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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브랜드가 생각이 나질 않아요. ㅠㅠ
거기서 그릇들을 구경했는데 그렇게 예쁜 그릇들은 처음 봤어요.
가격이 비싸서 다음에 돈 모으면 꼭 사야지.. 했는데
그만 즐겨찾기를 해 두지 않았어요.
일본 브랜드이고..
꽃그림이 화려했어요..
꽃들이 정말 화려하게 그릇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단 기억이 나요. ㅠㅠ
아무리 찾아도 살돋의 그 글은 찾을 길 없고,
온갖 일본 그릇 브랜드 봐도 그게 아닌 것 같고..
혹시 이런 그릇 브랜드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흑
1. .
'09.10.22 2:53 PM (211.104.xxx.37)노리다께일까요?
2. 화려한 꽃무늬
'09.10.22 2:53 PM (123.205.xxx.222)노리다케
나루미
아마도 노리다케일 가능성이 큰데요.3. 팥죽
'09.10.22 2:57 PM (116.36.xxx.22)노리다케는 전혀 아니예요. 꽃그림..이긴 하지만 벚꽃이라던가.. 굉장히 처연한 느낌의...
왜색이 짙은 그림이었어요. 굉장히 화려해 보이는데 허무한 느낌의 일본 그림...
나루미도 아니예요. 아아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도와줘요 82 csi~4. 혹시,,,
'09.10.22 2:57 PM (210.90.xxx.2)켄죠
5. 팥죽
'09.10.22 3:01 PM (116.36.xxx.22)겐조(kenzo)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니어요. 그 브랜드라면 아마 잊지 않았을 거여요. 흑
살돋을 2006년까지 찾아 헤매고 있는데 어디갔는지 그 글이 ...
(자게보다 무서운 살돋 :-)
그 글의 제목은.. 00샀어요? 다녀왔어요? (대충 이런 느낌)
그리고 글 내용은 2~3줄 정도의 간략한 정도고,
첫 댓글로 "저도 00 정말 좋아한답니다.. " 라고 하면서 그 그릇 이야기를...ㅜㅜ
댓글도 2개 정도인가? 1개인가가 달렸던 글인데. (아아 이렇게 말하면 아실까나 훔;;;)6. ..
'09.10.22 3:04 PM (222.107.xxx.214)이것 저것 다 아니라면
nikko?
일본 그릇은 아는 게 별로 없네요,
니코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7. ..
'09.10.22 3:07 PM (222.107.xxx.214)그런데 원글님때문에 갑자기
팥죽이 막 땡겨요~8. 그렇다면
'09.10.22 3:07 PM (123.205.xxx.222)有田燒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일본적 성향이 아주 강한 도기를 주로 구워내는곳
상품이름인데요...9. 혹
'09.10.22 3:10 PM (124.54.xxx.153)레녹스???
10. 혹시
'09.10.22 3:12 PM (116.36.xxx.5)고란샤?
지금 떠오르는 건 그거구요. 저도 찾아볼게요.11. 팥죽
'09.10.22 3:14 PM (116.36.xxx.22)^^;;;
갑자기 마음이 급해서 글 내용만 쓰고 나니 이름을 안 적은 거예요. v로 시작할려고 했는데 한/영을 전환하지 못해서 ㅍ이 나왔고... 그냥 저도 모르게 '팥죽'이라고 ^^;;
아아.. 니코도 게이토도 아니네요.
검색해 봤더니 굉장히 유럽풍의 꽃문양이던데..
제가 본 것은.. 동양적이었어요.
벚꽃, 동백꽃 같은 것들이 있는.. 전 태어나서 그릇이 아름답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ㅠㅠ
아리타야끼도 아니예요. 여백의 미가 있는 그런 그릇.. 이었는데 흑...
님들 제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계속 댓글 좀 달아 주세요.
저 지금 4시간 째 살돋 보고 있어요.
ㅜ_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엉엉..12. 전
'09.10.22 3:14 PM (122.128.xxx.177)겐죠 같아요..
결혼 하기전 겐죠 커피잔 보면서 참 유치찬란하다............................ 했었는데 지금은 저기다 커피한잔 마시면 참~~ 좋겠다 한다죠..ㅎㅎ13. 팥죽
'09.10.22 3:17 PM (116.36.xxx.22)고란샤, 레녹스 검색해 봤는데 아니어요. 츄륵.. ㅜ_ㅠ
분명 한국 수입 상사? 인지 직영점인지.. 홈페이지가 있었어요. 그 홈페이지에서 그릇들을 봤거든요.14. ..
