 근데도 만드는 이유는 싱글을 안만들면 차트에 오를수가 없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죠. 앨범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
셀린디온의 my hearts will go on 싱글의 경우 셀린디온의 앨범과 타이타닉 사운드트랙에 동시에 들어가 있었기에 싱글을 만들기가 애매했죠. 그래서 60만장정도만 만들고 더이상 판매를 안했죠.
그래서 싱글차트 1위로 데뷔하긴 했지만 3주만에 1위에서 떨어짐.. 싱글을 적게 만들어서 그런것임(휘트니의 i'll always love you는 싱글만 400만장 이상 팔림)
1998년 이후로 싱글을 만들지 않아도 싱글차트에 오르는게 가능해지면서 음반사에서는 싱글을 만들지 않게 되고 방송횟수에만 신경을 쓰게 되죠.
일부는 싱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만... 많은 회사들이 만들지 않았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제는 거의 싱글 자체를 만들지 않구요
대신 디지틀 다운로드 횟수를 가지고 그걸 싱글 판매량으로 계산합니다.
근데 원더걸스는 특이하게도 싱글을 만들어서 판매를 했죠. 아주 특이한겁니다.
ps.
역시 돈도 안되는건 존나 잘 아는.... ㅎㅎㅎ11. 흠.
'09.10.30 3:09 PM (121.128.xxx.15)정말 미실뺨쳐도 되겠어요~~~ jk님덕에 한수 배우고갑니다.
12. jk님
'09.10.30 3:13 PM (211.48.xxx.57)정체가 궁금하다. jk님의 박식함이 부럽습니다.
13. ㅎㅎ
'09.10.30 3:15 PM (59.29.xxx.51)근데 박진영은 왜그렇게 미국 시장에 집착하는 걸까요? 진출하려면 제대로 가창력잇는 애들을 데려가던가...학예회 수준으로 노래부르는 애들에 노바디라는 촌스러운 음악으로 무슨 미국을 정복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14. 근데 진짜로
'09.10.30 3:17 PM (203.142.xxx.231)빌보드 차트 올라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기자회견한건 저도 좀 웃기더라구요. 저는 원더걸스가 아직 미국에 있는줄 알았거든요..진짜로 귀재예요. 그분야로는
15. ㅎㅎㅎㅎㅎ
'09.10.30 3:32 PM (59.18.xxx.12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jk님
ps. ㅋㅋㅋㅋㅋㅋㅋ돈도 안되는건 잘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예전에
'09.10.30 3:39 PM (124.120.xxx.110)임정희랑 G-soul 인가요? 미국진출한다고 막 그러지않앗나요? 뭐 쇼케이스 한다고 하고그랫었는데..어떻게 된건지...그리고 여자 십대 아이도 하나 있었구요...
17. ..
'09.10.30 3:58 PM (124.5.xxx.180)예전에님.맞아요..그때 이후로 어떻게 되었나? 자신감 흘러넘쳐 주체를 못하던 그모습이 눈에 훤한데..
누가 먼저 치고 나가고 그 후에 누구누구 앨범 기획되어 있다고 다큐?에선가 그러지 않았나요?
걔네들도 재범처럼 쓰임새 없으니 내버린것인지..
박진영..그저 응원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너무 언플하는것 같아 이젠 별로예요
미국 진출이 그리 하고 싶음 제대로 카리스마있고 가창력 갖은 애를 제대로 키워 내보내던가..원더걸스 같은 학예회 앵앵거리는 애들 데리고 뭐하는 건지..18. 원더걸스는 내수용
'09.10.30 4:11 PM (211.187.xxx.68)정말 선곡부터가 노바디가 뭐예요?
그 발음도 안 좋은 애들이 열심히 하려고 힘줄때마다 더더욱
노바리~노바리~ 그러더라고요.
누구하나 노래 시원하게 잘하는 애가 없는데 꿈도 크지.19. jk
'09.10.30 9:40 PM (115.138.xxx.245)박진영은 미국시장에 대한 콤플렉스.. 아니 목표가 있습니다.
