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동네언니가 뚝섬 벼룩시장에 가서 옷을 구입해 온다기에
저는 눈이 번쩍 귀가 솔깃해 문의 드립니다.
지방에서 전세 5천에 아이 셋키우는 엄마인데...
울 남편님 한달 수입이 250정도 이신데...
늘 아이들 옷 때문에 인터넷 발품을 열씸히 파는 아짐입니다.
우리 막내 아들 녀석 운동화 하나를 못사고 몇일째 고민중에 빠져 사는데
이게 왠일인가 싶네요.
그 언니 말이 올해는 거의 끝난거 같고 내년에나 기대하라 하라더군요.
그래도 이런 정보를 얻다니 꿈만 같습니다.
이젠 장난감 옷 걱정은 좀 덜은듯해 미리부터 흥분됩니다.
뚝섬 벼룩시장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나눠 주세요.
뚝섬 벼룩시장을 이용하면 우리집 저축액도 늘어날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벼룩시장 노하우나 이용하신 분들 아니면 판매하시는 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방 촌아줌마 뚝섬 벼룩시장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셋둥이맘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9-10-28 00:45:13
IP : 121.152.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
'09.10.28 12:56 AM (211.192.xxx.85)가본적이 있습니다.
옷이랑,책이랑 많이 있더군요.
처음엔 가격을 높게 부르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지방이신데 오실려구요?
겨울에는 하질않고 4월부터 시작하는줄 알고잇습니다.확실치는 않구요
차라리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년에 한번오셔서 모든게 준비가 될듯합니다.
볼거리도 많구요.
10월초에 했던것같은데 ,기증품도많고 ...잘고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곳에서 택배로도 바로 보내주더군요2. 상암동
'09.10.28 1:37 AM (125.177.xxx.103)벼룩시장.. 오호~ 넘 괜찮은데요.
원글님, 82장터도 전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것들, 좋은 마음으로 싸게 내놓는 분들도 많으셔요. 행운을 빕니다!3. ^-^
'09.10.28 8:08 AM (218.158.xxx.132)지방 어디신지 몰라도
지방에도 정기적으로
벼룩시장 열릴텐데요,,알아보시면.
아님 근처 초등학교 바자회에도 싸게 팔긴 하던데,,
올해는 플루때문에 한군데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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