'09.10.22 3:18 PM (222.107.xxx.214)그렇다면 다찌기찌...
생각나는 거 막 들이대요.15. ..
'09.10.22 3:19 PM (122.47.xxx.44)미노야도 아닌가요?
16. 같이검색하는
'09.10.22 3:21 PM (121.138.xxx.104)....^^ 같이 검색하고 있는 저는 뭥미? ㅋㅋ 다찌기찌랑 미노야 검색 들어갑니다.
17. 팥죽
'09.10.22 3:23 PM (116.36.xxx.22)다찌기찌..!!!!!!!!!!!
맞았어요!!!!!!!!!!!!!!!!!!!! 이거였어요 엉엉... 어헝헝.. 정말 감사합니다!!!18. 마이센?
'09.10.22 3:24 PM (123.108.xxx.61)일본그릇은 아니지만,
혹시 마이센은 아닌가요?19. 예신
'09.10.22 3:25 PM (218.239.xxx.108)아 과연 누가 정답 올려주실까 계속 지켜봤는데....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대단한 82!!!!!!!!120. 검색중
'09.10.22 3:27 PM (121.138.xxx.104)다찌기찌와 고란샤 그릇이 참 맘에 드네요...원글님 축하드려요 !! ㅎㅎ 저도 속이 다 시원해 지는듯 하네요. 고란샤 그릇 더 찾아보러 인터넷의 바다로 고고씽....
21. 팥죽
'09.10.22 3:28 PM (116.36.xxx.22)http://fs.textcube.com/blog/2/22539/attach/XMVk9qnpFp.jpg
http://fs.textcube.com/blog/2/22539/attach/XA1AdK3Cc5.jpg
제가 우연히 웹검색하다가 이런 그릇을 보고, '헉' 거렸어요.
세상에 그릇이란 게 아름답구나..하고요.
그러다가 다찌기찌... 홈페이지에서 그릇들을 보고 제가 찾던 그릇들과 너무 흡사해서 좋아했었어요.
근데 얼빵하게.. ㅠ_ㅜ 즐겨찾기도 안해두고..
이렇게 오후에 82님들 고생만 시켜드렸습니다.
엉엉 TAT 저 너무 감격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22. ```
'09.10.22 3:29 PM (203.234.xxx.203)타치기치라니 허무... ㅋㅋㅋ
암튼 원글님 좋으시겠어요.^^23. .
'09.10.22 3:31 PM (211.104.xxx.37)타치기치라니 허무 22222222222222
그런데 이쁘네요. 저런 패턴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24. kbs'도자기'
'09.10.22 3:33 PM (203.247.xxx.172)당시 자기 제작 기술이 없던 일본이 네델란드에서 자기 주문을 받고...
임진왜란...우리나라 도공 1000여명(거의 전부)을 데려갔다...
던 장면이 떠오릅니다...25. 팥죽
'09.10.22 3:34 PM (116.36.xxx.22)되게 유명한 브랜드인가 봐요 ^^;;
허무하신 분들껜 죄송합니당. 넙죽 (--)(__)(--)
으히히 근데 전 기분이 정말 좋아져서 헤벌죽 ^^;;26. ..
'09.10.22 3:36 PM (222.107.xxx.214)ㅎㅎ 제가 맞췄어요,
언제 찾으시나 궁금해서 저도 계속 들락달락....
팥죽 한 그릇 쏘시지요~27. 팥죽
'09.10.22 3:41 PM (116.36.xxx.22)헤헤 그러게요. 제가 직접 쑤어 드려도 시원찮을 판인데 이 감사함을 어찌..
지금 검색을 해 보니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그릇 외에도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네요.
전 홈페이지에 있는 벚꽃 그릇을 보고 와.. 이랬는데
퀄리티가 약간 들쑥 날쑥해 보이네요. 그만큼 큰 회사인가봐요. (저만 몰랐던 것 같아 홍홍 부끄럽습니당. )28. ..
'09.10.22 4:17 PM (121.166.xxx.93)저도 다찌기찌에 급 허무함을.. ㅋㅋㅋ 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그릇 너무 좋아해서 ^^;;
29. 에이~
'09.10.22 4:24 PM (112.166.xxx.20)내가 맞출 수 있었는데!!!!
제목 보고 다찌기찌가 딱 감으로 오기에
답글 달기 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댓글들 쫘악 읽어 내려오는데...
두둥
결판이 나부렀군요ㅠ30. 저는
'09.10.23 9:24 AM (119.69.xxx.30)다 처음 들어보는데 역시 82에는 그릇고수님들이 늠 많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