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오늘 생일이예요..^^
작년에 어렵게 귀한 딸아이 낳았어요..
그런데도..
작년 생일 몸조리 할때라 그냥저냥 넘어갔어요.. 선물도 안사줬어요..ㅠ.ㅠ
오늘 생일인데..(24일 토요일) 남편은 아직도 귀가 전..ㅠ.ㅠ
남편넘 어떻게 혼내줄까요???
친정엄마가 맛있는거 해준다고 오라고 했었는데..
같이사는 조카들반에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3명이나 되서 학교 안가고 있다네요..ㅠ.ㅠ
그래서 친정도 못가고..(엄마가 음식점하셔서 자리를 못비우세요..ㅠ.ㅠ) 집에 있어야 하는데..
어째 쪼금 우울한 생일이 될꺼 같아요..ㅎㅎ 나이들면서 생일 별거 아닌거 알지만.. 그래두..ㅠ.ㅠ
제목은 발랄한데 내용은 씁쓸하네요..ㅠ.ㅠ
1. ㅡ
'09.10.24 12:41 AM (121.157.xxx.4)생일 축하드려요~~~^^
2. ^^
'09.10.24 12:44 AM (59.19.xxx.7)어머님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드리시고
혼자라도 즐겁게 지내셔요
여기서 멋진 축하인사 받으시고요
생일 축하해요
가을날 태어나시고 가을날 아기 낳으시고 ~~
복받으신거죠
울 신랑 여름에 태어나서 제가 내내 어머님 힘드셨겠다 그러거든요 ~~~3. ..
'09.10.24 12:46 AM (220.127.xxx.157)생일 축하드려요!!
4. 어 ^^
'09.10.24 12:49 AM (90.194.xxx.157)저도 생일이에요. 여기는 아직 23일이지만..약한 감기에 걸렸다가 전 나아가는데..
남편이 제가 먹던 컵에 물마시다가 감기가 된통 걸려서
저도 내일 그냥 집에서 지낼 것 같네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리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5. ^^
'09.10.24 12:50 AM (116.44.xxx.36)와~~~!! 생일 축하드려요^^
이쁜공주님과 남편분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6. ..
'09.10.24 12:52 AM (114.204.xxx.252)감사드려요~
제가 여기서라도 축하받으려고 글올렸어요..ㅋ
모두 정말 감사 드려요..^^
그리고 어^^님도 생일 축하드려요...7. 토니
'09.10.24 1:00 AM (121.144.xxx.165)생일 축하드려요~~~^^
8. 야행성
'09.10.24 1:22 AM (211.48.xxx.8)축하~축하~ 드립니다.
9. ^^
'09.10.24 1:27 AM (116.37.xxx.11)축하드려요~
혹 아나요? 남편분이 낼 근사한 이벤트 해주시려고 늦게 귀가하시는 지...
행복하고 또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10. 님아~!
'09.10.24 2:07 AM (125.178.xxx.12)당신이 태어난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딱 님처럼 아기 어릴때,속상한 생일날 눈물뚝뚝 흘리며
82에 이런글 올렸어요..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부모,남편 아무도 말안해주는
축하한다는 댓글보면서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축하합니다~!!오늘하루 더 기쁜일만 생기실 거에요~!!!11. 멋진엄마
'09.10.24 2:40 AM (222.101.xxx.241)제가 셋째 딸 낳은 날도 오늘입니다.
딸과 생일이 똑같으시네요.
많이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12. 저도
'09.10.24 11:04 AM (61.78.xxx.66)오늘이 생일이에요.^^
서로 축하인사 나눠요.
근데 전 아침에 동생전화 받고 나서야 알았다는.....
또다른 동생가족은 가족 전체가 생일 축하 노래 불러줬는데(제부까지....)감동했구요.
정작 우리 가족은 아무런 반응들이 없네요.
친정엄마께 낳아줘서 고맙다고 전화 드렸구요.
우리 가족들에게도 졸라서 뭐든 받아낼거에요.
우리 서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