미국시장 성공에 대한 목표라고 하죠. 콤플렉스라고 말하는건 쫌 문제가 있으니..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수로서 건너갔지만 처참하게 실패하고
그 후에 프로듀서로 곡을 쓰고 만들어서 미국가수에게 줄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줬던 적도 있구요. 윌스미스와 작업했다고 알려져있고 박진영이 흑인 랩퍼에게 곡을 줬고 그 곡이 실린 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 5위에 올랐던 적이 있죠.
물론 박진영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 가수가 원래 쫌 유명했던 가수임.
번번히 시도할때마다 실패했죠.
그러다가 한국가수를 미국으로 데뷔시키는 것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것의 첫 시도가 비였고 물론 실패함. 가수로서 싱글도 발매 안하고 앨범도 발표 안함.
미국투어는 원래 사기극이었구요. 애초에 비는 미국투어를 할 수 있는 가수가 아니었죠.
여러 가수들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결국 대부분 실패하거나 좌절되고
현재 원더걸스를 가지고 또 열심히 시도하고 있는 중이지요.
하지만 성공의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입니다.
이명박이 정신차릴 가능성과 비슷하지요...20. ,,,,
'09.10.30 11:45 PM (220.117.xxx.104)프로듀서로 성공했다면서 허풍떨고 다니시지요.
요새는 자기가 만나겠다고 하면 어떤 거물이라도 다 만날 수 있다고?
근데 윌 스미스랑 작업했다고 엄청 언플하더니만,
정작 윌 스미스 앨범 나왔을 때 아무리 앞뒤로 뒤집어봐도 박진영 곡은 없더란 말입니다.
작업은 했으되 짤린 거죠. 최종 선곡에서.
전 그런 것보다 진짜 신기한 게,
어떻게 Jonas Brothers의 오프닝을 잡았을까 하는 거.
조나스 브라더스가 한국에선 듣보잡이지만,
미국에선 `조나스 효과'라는 말까지 만들었을 정도거든요.
미국의 10대 3명이 모이면 반드시 조나스 얘기가 화제에 오른다는.
걔네들이 전미 투어를 하는데 오프닝이라,
그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지금 날고기는 아티스트들이 사실은 신인시절 더 날고기는 아티스트들의 오프닝으로 시작한 경우가 많아요. 조나스 오프닝이면 하겠다고 줄을 설 텐데... 희한합니다. 수완이 좋은 건지.21. 뭔베짱..
'09.10.31 7:16 AM (90.194.xxx.30)10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을거라 생각하나 봐요..
애초에 영미권에서 좋아하는 가수들과..지금 아시아권에서 좋아하는 아이돌가수들..
서로간에 아예 타겟도 틀리고, 무엇보다 먹히질 않는다는거 알면서도 저러니 참 신기하지요.
급이 높낮이를 따진다거나, 그들이 우리보다 우위라거나 하는게 아니에요. 취향차이죠.
우리가 보기에 이쁜 원더걸스..그네들 눈으로 보면 애기같아요. 눈에 안들어옵니다..
정 그렇게 미쿡가서 성공하고 싶으면 거기서 그들 입맛에 맞는
섹시하고 가창력있는 미국 아이들 뽑아 프로듀싱이나 하던가..
왜 애먼 애들 학교까지 관두게 하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성공시키고 싶어하는지..
노바디 번안곡 듣고 정말 오그라들었던..외국서 영어땜에 이갈고 사는 사람입니다 -_-;22. 다른 거
'09.10.31 10:01 AM (211.201.xxx.163)다 떠나서 그 도전정신만큼은 박수쳐주고 싶네요
23. 애먼
'09.10.31 10:14 AM (120.50.xxx.206)애들 학교까지 관두게 하면서?는 아니죠
지들이 하고싶어서 난린데요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24. ...
'09.10.31 1:30 PM (125.131.xxx.185)박식하다...의 개념이 무언지 댓글보면서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