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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걸레질 하시나요~

이놈의 청소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09-10-29 19:35:01

밀대로 닦는거 허리가 아파서 저는 발바닥에  걸레깔고
발로 닦거든요.

청소기 돌리는거야  하겠는데.. 정말 걸레질 한번하면 온몸에 힘이 쭉 빠지네요.

매일매일 걸레질 꼭 하시나요~

재택근무하는데  일에 집중할때는  2.3일에 한번 닦네요.

에효~ 방이랑 거실 닦는거 넘 힘들어요.
IP : 125.178.xxx.1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09.10.29 7:37 PM (211.207.xxx.156)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매일 청소기로 먼지 제거하고
    걸레질은 2~3일에 한번합니다.
    게으른 전업주부라~~

  • 2. ..
    '09.10.29 7:40 PM (61.102.xxx.34)

    간난아이가 있다면 몰라도 그렇겐 못하지요...ㅎㅎ

  • 3.
    '09.10.29 7:46 PM (125.180.xxx.5)

    매일매일 걸레질합니다
    부직포 한박스 사다놨어도 손걸레질만 못해서 부직포 방치해놓고 걸레질하네요
    하루라도 안하면 끈적거리는것같아요...습관이 무섭네요
    장거리 여행다녀와도 밤중에 걸레질하고 자는 난 뭔지...

  • 4. 저는
    '09.10.29 7:47 PM (211.243.xxx.62)

    손걸레질은 아예 안하구요.
    가끔 밀대로.. 대~~충 해요.

  • 5. ..
    '09.10.29 7:48 PM (211.179.xxx.21)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매일 청소기로 먼지 제거하고
    걸레질은 2~3일에 한번합니다.
    게으른 전업주부라~~ 2

  • 6. 전업주부지만..
    '09.10.29 7:58 PM (116.41.xxx.159)

    한달에 한번도 걸레질 안해요.
    가구 위는 걸레질 하지만, 바닥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애들 낳기 전에는 화장실 청소도 매일 하던 제가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대충 살게 됐네요.
    몇년 전까진 손걸레질 매일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손목이
    삐끗해서 몇달을 고생했어요.
    몸 상하느니 덜 상큼한 바닥 딛고 다니는 편을 선택했어요. ^^

  • 7. 원글
    '09.10.29 8:00 PM (125.178.xxx.192)

    댓글 읽으면서 왜이리 좋은지..

    결혼전.. 매일 아침저녁으로 엎드려 닦는 엄마를 보고 살면서
    대부분의 주부들이 다 그러리라 생각했거든요.

    고맙습니다.위안들주셔서.

  • 8. 저도 걸레질이 너무
    '09.10.29 8:08 PM (116.39.xxx.250)

    싫어요. 빨고 짜고 닦고 다시 빨고 이걸 몇번씩 반복해야 하니 ....이참에 회전한다는 걸레를 샀는데 그걸로 대충 닦으며 살려구요.

  • 9. 전요..
    '09.10.29 8:13 PM (116.123.xxx.150)

    손걸레질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구요..
    밀대로 매일 닦았었는데..
    이젠 밀대도 일주일에 한번씩하고..
    실내화로 된 걸레로 매일 닦아요..
    제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깐 더 잘 닦인다 생각하며....;;

  • 10.
    '09.10.29 8:15 PM (211.216.xxx.18)

    어린 아이 키우는지라...저도 2~3일에 한번씩 해요. 대걸레질요..
    근데 평소에 아기가 워낙 바닥에 먹는걸 많이 흘려서..안 하고 싶어도 자동으로 하게 되네요..
    엉엉.....ㅠㅠ

  • 11. 저는
    '09.10.29 8:25 PM (221.151.xxx.194)

    좁디 좁은 제 방 하나 걸레질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청소기로 대충 슝 밀어버림
    물론 청소기로 대충 슝- 미는 것도 며칠에 한번인듯... 전 청소가 너무 싫어요 ㅠㅠ

  • 12. ...
    '09.10.29 8:31 PM (125.208.xxx.14)

    애기없는 전업인데 하루에 한번은 기본으로 걸레질 했어요.
    그것도 손걸레질요~ ㅎㅎ
    이젠 제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밀대써요.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손걸레질하구요. ㅎㅎ

  • 13. 쉬는날
    '09.10.29 8:38 PM (123.215.xxx.206)

    맛있는 점심 해주고 남편이랑 애들 시켜요 ㅋㅋ
    전 매일 청소기만 돌리구요

  • 14. ㅣㅣ
    '09.10.29 9:06 PM (121.155.xxx.144)

    걸레질할때 무릎꿇으면 너무 아파서 진짜 걸레질 못하겠던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할까말까.....
    그래서 스팀나오는거 샀는데

  • 15. ...
    '09.10.29 9:15 PM (220.91.xxx.135)

    누구올때 한번.
    정말 더러울때 한번.
    따져보니 일주일에 두세번?

  • 16. 저요!
    '09.10.29 9:44 PM (121.88.xxx.149)

    전 밀대로 하면 개운치가 않아서 매일 매일 무릎 끓고 걸레질 해요.
    제나이 40 후반인데 슬그머니 걱정은 되면서도 이노무 성질머리땜에...
    우리 회원님들 의외네요. 전 다들 매일 매일 걸레질 하시는 줄 알았는뎅.

