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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신분들 옷입기 힘들지 않으세요...
옷있기 참 힘들지 않으세요...
조그만 잘못 입어도 진짜 부해 보이고...
둔해보이구요...
정답은 무조건 살빼야 된다가 맞아요...
저는 좀 덩치가 있으면서 가슴까지 있으니 살을 더 확확 빼야 하는데...
근데 이젠 좀 지쳐요.....
가슴이 c컵인데....
조금만 부하게 옷을 입으면 바로 애 가졌냐는 소리 나오고..(그래서 저는 약간 루즈하게 블라우스며 이런걸 입으면 대번에 사람들이 임신했냐고 물어서 너무 스트레스라는...)
무조건 빼세요 빼세요가 맞는데...
정말 이건....
진짜 봄 부터 10키로를 뺐는데도 가슴 사이즈에는 변화가 없다면...
믿으시겠어요...
10키로를 뺐는데도 c컵이라는...
친정엄마도 진짜 가슴이 있으니 옷빨도 너무 안살고 그렇다고...
제발 살 좀 더 빼라고 하시는데....
살빼는게 너무 힘들어 좀 지친 1인이였습니다....
키는 168에...
어깨 뼈자체가 골격이 좀 크고 그러니..
가슴이 더 도드라지네요..
어떤분은 가슴에 볼륨이 없어서 너무 싫다고 하시는데..
정말 제꺼 다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살을빼도 정말 줄지도 않는 이 가슴을요.....
1. 저두
'09.10.21 11:27 AM (121.160.xxx.58)싫어요.
2. 꼭 부탁드려요
'09.10.21 11:28 AM (112.149.xxx.12)저겨~~~
지금 푸념하는거 맞는건가요?
우째 자랑자랑자랑자랑자랑자랑자랑 ....질 하는걸로 저는 들릴까요?
가슴이 있어야 쉒쒸해 보이지요. 목욕탕에서 빨래판같은 여자 보면,,,정말이지 실소가,,,,
등빨 있어도 가슴 풍만하면 보는 저도 풍요롭던데요.3. 가슴
'09.10.21 11:32 AM (122.32.xxx.3)정말 정말 정말 자랑 자랑 자랑 아니예요....^^
진짜 푸념입니다....
좀 골격이 있으면서 가슴이 있으면 친정엄마 늘상 그러셔요...
사람이 너무 미련해 보인다고...^^;;
저도 옷을 입어 보지만....
가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섹시하고 그런거 아닌거 같아요...
실상...
아이 키우면서 평범하게 사는 저에게 섹쉬미가...
뭐가 필요 있겠어요...^^;;
드레스를 입을일도 없고....
가슴골 다드러 나는 니트를 입을 일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애키우면서 평범하게 옷 입고 살고 싶은 저는...
큰 가슴이...진짜 싫어요....4. 위로의 말씀
'09.10.21 11:38 AM (61.73.xxx.19)우리나라에도 d,e,f,g 컵이 있답니다.
글고 키가 작으면...더 웃겨집니다.T.T5. ㅊㅅㅋ
'09.10.21 11:43 AM (210.101.xxx.100)저도 174에 한 덩치하고 가슴이 큽니다.
유행하는 루즈핏 티나, 쉬폰 원피스 이런거 입고 멋내려고 하면 바로 임부복이네요
그냥 키도 크시니 타이트한 티셔츠나, 셔츠 자켓같은거 입으면
또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ㅋ6. 고독
'09.10.21 11:51 AM (202.31.xxx.174)완전 공감입니다.. 저는 그냥 66사이즈인데.. 어깨는 좁은데다가 가슴이 커서..
저도 옷 고를때 완저 조심합니다.. 잘못고르면 엄청 답답해 보이고 부해보이고..
결론은 속옷을 좋은거를 입어보세요..
저도 매번 가슴 쳐졌다는 소리를 듣다가 큰 맘을 먹고 비너스에서 ㅅㅔㅌ트로 구입했는데..
