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82님 중에서 한국말을 외국인에게 지도하신 경험이나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 계신가요?
저의 남편이 영국사람인데, 한국말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강하나 ,,말 배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주 못하는 정도는 아니고 인사말과 콩글리쉬로 약간의 대화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직업이 있으니 대학에서 배우긴 너무 힘들고 개인지도를 했었는데, 이사를 오는바람에 선생님도 너무
멀리 사시고요...
생각해 보니 남편은 전문 영어 강사인지라, 영어를 가르쳐 드리고 또 한국말을 배우고 하면 어떨가 싶어서요.
시간은 남편이 많은 편이라 충분히 서로 맞출 수 있을 듯하고,
장소도 저희 집은 언제든 가능하거든요.
저희 집은 송파구입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면 너무 좋겠습니다^^
단 조건은, 너무 어린 분은 남편이 싫다고^^:: . 인생 경험도 있고 나이도 어느 정도 있어서
대화의 주제가 다양했으면 한다고 해서요...
남편이 젊은 사람들 수업을 많이 하는데 너무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적다고..
혹 관심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한국말로 남편과 실컷 수다떠는 그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바라는 82여인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말을 가르쳐 주시면 영어를 가르쳐 드릴게요~~
한국말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9-10-22 14:06:08
IP : 121.165.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ㅠ
'09.10.22 2:07 PM (61.73.xxx.161)아, 내가 가깝게만 산다면 좋으련만...
2. 앙
'09.10.22 2:07 PM (121.140.xxx.88)저 영어 정말 할 줄 모르는데, 너무 배우고 싶어요.
우리집과 너무도 멀어 아쉽네요3. asteria
'09.10.22 2:15 PM (122.203.xxx.194)도움 드리고 싶습니다....이런 저런 자격증과 실제적인 경험 있는 사람이라고만.....말씀 드리구요....쪽지 주시면 좋겠네요.....
4. .....
'09.10.22 2:21 PM (221.138.xxx.54)저희 남편이 관심있어 하는데요
해외영업쪽으로 일해왔고 지금 하는 일도 유럽쪽이어서...시간은 여유있어요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쪽지 드리는 방법을 몰라서...5. 이웃
'09.10.22 2:25 PM (220.75.xxx.176)영어 전공자며 가까이 삽니다.아이들 커서 시간도 자유로워서 도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외국생활 유경험자고요6. ^^
'09.10.22 2:26 PM (122.47.xxx.44)자게에서는 쪽지를 사용할 수 없어요~
7. ㅎㅎ
'09.10.22 2:35 PM (118.218.xxx.234)저 관심있는데 잠실살아요 어디세요
저도 영어 너무 배우고 싶거든요8. 혹시..
'09.10.22 4:17 PM (115.161.xxx.205)아이는 안되겠죠?(초등학교 저학년)
저희도 영국에서 5년을 살다가 이번에 귀국을 했어요.
혹시 아이들에게 개인레슨은 안하시나요?
영국식 영어였으면 해서요.
가능하시다면 메일 부탁드립니다.
mindla@ymail.com9. 한국말
'09.10.22 6:09 PM (121.165.xxx.118)원글입니다. 쪽지를 어떻게 하는줄 몰라서요. 제 메일로 연락주시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japa67@naver.com입니다. 부디 연락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