  • 17. A
    '09.10.29 9:44 PM (116.127.xxx.193)

    한때는 매일 하다 또 한때는 너무 귀찮아서 매일하기는 하는데 펄프행주를 걸레용도로 사용했어요. 이게 빨기도 편하고 머리카락도 잘 붙고 세탁시 잘 떨어져서 편하더라구요. 물론 그전에 은성밀대로 밀어주는것은 기본~ 전 은성밀대 매일 사용해요. 은성밀대 물걸레질은 잘 안하고 먼지청소만 하는데 먼지청소할때도 힘을 줘가며 문지르면 걸레질 덜 하게 되요. 그리고 걸레 빠는게 제일 귀찮은데 마트에서 마블빨래판(꽤 비쌌어요. 뒷면이 우둘우둘 안해서 물때 안끼고 껴도 세척이 편하더라구요.)사서 싱크대에다 걸쳐서 사용해요.(사용설명에도 그렇게 사용가능하다고 선전하더군요.) 그러면 허리 안굽혀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더럽다고 하실려나요??? 저도 한때는 더럽다 생각했으나 살림살이에 너무 지쳐서요. 아무튼 싱크대에다가 은성밀대 먼지용 놓고 운동화솔로 문대면 머리카락도 잘떨어져서 금방끝냅니다. 요즘 살꺼 같아요~

  • 18. seokr77
    '09.10.29 9:53 PM (211.179.xxx.82)

    댓글 보니 왜 이리 기분이 좋고 위안이 되는지... ㅎㅎ 아침7시에 우리 신랑이란 딸 나가고 나면 11시 반까지 나 혼자 있는 집이라 그냥 걸레질 패스 하는 날 많아요.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항상 찜찜했는데 나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 19. 어린애
    '09.10.29 10:11 PM (210.123.xxx.199)

    키워서 매일 해요. 안 그러면 아이가 다 주워먹어서...

  • 20.
    '09.10.29 10:12 PM (121.130.xxx.42)

    걸레질 안한지 어언 몇 년 일듯.가끔 밀대로 밀기는 하지만 그것도 분기별 행사네요.

  • 21. ..
    '09.10.29 10:12 PM (112.167.xxx.181)

    청소하기 싫어 큰집은 줘도 절대로 안산다는 1인 입니다..
    청소기 이틀에 한번, 걸레질 일주일에 한번......... 이면 무지 열심히 청소한 겁니다...!!!!
    머쓱~

  • 22. ㅋㅋㅋ
    '09.10.29 11:20 PM (218.49.xxx.177)

    다들 청소 싫어하시네요.
    저도 위안 받고 갑니다.
    청소기는 진짜 바빠서 아침에 못돌리면 저녁에라도 돌리구요, 걸레질은....한가할때 하고 싶을때 합니다.

  • 23. 헉!
    '09.10.29 11:34 PM (124.111.xxx.166)

    저도 전업주부입니다만...
    저는 청소기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돌리고 손걸레질은 기본이 하루에 한 번이고 어떤 날은 오전 오후 두 번 닦을때도 있어요..
    가만히 앉아서 보면 티비위에도 서랍장에도 방바닥에도 먼지가 얼마나 앉아있는지... 그거보면 미칠 것 같아서 안닦고는 못배깁니다.. 그래서 손가락, 손목에 가끔씩 파스를 둘러야 한다는..
    아마도 손가락 관절염이 필시 오지 싶습니다.. ㅠ.ㅜ

  • 24. ....
    '09.10.30 8:53 AM (211.226.xxx.131)

    저도 청소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만... 은성밀대 마른걸레질 맛들이고 나서 재미있어졌습니다..

    바닥을 일단 날잡아서 손걸레질로 대청소하고..

    밀대 청소기 밀기 쉽게 바닥에 널브러진 것 하나없이 로봇청소기도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다음은 매일 은성밀대 마른걸레질을 하면.. 손으로 물걸레질 안해도 되요..
    마른걸레가 진공청소기보다 더 잘되는 것같아요..진공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면..미세먼지들이 이리저리 밀려 밀대 청소해도 스트레스 받았는데...

    마른걸레질은 미세먼지까지도 잡아주니 쉽고 걸레질에 힘 안주어도 깨끗하게 잘됩니다..
    저는 마른걸레질의 매력에 빠져서 청소 자주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전에도 여러 밀대써봤지만,,, 궁합이 잘맞는 밀대를 찾으니 별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나게 청소합니다..그리고 질대가 살기 좋은 바닥 환경을 만들면 세상 쉬워집니다..

  • 25. 손목이
    '09.10.30 9:40 AM (221.140.xxx.70)

    아이낳고 기르다 보니 다 망가졌는지
    세탁기 빨래 꺼내서 맑은물에 헹굼 하는데도 손목이 너무 아파요.
    그래도 2년 전만해도 손걸레질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절대 못해요.
    저도 2~3일에 한번씩 밀대에 걸레 끼워서 닦아요.

  • 26. 저요
    '09.10.30 12:21 PM (222.98.xxx.175)

    매일 청소기 돌리고 거기서 먼지 얼마나 나왔다 확인하고 버리고(매일해도 한웅큼씩 나오는 먼지는 뭘까?) 저녁에 자기전에 밀대로 젖은 수건 끼워서 방 닦습니다.
    애들 어릴땐 손걸레질 하다가 이젠 힘들어서 밀대써요.
    방 닦고 수건이 얼마나 까만지 확인하고 물속에 퐁당. 몇개 모았다가 흔들어 삶아 빨아요.

    매일 청소기정도는 돌리고 사세요. 어떤 집에 갔는데 그 집은 아이가 다 커서 집이 깨끗해서 매일 청소 안한다는데 그냥 보기엔 깨끗합니다.
    그런데 앉으면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먼지랑 뭉쳐진 머리카락...그 위에 어떻게 이불깔고 자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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