그 뒤로 가슴 모양도 좀 잡히는것같고... 쳐졌다는 소리는 안듣네요..
브라 하나 좋은거 6~7만원이면 삽니다... 사이즈 다 재주고.. 착용법까지 알려줍니다..
강추입니다..7. 맞아요
'09.10.21 11:51 AM (58.227.xxx.149)가슴크면 티셔츠입어도 맵시 안나고
그러니 매번 헐랭한 옷만 입고;;;
더 나이들어보이고 그래요
전 살빠지니깐 가슴 저절로 빠졌어요
지금은 55사이즈+B컵인데 딱 적당한듯해요8. ㅋㅋㅋ
'09.10.21 11:54 AM (116.45.xxx.49)전에 가슴 빵빵 머리숱 없는 선배랑
가슴 껌딱..주체못할 머리숱 많은 저랑..
반반 나눴으면 좋겠다고 노래부르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제는 나이드니 그냥저냥 삽니다만..9. 웃음조각*^^*
'09.10.21 12:10 PM (125.252.xxx.10)아이낳고 좀 줄었는데.. 제가 상의 55입는데요.
처녀때 가슴때문에 66을 입곤 했답니다.
저주받은 하체라 아래는 66, 위에는 55사이즈였는데..(요샌 위아래 55^^;)
가슴때문에 66을 입을려니..
어깨는 좁은데 가슴은 크고 몸통은 좀 가는편..거기에 팔까지 살짝 짧음(아마 어깨가 좁아서 그런듯..)
55상의를 입으면 가슴이 많이 벌어져서 보기 흉하고.. 가슴에 맞추자니 상의가 펑퍼짐 해서 부인복 입는 느낌이 나서 많이 속상했거든요.
그나마 아이낳고 모유수유하니 안쪽에 무슨 삼각형모양의 심이 빠지고 그 뒤 가슴이 좀 줄더군요.
요새는 좀 살만합니다^^10. 맞아요
'09.10.21 12:50 PM (211.51.xxx.107)원글님맘 100프로 이해합니다 전 155에 가슴이 너무 크요 ..솔직히 여름같은날 가슴큰데다 얇은브라입고싶어도 전 유두부분이 튀어나와 제자신이 넘 이상해서 조끼걸치고다녀요 ..무지덥구요 .가슴큰데다 두꺼운브라입으면 가슴이 더 커보이구요 .. 남들은 좋겠다지만 뭐든 평범한게좋은데 정말 가슴큰사람맘 이해못하는사람 많더라구요 ...저도 가슴이크서 정말싫어요 ...
11. 윗님
'09.10.21 2:07 PM (211.253.xxx.39)바로 윗님.. 키랑 유*부분이 저랑 같아요ㅠㅠ
여름에 더운데 조끼내지는 두꺼운 부라입니다.
얇은 면t 못입습니다.12. .
'09.10.21 4:04 PM (211.108.xxx.17)그리고 이쁜 브라는 어쩜 컵사이즈가 다들 작은지..
후크 3개 이상인 기능성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쁘고 야시시한 브라는 꿈도 못꿔요.13. 흑흑
'09.10.21 5:01 PM (218.232.xxx.179)우리나라에도 d,e,f,g 컵이 있답니다.
글고 키가 작으면...더 웃겨집니다.T.T
바로 접니다.14. D컵
'09.10.21 5:20 PM (112.148.xxx.147)전 D컵이네요 ㅠㅠ
진짜 옷입기 힘들고엄청 뚱뚱해보여요 ㅠㅠ15. 아...진짜..
'09.10.21 5:37 PM (121.158.xxx.95)나도 크고 싶다...
가슴에 옷 낑기고 싶다....
진짜, 가슴아픈 글이어용16. 전 부럽네요.
'09.10.21 5:42 PM (60.196.xxx.4)달걀 후라이도 아닌 메추리 후라이 가슴인지라
뭘 입어도 태가 안나요.
나도 크고 싶다....222222