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여기 82cook에서 보고
질문에 달린 리플들 보고 끄덕끄덕 하면서 공감했었어요
저도 바로 대꾸할 말이 기억이 안나서 집에 와서 부르르 타오르기도 하고
마음이 여려서 말로 인한 상처를 많이 받는데요
어제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이 친구도 요즘 직장에서
선배들한테 치이고 후배들한테 치이고 마음이 만신창이더라구요
이 친구가 좀 소녀같고 마음이 많이 여려요
82cook에서 읽은 글과 리플들 그 친구한테 이메일로 보내주려고 검색해봤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ㅠㅠ
그런 글 찾으시면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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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만만하게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글 좀 찾아주세요
..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9-10-23 10:10:38
IP : 203.255.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3 11:43 AM (125.139.xxx.93)직장생활 하다가 최근에 전업으로 돌아선 제 경험입니다.
저는 키도 작고 못생기고~ 별로 드러낼 것이 없는데 아무도 저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어요.
자기 일을 철저히 잘하는 것이 첫번째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오너께서 저에게 무슨 지시를 내리면 지시를 내리시면서 간과하신 부분까지 헤아려서
이 방법과, 이 방법이 있더라 라고 말씀드리지요.
오너께서 인정해 주시고 저 사람에게 맡기면 실수도 없고 내가 중간에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할만큼 일을 해주었지요.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 그리고 자신감을 갖는 것, 나에게 함부로 대하면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해요.
저희 직원중에도 인간성은 끝내주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일로 민폐끼치면 그 좋은 인간성마저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더군요2. 고민
'09.10.23 12:34 PM (114.207.xxx.15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4&sn=off&...
이 글인가요?
실은 이 글 원글이가 저인데...
이 글 참고해서 이 후배한테 따끔하게 말하려고 밖으로 불러냈는데
제가 진것 같아요.^^;
정색하고 후배의 잘못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더니
싱글싱글 웃으면서 왜 그러시냐고...
할 말을 잃었네요.3. ..
'09.10.23 1:02 PM (203.255.xxx.57)윗님..그 글은 아니었어요..ㅎ; 그래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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