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세우실 님께서 올리신 글 보고 예전에 한성별곡을 보고 완전 한동안 허우적댔던 기억이 나서
제가 참 인상깊게 읽은 인터뷰 기사를 찾아 올립니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보는 편은 아닌지라 안내상씨는 반올림과 음란 서생에서의 임금역 하신것만 봤는데
(특히 반올림에서의 담임 선생님... 정말 리얼하셨더랬지요 ^^)
한성별곡을 보고는 정조는 이 사람이다 생각했었어요.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내상씨 신학도였다가 운동권 출신인것도 맞지만
정말 실력을 갖춘 연기자이고 또 마음도 따듯한 분이시지요.
아래 세우실님께서 올리신 기사의 인간 하수구들이, 정말 노무현 컴플렉스가 대단하긴 대단한가봅니다.
그간 칼을 갈았다 이건가요?
아침에 MBC 라디오 뉴스에서 오늘 권양숙 여사와 이희호 여사가 만난다는 이야기로 클로징 하시는데
운전하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왔는데, 오늘 하루는 정말 열통 터지는 날이네요.
http://www.myonoff.com/bbs/board.php?bo_table=entertainment&wr_id=688&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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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안내상씨 인터뷰 - 정조역을 하면서 노무현을 좋아하게 됬다
안내상씨 팬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9-10-21 11:19:24
IP : 118.46.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내상씨 팬
'09.10.21 11:19 AM (118.46.xxx.146)http://www.myonoff.com/bbs/board.php?bo_table=entertainment&wr_id=688&page=3
2. 저도
'09.10.21 1:22 PM (110.13.xxx.60)저도 이분 팬이예요.
연기를 너무 잘 하시고..... 눈빛이 참 좋아요.
난 정말 mb 패거리들이 너무 싫어요... 같은 하늘 아래 사는게 짜증나요3. ..
'09.10.21 2:54 PM (118.33.xxx.194)어흑 2주전에 이분을 엘리베이터에서 봤어요.
근데 난 막장드라마 뭔원수 로 나온건만 알고 있어서 혼자 시크하게 먼산보기..
그리고 1주 뒤에 돈내고 다운받아 한성별곡을 봤는데 정말 정조대왕이 저랬겠구나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런 명품드라마를 왜 이제서야 봤던가 얼마나 아쉽던지..
드라마 먼저 보고 안내상씨 봤으면 손이라도 맞잡고 반갑다고 인사했을텐데..
요즘은 별순검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너무 잼있어요.4. 아....
'09.10.23 12:30 PM (121.190.xxx.210)본다본다..하다가...
아무래도이전부터 전 mbc와 코드가 맞아서... 예전 kbs에 수작들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꼭 챙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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