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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용종...있다네요..ㅠㅠ
...자궁의 폴립과 난소에 무슨 조금 큰 덩어리가있다길래..큰병원을 가보라고 하여서
....풍납동 중앙아산병원 산부인과를 ~~1년간 ..다니면서 ..상태를 지켜봤더니..
작은 폴립은 많았었고 ..큰 용종이.1개에서..3개로 늘엇네요..ㅠㅠ
아무래도 수술을 하는것이 낫다고 하시길래..날짜는 잡고 오긴햇는데..
마지막으로 민간요법을 한번 해보고..수술을 하는것이..후회가 없을것 같아서요...
쑥을 이용한..좌욕을..해보려구요..한달정도...
그리고 나서 효과가 없다면 그때 해도 늦지않을 듯 싶어서요...
혹시..자궁용종에...좋은 민간요법이나...여러 정보들을 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꼭이요!!!1
1. 해라쥬
'09.10.30 1:47 AM (124.216.xxx.189)민간요법이 아무리 좋다해도
현대의학은 못따라가죠
병원에서 수술하는게 좋다면 그냥 시간 끌지말고 수술하세요
대부분 용종이나 물혹.... 거의 다 나중엔 수술하더라구요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서 복강경으로 수술하니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없구요...
더 놔두면 나중엔 정말 개복해야해요...
겁먹지 마시고 그냥 의사샘이 하자는대로 하셔요
단 병원은 좀 잘하는데서하심 좋을것같네요2. 친구^^*
'09.10.30 1:59 AM (121.185.xxx.164)풍납동..현대아산 중앙병원에서 하려구 하는데요...그건..특진교수님이 하시는게 아니시라하더라구요..전 남주현 교수님 환자인데..ㅠㅠ 그래서 혹시나 하는맘에..좌욕해보구..강남차병원..거길가보려하는데..종합병원 일반의 보다~~유명한 강남차병원 ..의사샘이..더 낫지 않을까~~싶은데...어떻게들 생각하세요..?
3. ㅠ.ㅠ
'09.10.30 2:51 AM (123.254.xxx.134)강남차병원 생각만하면 넘 억울한 생각만 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법에 걸릴까봐 이야기 할 수는 없고..4. 친구^^*
'09.10.30 3:07 AM (121.185.xxx.164)↑ㅠㅠ님...그럼 쪽지나...메일주세요...ㅠㅠ저도 급해서..ㅠㅠ breacht89@naver.com
5. 민간요법이
'09.10.30 3:42 AM (116.41.xxx.196)아무리 좋아도 현대의학은 못따라 간다구요?
누가 그러든가요?
청기와집의 쥐새끼가 그러든가요?
홍기왓집의 박새끼가 그러든감요?
택도 없는 얘기라는 걸 아시남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민간요법을 폄하하남요?
화려강산 토종 1만 2천 삼백 마흔 아홉가지 약초신초감초익초
이 모든 초를 아끼고 보듬어도 모자랄 판에..
으흐흑ㅠㅠ...
생각 좀 하고 사십시다요, ㅡ,,ㅡ6. .
'09.10.30 8:31 AM (211.108.xxx.17)울형님도 근종 용종때문에 수술 하기 싫어서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몇십만원씩 두재나 약 먹었어요.
근데 결국 수술했구요,
그때 병원에 같이 수술한 환자중 그런 경우가 몇명 있더랍니다.
돈버리고 고생마시고 그냥 수술하세요.7. 수술권유
'09.10.30 8:34 AM (116.122.xxx.84)맞아요 수술하세요
괜히 시간만 끌다가 안좋은 쪽으로 가면 더 고생입니다8. 특진
'09.10.30 8:49 AM (121.165.xxx.121)특진교수님에게 봐야하는 중병이 아니라면 그냥 다니던 병원에서 하세요.
특진교수의 비율이 정해져있기때문에 같은 그레이드의 교수님들도 번갈아가면서 특진 지정하곤 하거든요. 물론 나이 많으시고 오래되신 교수님들은 늘 특진이시지만요.
병원 옮겨서 다시 검사받고 어쩌고 하면서 또 시간보내고, 수술 대기하고.
더구나 차에서 아산도 아니고 아산에서 차로 간다는건 더 말리고 싶어요.9. 부인과에
'09.10.30 9:05 AM (119.71.xxx.46)대해선 민간요법보다는 그냥 수술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수술이 빠릅니다.
수술후 기운을 보하기 위해서 한약을 먹는다면 모르지만 절대 좌욕이런걸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아산병원보다는 대치동 미즈메디를 추천하고 싶네요..여기 부인과가 전문이다 보니 훨 낫습니다.
제가 애갖는다고 별짓 다하다가 결론은 민간요법은 그냥 민간요법이다.
빠른방법을 찾자가 답이였어요.
참고루 저희 사촌언니도 플립제거수술 받고 일년후 임신했었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10. 민간요법이님....
'09.10.30 9:21 AM (124.216.xxx.189)도사신가봐요?
아무리 민간요법이 길고난다해도 현대의학만하겠어요?
넘흥분하시네요....11. 그러게요
'09.10.30 10:17 AM (114.206.xxx.118)민간 요법으로할게 따로 있지..이게 폄하하는 건가요? 혹을 제거한 후 앞으로 안생기게 다스리는 경우라면 모를까..갯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지금 한창 성하는것 같은데 시간끌지 마시고 빨리 가세요. 사이즈 점점 더 커지면 바로 수술도 안돼요
12. 저는
'09.10.30 10:34 AM (211.36.xxx.81)정기 건강검진받다가 자궁에 용종있다는 선생님 얘기 듣고
네네 하다가 그냥 날짜 예약 되었었어요.
하러 가는 날 쫌 겁나서 동네 친구 하나 보호자 겸 대동하고 갔구요.
근데 피식 웃음이 나올 정도로 별거 아닌데요.
그날 오후에 집에서 좀 쉬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 지장 없었어요.
수술이라고 겁먹지 마세요.
용종제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13. 아 그런데
'09.10.30 10:36 AM (211.36.xxx.81)원글님 글 다시 읽고 보니 난소에 생긴건가요?
그렇담 문제가 달라질 수도 있겠군요.
저는 수월한 부위였나봐요.ㅠㅠ14. .
'09.10.30 3:20 PM (211.189.xxx.161)지난 2월에 자궁용졸(폴립)수술했어요..하혈이 있어서 산부인과를 갔더니 폴립때문이라고 하네요. 선생님은 좀 더 지켜보자고 해서 3달 있다가 다시 했는데..의사샘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괜찮은데..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두고 봐서 없어질게 아니라면 해서 결심해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했어요..입원안해도 되더라구요..하기전에 수술실 들어가는게 첨이라 맘이 좀 그랬는데요..하고 나니 편합니다..아프거나 그렇진 않아요,,복강경이라서요..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